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오빠’ 권순욱, 복막암 투병 끝 별세... 향년 39세

2021.09.06 19:54:48

 

시즌데일리 = 조은미 기자ㅣ가수 보아의 둘째 오빠이자 광고·뮤직비디오 감독인 권순욱 감독이 복막암 투명 끝에 5일 별세했다. 향년 39세.

 

고인은 지난 5월 SNS에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 암이다. 기대여명은 3~6개월 정도로 보고 있다.”라고 투병 사실을 공개했었다

 

그의 마지막 글은 월 19일, “암은 정말 모든 합병증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목숨 걸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해당 글에 보아는 “나의 눈엔 언제나 한결같이 멋있고 당당한 오빠, 마니 사랑해 우리오빠”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기적을 꿈꾸던 권순욱 감독은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상주인 권순훤은 “코로나19로 친인척 분들과 장례를 진행한다. 따뜻한 마음의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3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7시, 장지는 여주 선산이다.

 
조은미 기자 jym06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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