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팬에게 2:1 성관계 제안? 사실무근"... 법적 대응 준비

2021.08.25 16:11:00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유튜브발 성추문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24일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일본어로 된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하고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는 “근거 없는 기사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괴롭히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아무리 부당한 일이라도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거쳐야 한다면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성희롱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비방이며 고의적인 인신공격이므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튜버 연예부장 김용호는 "박유천이 팬한테 몹쓸 짓을 했다"며 제보자와 나눈 녹취록을 공개했고, 제보자는 "박유천이 힘들었을 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오빠 힘내세요'라고 보낸 적이 있다"며 "그런데 갑자기 카톡 보이스톡이 오더니 '너무 힘들다. 괜찮으면 맥주 한 잔 하자'고 하더라. 이후 친구 한명 더 불러서 2대1로 성관계를 할 수 없냐고 하더라. 라인 대화 내용도 다 캡처해 뒀다"고 주장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소해련 기자 shryun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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