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서울시는 26일 녹색생활 실천과 개인정보 보호 등 장점이 많은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가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종이 청구서보다 1-2일 빨리 요금을 알 수 있고, 요금 즉시 납부 및 분실의 염려가 없어 개인정보 보호 효과도 높다.
서울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가입을 위해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최소 200원부터 최대 1천원까지 수도요금의 1%를 감면해주고 있다. 다만, 전자고지와 종이청구서 동시 신청자는 제외된다.
서울시는 전자고지 가입 확대를 위해 4월 14일부터 7월 31일 중 전자고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달 2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방법은 문자나 이메일로 청구서를 받고 싶다면 카카오톡에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채널을 추가한 후 ‘챗봇 아리수톡 바로가기’에 ‘전자고지’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다산콜재단(국번없이 120번)이나 관할수도사업소,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전자고지 신청은 모바일 간편결제 앱 신한플레이, 카카오페이, 토스에 회원가입·로그인 후 ‘서울시 수도요금’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