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오는 30일부터 감일·위례지구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 후 9월 6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감일지구 3대, 위례지구 3대씩 총 6대를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24시 30분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서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지역별로 운행방식을 다르게 해서 지역 교통상황에 적합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남 똑버스는 감일·위례 지역과 인근 서울 지하철역을 포함해 운행지역으로 한다. 감일지구에서는 올림픽공원역, 거여역, 마천역, 마천시장까지 운행하고, 위례지구에서는 장지역, 복정역, 거여역, 마천역까지 운행한다. 승객은 똑버스를 타고 감일·위례 지역 내에서 이동하거나 인근 서울 지하철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특히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금천구는 9월 20일 우수한 직원을 채용하려는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를 위해 '내 일(Job)을 향한 2023 금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남부여성발전센터, 금천50플러스센터, 중앙대학교 등 관련 기관 5곳이 주관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금천구 내외 우수 기업 20여 개 사가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기관홍보관'에서는 구직상담, 이력서 자문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개인 맞춤 색(퍼스널컬러) 진단, 미용(헤어·메이크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업채용관'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기관홍보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대행사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날까지 참가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있는 '금천구일자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도 참가서류를 제출하고, 본인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박람회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금천구청 누리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천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한 지역사회 현장체험 프로그램 '교실 밖 양천여행'을 9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실 밖 양천여행'은 관내 공공기관, 문화명소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현장 중심의 사회탐구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첫 시작 이래 지금까지 약 11,760여 명이 체험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구는 금년부터 해설탐방 위주의 기존 운영방식을 현장체험 학습 중심으로 개선했으며, 견학 기관도 9개소에서 16개소로 확대해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43회차로 운영되며,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43개 학급 9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견학 장소는 안전·공공기관·문화·생태 및 자연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16개 견학장소로 꾸려진 10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다. 주요 방문 시설로는 ▲안전 : 목동재난체험관, 생활안전체험교육관, 양천소방서 ▲공공기관 : 양천구청,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에너지공사, 장애인권교육센터 ▲문화 :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양천중앙도서관 ▲생태 및 자연 : 파리공원, 갈산공원, 도시농업교육센터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구로구가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2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의 안전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구는 '즐겁게 뛰어 놀며 사고 예방법을 배워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신도림동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5세∼초등학생 1학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매년 추진 중이다. 2012년에 개장한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은 실외 이론교육장과 자전거 교육시설, 체험식 교통안전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종합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교육은 보행시 횡단방법, 자동차·자전거·인라인 스케이트 안전장비 착용, 안전사고 주의사항에 대한 이론 교육과 도로횡단 체험, 코스별 자전거 체험을 하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평일 2회(오전 10시와 11시) 운영되며 1회당 교육 인원은 최대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의 교통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내달부터 '스마트 공영주차장' 서비스 시행 주차장을 기존 4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공영주차장이란 주차장에서 영상 및 Al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과 빈 주차면의 위치를 파악해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의 주차면을 최단 경로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밀집된 고잔동 일대 공영주차장 ▲안산세무서 뒤편 ▲상하수도사업소 앞 ▲여성회관 뒤편 ▲안산상공회의소 뒤편 등 총 4개소(569면) 노외주차장에 스마트공영주차장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이번에 추가 도입되는 공영주차장은 총5개소(394면)로 ▲신원프라자 뒤편(고잔동 556-1번지) ▲우성여성병원 앞(고잔동 560-1번지) ▲우성요양병원 앞(고잔동 531-1번지) ▲중앙역 사거리(고잔동 554-2번지) ▲KT안산지사 앞(고잔동 554-2번지) 노외주차장이며, 9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차장 이용객은 사전에 '안산스마트공영주차장' 어플을 설치하고, 주차장에 진입하면 어플이 자동으로 실행돼 선호 주차면 또는 빈 주차면으로 경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수원시가 장안구 파장동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관할 경찰서는 순찰을 한층 강화한다.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예정 구간을 합동 점검한 후 수일로16번길 15-4 일원(파장동)과 권선구 여기산로26번길 30 일원(서둔동), 영통구 매탄로 185 일원(매탄4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6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고, 총사업비 2억 1800만 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했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 쏠라도로표지병,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안심귀갓길 연장(延長)은 파장동 934m, 서둔동 456m, 매탄4동 712m다. 3개소에 도로표지병 841개, 로고젝터 21개를 설치했다. 