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이제 거의 100kg..."휠체어 타고 산책"

2021.08.31 09:31:33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개그우먼 황신영이 몸무게가 100kg이 됐다고 밝혔다.

 

30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에 7시간도 넘게 무용 했었던 제가.. 이제는 10분?? 15분 정도 밖에...못 걸어 다니겠네유... 밥을 오늘 이것저것 많이 먹었더니 신물이 올라와서 좀 걸어 다니다가 결국엔 남편이 휠체어를 가지고 와서 끌어주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이제는 100kg 거의 다 된 것 같아요. 임신 전 몸무게가 분명히 71kg이었었는데…"라고 고백했다. "다음주면 임신 32주차 되어 가네유~! 담주에 몸무게, 바디체크 해봐야겠어영. 출산 예정인 추석 때까지 잘 버텨야 할 텐데...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세쌍둥이 임신으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도 황신영은 밝은 표정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KBS 공채 개그맨 황신영은 2017년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소해련 기자 shryun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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