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문화 접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유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접종하는 등 내외국인에 대한 신속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내국인보다 낮은 외국인주민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다문화 접종지원센터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원곡보건지소에 설치돼 다음달 30일까지 주말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접종대상은 만 30세 이상(1991.12.31. 이전 출생자) 내·외국인으로, 한 번에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백신이 활용할 계획이다. 접종 참여 희망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센터에는 중국어와 러시아어가 가능한 인력도 배치돼 외국인의 접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지난 8월부터 내·외국인 접종 편의를 위해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안산올림픽기념관과 감골시민홀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 2개소를 연중무휴로 운영해 왔다. 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해 공단 사업장 대상 예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객들을 위해 ‘빌려 dream 지팡이’를 수암봉, 팔곡산 등산로 입구에 각각 20개씩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빌려 dream 지팡이는 안산시 나눔목공소에서 다양한 크기의 나무를 이용해 알록달록 색깔을 입히고 꾸며 제작했다. 입구에 비치된 지팡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하산 시 원위치에 반납하면 된다. 안산시 나눔목공소는 산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유아 등 시민에게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숲의 자원화를 실현하고자 2018년에 개소했으며, 코로나19로 소규모 체험프로그램 및 나눔 목공제작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서 등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에 휴식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팡이를 비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광덕산, 갇치미 산 등에 확대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생태관광 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 (GG Nature·이사장 박선미)와 함께 대부도 생태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체결된 협약은 5~60대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네트워크 구축, 자원연계, 일자리 확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숙경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총괄매니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5~60대 중장년층에게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운영 중인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일, 재무, 건강, 사회적 관계, 가족관계, 여가생활, 사회공헌 등 생애전반에 걸친 인생 재설계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국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다음 주 중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유가와 관련해 구상하고 있는 대책을 말해 달라”는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에너지가격 급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차원에서 유류세 인하를 짚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유류세 인하는 이미 유가에 대한 전망 토대로 검토해왔지만 내용이 확정되기 전에 나올 경우 혼란이 있을 수 있어 내부적으로 검토해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류세 인하 방침의 발표 시기는 다음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유가가 이미 80불을 넘어선 상황이기 때문에 10일 이내에, 다음주 내에 정도에는 조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16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박람회는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행정안전부·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마련돼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는 슬로건으로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이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안산시는 홍보 부스를 QR코드로 둘러보는 일자리 타운맵으로 조성해 ▲뉴딜일자리 ▲청년창업공간 ‘청년큐브’ ▲디지털제조스튜디오 ▲AI 화상면접 체험관 등 시의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홍보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가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세수증대와 함께 공감 세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채용한 체납실태조사원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방문 납부안내 활동’을 소액체납자 5만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 4만5천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다. 이를 통해 지방세 체납자 1만3천509명으로부터 10억9천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현장방문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 13명은 복지부서에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시는 특히 조세 사각지대로 불리는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한국어와 중국어 등 4개 언어에 유창한 결혼 이민자를 체납실태조사원으로 채용해 실태조사 및 현장 납부안내에 투입, 28억 원에 달하는 외국인 체납액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외국인 국가별 커뮤니티와 외국인 거점시설에 외국어로 번역된 세금안내 홍보물 및 배너 등을 제작·배포해 납세 홍보 및 독려에 나선다. 또 외국인 체납자 중 취업비자보유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귀국비용 보험, 출국 만기보험) 가입 데이터를 활용, 해당 보험 압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은 16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교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 교원 프로그래밍 대회(Programming Challenge)를 개최한다. 경기도 교원 프로그래밍 대회는 참가 교사가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안에 컴퓨터 프로그래밍(Computer Programming) 관련 문제를 푸는 행사로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운영해왔다. 참가 대상은 학교급·전공 교과와 관계없이 대회 참여를 희망한 도내 초·중·고 교원 33팀으로 모두 77명이며, 팀당 인원은 최소 2인부터 최대 3인까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현장 행사를 동시 진행하며, 온라인 참가자는 25팀, 58명, 현장 참가자는 8팀, 19명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념을 바탕으로 출제한 10문제를 2시간 동안 해결하고, 함께 모여 문제해결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때 참가자는 C/C++, Java, Python 등 전 세계 공식 대회에서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야 하며, 문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인 군포시 지샘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를 위한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군포시와 지샘병원은 지난 10월 7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포시와 지샘병원은 재택치료 확진자에게 치료기간 동안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재택치료 의약품 키트와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도 지급한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인가구나 가족전원이 확진되는 경우에 해당되지만, 환자 외에 다른 동거가족이 있을 경우 환자의 치료기간 및 치료 종료일로부터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통해 확산을 방지하고, 대상자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의 불시점검과 자가격리앱를 통해 철저한 격리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부족 해소와 단계적 일상복귀를 위해 치료시설 입소가 어려운 소아 확진자를 중심으로 제한했던 재택치료 대상을 입원요인이 없는 무증상 경증 환자로 확대한 바 있다. 재택치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자택에서 의료진의 비대면 건강모니터링과 진료를 통해 치료하는 것으로,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를 돕고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ㅣ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광명시다문화축제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로 아름다운 미래를 향하는 광명’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참여 방법을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 했다. 본격 축제에 앞서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전 행사로 진행했던 ‘다문화 영상 챌린지’는 처음 시도에도 불구하고 가족, 친구, 동료 등 다양하게 구성된 팀들이 참여했다. 오프라인 축제인 ‘면대면! 세계 면요리대회’는 ‘화합’을 주제로 인도, 베트남 등 9개 팀이 참가하여 높은 완성도의 음식을 선보였으며 무엇보다 다문화에 대한 애정이 담긴 창작 요리 작품으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역에서 다문화이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여성이 직접 출신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차이나는 다문화 클래쓰’는 중국, 몽골, 러시아편으로 각 제작되어 명절, 특산물 등 흥미로운 세계 문화 소식을 전하여 유익한 콘텐츠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온라인 참여로 퀴즈를 풀며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다문화 가족 골든벨 ▲세계 전통 놀이 등을 통해 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오는 18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유지되고 사적모임 제한 기준은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은 백신 접종자 포함 8명까지, 비수도권은 10명까지 완화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15일 중대본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이번 거리두기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며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우선 사적모임 기준이 완화된다. 4단계 지역은 시간과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인(미접종자는 최대 4인)까지 만남이 가능하다. 3단계 지역은 최대 10인까지 모임 규모가 확대된다. 이 역시 미접종자 최대 규모는 4인까지다. 그동안 무관중으로 운영되던 스포츠 경기도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실내경기장은 수용인원의 20%, 실외경기장은 수용인운의 30%까지 입장할 수 있다. 대규모 스포츠대회도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최소인원이 참가하는 경우 개최 가능하다. 결혼식은 거리두기 단계‧식사여부에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에 접종완료자 201명을 더해 2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식사를 제공하면 99명, 제공하지 않으면 1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글로벌융합복지과(안산교육장)에서 산업체 위탁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가 2022학년도 산업체 위탁교육 무시험입학전형(정규과정) 신입생을 선착순으로 12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은 직장인을 위한 무시험 입학전형으로 고교 졸업 후 재직 중인 직장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돕고 수료생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다. 서정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중심 현장실무대학교”라는 비전아래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편,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을 중심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편성하는 등 협약업체 입학생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정대학교 안산교육장 국중길 교수(글로벌융합복지과)는 “요즘은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정책과 연계하여 건강한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본교와 동일한 대학졸업장과 ‘사회복지사 2급’을 동시에 딸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입생들은 무조건 30% 장학금 혜택이 있고, 입학금 면제를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