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온라인 신청 첫 주 출생연도에 따른 닷새간의 '요일제'가 끝나고 주말에는 출생연도 구분 없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오는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진행된다.
현장 신청도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길 원하는 경우에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10월 29일이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되는 것으로,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각자 국민지원금을 신청해 지급받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 함께 지원금을 받는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