매탄4동에는 1466㎡ 면적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했다. 로고젝터를 이용해 어두운 골목길에 '안심귀갓길', '범죄 없는 수원 안전한 우리동네'와 같은 문구와 꽃 이미지 등을 원색으로 투영하고,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에는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골목을 한결 밝게 만들었다. 수원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가할 만 19세 이상 수원시민 7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6개월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참여 신청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내 직장을 다니는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우선순위를 정해 70명을 선정하여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의료진 및 영양사, 운동전문가 상담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손목밴드)도 지급된다. 참가자는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총 3회의 보건소 방문검진에 필수 참여해야 한다.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시민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팔달구보건소 3층 건강원스톱실에 방문하거나 전화(031-228-7714)로 신청하면 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는 건강하지만 혈압 등의 문제가 우려되는 성인들이 질환을 예방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도봉구가 여성 스스로 고장 난 문고리는 물론 혼자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여성기술학교 '집수리 기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자가수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집수리 기사 양성과정'은 도봉여성센터(이하 센터)에서 입문 및 심화과정으로 나눠 매 분기 운영되며, 심화과정 종료 후에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무상 수리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강의는 장영복 주거복지협동조합 대표가 맡아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본 과정의 첫 출발인 '집수리 입문 과정'은 8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입문과정에서는 공구사용 등 안전교육을 거쳐 형광등, 문손잡이, 욕실 내 기구 교체와 같은 간단한 작업을 배워본다. 이후 심화과정에서는 전기, 창호, 보일러, 싱크대 수리 등을 다룬다. 아울러 구는 수료자 중 협동창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통해 '여성전문 집수리 서비스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금천구는 지난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무선식별장치를 삽입하거나(내장형) 부착하는(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해야 한다. 또한 동물의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소유자에게는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자진신고 기간 내에 이행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 및 변경사항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반려견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 또는 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하면 된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는 방문(동물병원,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정부24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불가) 금천구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과, 반려견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수원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수원시가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16일 오후 2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내 보증금, 알아야 지킨다’는 제목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의 전세사기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수원시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박희정 공인중개사는 전세사기를 피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기초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먼저 전세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 또는 거짓 전세계약으로 보증금을 가로채는 ‘가짜 임대인’ 등 피해 사례를 설명하며 전세사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계약 전부터 계약 당일, 잔금일, 입주 등 전세 계약 전 과정에서 알아야 할 내용을 짚어 설명했다. 이어 전세사기 특별법 등 임차인 보호 및 지원 정책은 물론 임차인으로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알려줬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계약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반기 중 순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역별 교육은 물론 대학생 등을 위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두 번째 교육은 오는 9월20일 팔달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소방차나 구급차 같은 긴급차량 등이 교통신호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시군 경계를 뛰어 넘어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광역신호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도입됐다. 경기도는 16일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는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에서 고양시 일산백병원까지 우선신호시스템을 적용해 119구급차량이 운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구간에 우선신호시스템을 적용한 경우 평균 50% 이상 시간이 단축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위급상황 발생시 해당 긴급차량이 정지신호를 받지 않고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호체계다. 교통신호 시스템은 경찰청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소방차량 등이 출동할 경우 교통신호 정보와 차량 위치정보 등을 활용해 우선신호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문제는 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시군 경계를 넘으면 작동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시군마다 다른 교통신호체계와 우선신호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에, 긴급차량이 시군 경계를 넘어야 하는 경우 소속 시군에서는 우선신호시스템의 도움을 받지만, 다른 시군으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