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7일 서울시 성북경찰서는 한 야산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산을 내려오던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서울 야산에서 영아를 발견했다. 영아를 발견한 당시 영아는 비닐에 싸인 채 땅에 묻혀 있었다고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영아에 대한 신원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며 신원파악을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을 알 수가 없어 가족 등 관계인물에 대한 조사를 전혀 못하고 있다”며 “발견 시점인 4일 이후부터 다각도의 조사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를 건립한다. 현대차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 도시에 건설 중인 첨단 주행시험장 내에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고객 경험에 특화된 주행 체험 시설과 고객 전용 건물을 추가로 건설해 2022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 및 신기술 체험과 전시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문화를 선도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 사옥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회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도민이 제안한 정책 사업을 실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제안자와 공무원, 시민사회 구성원이 함께 깊이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경기도는 16일과 18~19일 3일간 수원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숙의(熟議)토론회를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지자체의 검토나 심사를 먼저 거치지 않고 도민과 토론을 통해 선정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토론회에서는 ‘곤충매개 노인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반값 청년 임대주택 건설’, ‘반려동물 야간 응급 콜센터’ 등 지난 2~4월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88개 단체의 105개 사업에 대해 분임을 나눠 토론한다. 이번 공모에는 정책역량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경기도 각종 위원회도 사업을 제안했다. 제안자와 도 관계부서 공무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토론을 돕는 촉진자 역할을 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 등이 모여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는 협치 의제를 발굴ㆍ권고하고 공론장 역할을 수행하는 심의ㆍ조정기구로서, 이번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의 심사와 평가를 주관한다. 효율적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7일 오늘의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낮부터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밤에는 전남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날씨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기온 24~31도이다. 오늘 날씨는 낮 기온이 어제인 16일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아 2~4도 정도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아침 최저기온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청주 20도, 전주 19도, 대전 20도, 안동 17도, 대구 19도, 포항 18도, 목포 20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21도이다. 낮 최고기온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청주 29도, 전주 28도, 대전 28도, 안동 28도, 대구 28도, 포항 26도, 목포 24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4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곳곳에는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 및 번개가 동반될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6일 저녁 경기도 수원시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22시 경 수원시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사이트 접속 대기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대기 인원수가 하단에 표시되어 있다. 수원시는 홈페이지 접속에 한번에 많은 인구가 몰려 서버가 불안정할 것을 대비해 접속 인원이 몰릴 경우 대기 시간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신청 시에도 수원시청 홈페이지 접속 지연이 있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6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면서 영향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4시 30분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해 홍 부총리는 기재부 긴급 1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오늘 북한이 취한 조치는 이미 언급이 있던 사안이긴 하나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된다"며 "향후 상황 전개와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제와 시장에 미치는 파급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6일 청와대는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북측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 우리는 그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유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국가안보실 1차장)은 긴급 상임위원회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북측이 2018년 판문점선언에 의해 개설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무처장은 “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정부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측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6일 화요일 오늘의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맑고 오후 한때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부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목포 20도, 여수 20도, 안동 17도, 대구 19도, 포항 18도, 울산 19도, 부산 19도, 창원 18도, 제주 20도, 백령도 16도, 흑산도 18도, 울릉도·독도 18도로 예보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홍성 29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목포 26도, 여수 29도, 안동 29도, 대구 30도, 포항 25도, 울산 27도, 부산 27도, 창원 30도, 제주 26도, 백령도 23도, 흑산도 24도, 울릉도·독도 23도가 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골다공증 치료제인 ‘랄록시펜’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수준에서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활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골다공증 치료제인 라록시펜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경기도가 15억원을 들여 2018년 말까지 추진한 메르스 치료제 개발사업에서 메르스, 사스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음이 확인 됐다. 오는 8월 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의료원, 아주대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참여한 협의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승인 시 임산연구에 돌입하여 빠르면 연말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측은 메르스, 사스, 코로나19가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에 속한다는 점에서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던 것이 연구결과로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어제 보다 37명 늘어난 1만 21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7명 중 해외유입이 13명, 지역발생이 24명이다. 지역별 신규확진자는 서울 7명, 경기 10명, 인천 8명, 경남 3명, 충남 2명, 인천공항 등 검역에서 7명이다. 한편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2명 증가한 1만 730명이며 완치율은 88.5%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날과 같은 277명이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5일 월요일 수원시청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문자 내용에 따르면 79번째 신규 확진자인 A씨는 수원 망포 1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며 해외입국자이다. 시청은 자택 및 주변 소독을 할 예정이며 동선은 역학조사 및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전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