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 중앙도서관은 관내 초등 1~5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어린이 문화교실 ‘토요일에 떠나는 박물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과 중학년(3~5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한 박물관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미술작품 컬렉션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접수는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lib.ansan.go.kr)를 통해 각 과정별로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다음 달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미영 중앙도서관장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 안산에서 어린이들이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