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한예슬이 열애 고백 후 당당한 '공개연애'를 개시했다.
한예슬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저희 사랑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이나 어려서 제가 강아지라고 부른다”고 적었다.
사진 속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얼굴을 맞대고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모자를 쓰고 밝게 웃는 모습이 이미 닮은 꼴이라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이어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며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볼게요 감사합니다"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한 바 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1991년생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31)로,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