'라디오쇼' 홍지윤 "미스트롯2 이후, 소맥에서 샴페인 주종 달라져"

2021.06.21 15:03:33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미스트롯2' 이후 달라진 수입과 인지도에 대해 전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의 주역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코너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을 물었다. 그는 “초등학생인 다현 양에게는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어볼 수는 없고, 용돈이 좀 올랐냐”고 질문했다. 김다현은 “저는 용돈을 안 받는다. 제가 벌면 좋아하는 장난감 2개 정도 살 수 있다”며 “수입은 부모님이 관리한다. 슬라임이나 글라스데코를 산다.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홍지윤은 “‘미스트롯2’ 출연 이후 주종이 넓어졌다. 원래는 소맥을 먹었다면, 요즘에는 와인이나 샴페인도 많이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트렸다. 아직 양주는 마시지 말길”이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지은은 "제가 중식도 좋아한다. 집에서 시켜먹을 때 짜장면, 탕수육까지만 시켰다면 지금은 깐풍새우, 유산슬도 시켜먹어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요리도 그렇고 주종이 바뀌고, 장난감을 하나 더 살 수 있다니 기분이 좋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해련 기자 shryun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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