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24일 칸 국제영화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경쟁 부문을 심사할 9명의 심사위원의 면면을 공개했다. 심사위원장인 스파이크 리를 포함해 총 9명의 감독과 배우가 경쟁부문을 심사한다.
한국 배우 송강호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한국 배우로는 전도연에 이어 칸 영화제 심사위원에 선정됐다. 앞서 배우로는 전도연, 감독으로는 신상옥, 박찬욱, 이창동이 심사위원으로 활약 한 바 있다.
송강호는 지난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출연했던 '밀양', '박쥐'등은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으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개봉을 앞둔 '비상선언'은 비경쟁부문으로 칸의 선택을 받았다.
수 차례 칸영화제와 함께한 그가 심사위원으로까지 공식 초청받게 된 것이다.
한편, 2021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는 매년 5월에 열렸으나 팬데믹 이후 올해는 7월 6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