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3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관련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자는 총 1700명(남성 875명, 여성 825명)으로 직장인(전문직 70명, 자영업자/자유직업인 199명 포함) 1282명, 전업주부(무직 107명 포함) 259명, 학생 158명으로 구성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당신이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것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직장인은 ‘건강/생명의 위협(44%)’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직업/사업 안정성 하락(17%)’, ‘생활의 불편(17%)’, ‘자산 가치 하락(9%)’, ‘막연한 불안감(7%)’, ‘사회적 거리(외로움)(4%)’, ‘학업/진로의 불투명성(1%)’, ‘신앙/종교(1%)’, ‘정치 활동(0%)’ 순으로 나타났다. 전업주부 및 무직은 ‘건강/생명의 위협(47%)’이 가장 많은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24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민갑룡 경찰청장은 청와대 국민 청원에 대한 답변에 나서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분노에 공감하고,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디지털 성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제거하겠다"고 전했다. 또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며 25일인 내일 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 첫 회의를 주재해 전국 지방청을 상대로 수사역량 강화, 제도개선 추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텔레그럼 n번방, 박사방과 관련하여 경찰은 운영자 조주빈을 검거하는 등 모두 124명을 붙잡고, 18명을 구속했다. 민 청장은 "박사방의 조력자, 영상 제작자뿐 아니라 회원으로 가입해 영상을 유포한 사람 등 참여자 전원에게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수사가 마무리되면 관련 절차와 규정에 따라 국민들의 여망에 어긋나지 않게 불법 행위자를 엄정 사법처리하고 신상공개도 검토하는 등 단호히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텔레그램에서 이뤄지는 성범죄에 대응하고자 미국 연방수사국(FBI), 미국 국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23일 SBS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착취 음란물 제작 및 유포 혐의로 최근 구속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박사' 조주빈(25)의 신상을 공개했다. 조씨는 지난 2018년 인천 소재의 전문대를 졸업하고 재학 당시 학보사(대학신문사)에서 편집국장으로 활동했다고 전했다. 조씨에 대한 신상 공개는 경찰이 24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었는데, SBS가 먼저 공개한 셈이다. SBS는 "이번 사건이 청소년 대상 잔혹한 성범죄인 동시에 피해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중대한 범죄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추가 피해를 막고 또 아직 드러나지 않은 범죄를 찾아서 수사에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그리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과 함께 구속된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SBS가 먼저 조씨의 신상을 공개해 경찰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경찰은 조씨 외에도 'N번방' 운영자 '갓갓' 등을 추적 중이며 현재 운영자 등 124명을 검거해 1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은 Mubeat의 글로벌 투표를 통해 MBC <쇼!음악중심> 1위 선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케이팝 글로벌 팬덤들이 국내 음악방송 프로그램의 1위 선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투표는 2020년 3월 21일 방송분부터 반영되며,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투표에서는 총 176개국, 31만2000명의 글로벌 케이팝 팬덤이 참여하여 647만9478건의 투표를 기록했다. 그동안 해외 케이팝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 음악 방송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해도 적절한 참여 방법이 없다는 고민을 갖고 있었다. 국내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은 국내 음원사이트와 음반판매량을 기반으로 한 가온차트 순위와 동영상 조회수, 국내 방송 횟수 등을 기반으로 생방송 문자투표 등으로 1위를 선정한다. 해외 팬덤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라 해외팬덤이 한국 음악방송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열망이 컸다. 케이팝 플랫폼 뮤빗의 경우 대다수의 이용자가 미주, 유럽, 아시아 이용자들로 SNS 회원가입 및 광고시청을 통해 쉽게 투표 참여가 가능해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치악산국립공원 사무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구룡탐방지원센터) 임시 폐쇄를 했다. 치악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정상 운영중이다.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텔레그램 n 번방 사건이 청원 5일만에 국민청원 사상 처음으로 200만의 동의를 얻은데 이어 n번방 대화 참여자들도 명단을 공개하고 처벌하라는 청원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다. 