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 배우 이시영이 15㎏ 아들을 등에 업고 정상 등반에 성공했다.
이시영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청계산을 위치태그로 설정하고 "드디어 언젠가 꼭 한번 하고싶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정윤이 몸무게 때문에 더이상 미룰수없어,다녀온 청계산 "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선 이시영이 등에 아들을 태운 채 청계산에 오른 모습이다.
이시영은 "쉽진 않았지만 막상 가보니 정윤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다른 산에도 가보고 싶어졌다"라고 느낀점을 밝혔다.
이시영은 "제 캐리어 최대하중은 20㎏이고, 캐리어가 3㎏ 정윤이가 15㎏ 합이 18㎏"이라고 총 중량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등산캐리어에는 아무 물건도 넣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절친 배우 박솔미는 “대박. 리스펙이다 진짜”라고 감탄했고, 배우 배슬기 또한 “정말 멋진 엄마”라고 찬사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와.. 진짜 대단하다", "정윤이가 카서도 오늘을 기억하길", "대박입니다", "super mom" 등 이시영을 칭찬하는 반응이 가득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