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유하나가 목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전했다.
유하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쳇 그래도 입원한다고 눈치게임으로 먼저 없어지는 자기가 좋아하는 간식 내 가방에 챙겨줬네. 갬동"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하나는 환자복을 입은 채 병원 침대에 앉아 있는 모습. 가족이 챙겨준 것으로 보이는 간식과 사탕을 홀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는 "저 S (사이즈) 주셨는데 생각보다 덩치가 있어요. 말 못 하고 받아서 입었지만 저 M사이즈랍니다"라고 '웃픈' 일화를 말하기도 했다.
팬들은 이러한 그의 게시글에 "어디가 아프시길래 걱정 되네요" "얼른 쾌차하세요" 라는 말로 걱정과 위로를 전했다. 더해 한 팬은 "디스크ㅜㅜㅜㅜ 언니 왜 아파요 얼른 나아야 하는데" "목디스크ㅜㅜ 입원하셨군요 얼른 회복하시길 바랄게요"라고 말해 그의 입원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