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꽃뱀·양다리' 사생활 논란 사과→신곡 발표 전면 중단

2021.08.25 21:30:57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그룹 NCT·WayV(웨이션브이) 멤버 루카스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루카스는 신곡 발표도 취소하고 당분간 자숙에 들어간다.

 

루카스는 25일 자신의 SNS에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일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 내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했다. 잘못된 행동이었고 팬분들의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며 예정된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소속 아티스트 루카스의 사생활 이슈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5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던 WayV-루카스&헨드리 싱글 'Jalapeno'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 모든 콘텐츠 공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및 SNS 상에서는 루카스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들이 연이어 게재된 바 있다.

 

자신이 루카스의 전 연인이라 지칭한 A씨는 루카스에게 가스라이팅과 함께 ‘꽃뱀질’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중국 여성 B씨는 A씨와 비슷한 시기에 루카스와 교제했다면서 양다리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일었다.

 

루카스는 2018년 NCT 멤버로 데뷔했다. NCT 중국 유닛인 웨이션브이(WayV), 샤이니·엑소·NCT가 연합한 그룹 슈퍼엠(SuperM)의 멤버로 활동했다.

소해련 기자 shryun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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