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슈돌' 하차..."떠날 때가 됐다 생각"

2021.11.22 08:22:42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방송인 샘 해밍턴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21일 샘 해밍턴은 "며칠동안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반복으로 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전세계에서 많은 팬들한테 연락 왔으니까 너무 너무 뿌듯하네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달 해서 죄송하지만 이제 우리 떠날때 됐다고 생각 해서 그래요"라며 "그동안 많이 응원 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곧 다시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포스팅 합니다.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립니다! PS. 작별 인사 아니고 나중에 봅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0일,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동안 너무 감사합니다. 말로 표한 하기 부족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시작있으면 늘 끝이 오는데.. 아쉽지만 떠나야 되는 시기 됐네요. 

 

여러분들은 많은 사랑 덕분에 추억을 너무 많이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과 응원 부탁 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라는 '슈돌' 작별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샘해밍턴과 윌리엄과 벤틀리(이하 윌벤져스) 형제는 지난 19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지난 2017년 ‘슈돌’ 합류 후 약 4년 만의 하차 결정이다. 

 

샘 해밍턴 가족은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해련 기자 shryun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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