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임신 후 '엄마'라는 이름에 대한 달라진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12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엄마'라는 이름은 어쩌면 당연하면서도, 평범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본 엄마는 가장 평범하고 연약해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강하고 특별한 기둥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 제가 썼지만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혜림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림은 계절과 어울리는 베이지톤 니트를 입고 에세이집을 든 채 웃고 있다. 그는 "제가 썼지만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라고 끝맺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한층 더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혜림은 지난해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8년 열애 끝 결혼했다. 지난 8일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