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너무 많이 보고 싶은 우리 엄마"... 모친상 이후 심경

2021.09.05 22:23:59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가수 서인영이 어머니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서인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절절한 마음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너무 많이 보고 싶은 우리 엄마.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살아 계 실 때 이 말 한 번 못 해 드린 것 죄송해요"라며 "제가 울면 엄마가 저와 제 동생 때문에 떠나시질 못하신다고 해서 꾹 참고 있어요"라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서씨는 “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 엄마…제가 동생 잘 챙기고 엄마가 원하셨던 일 열심히 하고 꿋꿋이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면서 “이제 걱정하지 마시고 좋은 곳으로 가세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절대 외롭지 말고 우리 걱정도 하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게 있으셔야 해요. 우리 나중에 꼭 만나요. 영원히 사랑해요.”라고 적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8월 12일 모친상을 당한 서인영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편지의 형식으로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주얼리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SBS 플러스 예능 '내게 ON 트롯'과 MBC every1 예능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에 출연한 바 있다. 

소해련 기자 shryun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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