텔레그램 n 번방 사건은 조씨 지난 19일 미성년 여성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촬영하도록 강요하고, 이를 자신이 텔레그램에서 유료로 운영하는 '박사방'이라는 채널을 통해 피해자의 신상정보와 함께 유포한 혐의이다. 또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해당 텔레그램방에 가입한 이들에 대한 신상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을 원한다는 청원글이 올라오고 있다. 청원인들은 "이와 같은 범죄는 반드시 재발할 것"이라며 "제대로 된 처벌을 원한다"고 청원을 올렸다. 이어 "미국과 우리나라의 성범죄를 비교해보라...과연 대한민국은 아동 성범죄를 근절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가?"고 물음을 던지며 부끄러운 현실이라고 전했다. 또 "방금까지 엽기적이고 변태적이고 잔혹하기 짝이없는 성범죄 영상을 보며 동조하고 이입하고 동일한 범죄를 꿈꾸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텔레그램 n번방 청와대 국민청원이 사상 첫 200만명 이상의 동의를 돌파했다. 성 착취 영상을 공유한 텔레그램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의 신상공개를 요청하는 청원은 역대 최다 동의를 받은 청원이자 처음으로 200만명 이상 동의를 받은 청원이 되었다. 텔레그램 n번방 직전의 최다 동의 청원은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청원으로 183만1900명이었다. 해당 텔레그램에 참여한 가입자들의 신상을 전원 공개해달라는 국민청원도 135만 명의 동의를 받았다. 텔레그램 n번방을 운영한 조씨는 지난 19일 미성년 여성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촬영하도록 강요하고, 이를 자신이 텔레그램에서 유료로 운영하는 '박사방'이라는 채널을 통해 피해자의 신상정보와 함께 유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조씨의 신상 공개 방안을 검토해 공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해당 텔레그램방에 가입한 이들에 대한 신상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청원인은 "경악스럽고 추악한 범죄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 방에 가입된 26만의 구매자가 아무 처벌도 받지 않기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22일 정세균 국무총리는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관련해 "정부의 방역을 방해하고 공동체에 위해를 끼치는 행위에 더 이상은 관용이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는 보름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코로나19 사태의 분수령이 될 시기로 보고, 해당 기간 내에 방역의 성공을 위해 법적 조치를 비롯한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또 정 총리는 "이는 중앙 부처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행정명령을 내린 첫 사례로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비상한 각오가 담겼다"며 "이제는 비상한 실천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면 학원, PC방 등 밀집시설을 추가로 관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유법발 입국자 전체에 대한 진단검사가 시작 되는 첫날이라며 국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못지 않게 해외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바이러스와 확진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의 차단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들어오는 인원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22일 유벤투스는 "디발라는 유벤투스 내에서 코로나 양성 반을을 보인 3번째 선수"라고 전했다. 유벤투스에서 앞서 센터백 다니엘레 루가니와 미드필더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는 바 있다. 유벤투스 구단은 이어 "디발라는 자가격리 상태에 있고 큰 증상은 없다"고 전했다. 디발라도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여자친구도 마찬가지다. 다행히 컨디션은 매우 좋은 상태다. 걱정해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 힘을 내겠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청와대 공식 유튜브 계정은 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에 대한 답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이 등장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료출처 : 청와대 국민청원 공식 유튜브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에 세워주세요'라는 청원이 청원시작 5일만에 청원동의 199만을 넘었다. 199만의 청원 동의는 역대 최다 국민청원 동의로 곧 200만 동의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텔레그램 n번방은 여성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성적 행위를 벌였으며, 특히 미성년들 포함해 70여 명의 피해여성과 이 영상을 약 26만 명이 보았다는 점에서 많은 분노를 모았다. 사건 이후 텔레그램 탈퇴 방법 등이 포털 커뮤니티에 검색 되거나 질문하는 글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청원인은 텔레그램 n번방의 용의자들이 "오늘(청원일 18일) 검거되었다"며 "타인의 수치심과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주세요"라고 청원글을 시작했다. 이어 "절대로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말아달라"며 "동시접속 25만 명에 어린학생의 성기에 애벌레를 집어넣는 걸 150만원이나 주고 관전하는 대한민국 남자들의 삐뚤어진 성관념에 경종을 울려달라"고 전했다. 또 "타인의 수치심을 가벼이 여기는 자에게 인권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