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축구 유망주 청소년에게 2021년 1월, 2022년 1월25일 두 차례에 걸쳐 축구인재 양성사업비 총 775만여원을 지원하였다.
지원받은 청소년 황○○(17세)은 골키퍼로 초등학교 시절 클럽축구로 재능을 키웠으며, 유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골든에이지 테스트 4차까지 통과하였다. 또한 2020년 1월에는 중국 청도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3위를 하였고, 골키퍼로 출전하여 골킥으로 찬 공이 80여 미터를 날아 상대팀 골망을 흔들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양주시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서울소재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고교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시 대표, 더 나아가 국가대표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