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최희, 행복하게 맞이한 딸 돌잔치

  • 등록 2021.11.12 21: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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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방송인 최희가 아이 돌잔치를 끝낸 근황을 공개했다.

 

최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돈내산 + 친구선물 돌잔치 정보 공유"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희와 남편이 딸의 돌을 기념해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긴 모습이 담겨 있다. 최희는 드레스와 한복을 각각 입고 우아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딸 역시 사랑스럽게 웃고 있다.

단란한 이들 가족의 모습에서 행복이 가득 느껴진다. 최희는 이와 함께 "코로나로 우왕좌왕하다 원래는 집에서 돌상 차려주려다가.. 50일, 100일 아무것도 안해준게 아쉽기도 하고 또 어른들도 오랜만에 뵙길 원하셔서, 급하게 양가 직계만 모시고 외부에서 돌잔치 진행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돌잔치 때 엄마는 안 우는데 아빠는 왜 목소리 울먹거리고…? 서후는 오만원권을 잡았답니다…. ㅋㅋㅋ (좋아하는 엄마…) 이 날 비가 오고 추워서 걱정이었는데 어느하나 아프지 않고 돌치레 없이 건강한 복이야 고마워!”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리고는 “정신없는 엄마 대신해 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도 감사합니다”라며 “서후의 돌이 지나고 뭔가 작은 산을 넘은 거 같은데앞으로도 계속 끝없는 산이 있는 거 같은 기분에 어제는 혼자 점심에 마라탕과 칭따오를 먹고 왔지요. ㅎㅎ”라고 흐뭇해했다.

 

최희는 돌잔치 사진을 올리며 남편 얼굴에는 스티커를 붙이며 호기심을 유발했다. 사진과 동영상 속 최희는 밝은 모습으로 아이가 건강하게 돌을 맞이한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 12월까지 KBS N 아나운서로 근무한 후 프리 선언을 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10일 딸을 출산했다.

소해련 기자 shryun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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