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촬영 조율 차 미팅한 것은 맞지만 출연 여부나 날짜 등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파키스탄 출신 이주노동자 알리 역을 맡아 전 세계인에 눈도장을 찍었다. 극중 알리의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 받았다. 이에 아누팜 트라파티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부터, 과거 필모그래피까지 회자되고 있다.

그런 그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실제 그의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