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34명 늘어난 1만208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경기 9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에서만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지역과 해외유입 각 1명씩 총 2명, 강원에서는 지역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검역과정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쿠팡 물류센터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양천구 탁구장, 개척교회등 지역사회 집단감염과 추가 n차 확진자 발생이 계속 되어 지역감염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신규 격리해제자는 27명 늘어 총 누적 격리해제자는 1만718명,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총 사망자는 277명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