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현대자동차가 3일 중형 SUV ‘더 뉴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내·외장 디자인 공개에 이어 이달 중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언박싱’을 통해 더 뉴 싼타페를 출시할 계획이다. 더 뉴 싼타페는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로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이미지를 이어받으면서 더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는 중형 SUV로 탈바꿈했다. 전면부는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일체형의 그릴과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위아래로 나뉘어진 분리형 헤드램프가 그릴과 조화를 이루고 수평의 넓은 그릴과 대비되는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이 강인한 인상을 구현한다. 그릴 하단에는 넓은 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클램프(조임틀) 모양의 범퍼가 차를 받치는 느낌으로 안정감을 더한다. 측면부는 전면에서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기존 싼타페의 날렵한 사이드캐릭터 라인을 유지하면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늘어난 전장과 새롭게 바뀐 20인치 휠이 한층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더 뉴 싼타페의 내장은 고급감과 직관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구조로 디자인됐다. 높아진 센터 콘솔은 문에서부터 크래시 패드까지 하나로 이어지며 운전자를 감싸는 듯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2일 기아자동차가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 강화로 더 똑똑해진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 모닝 어반은 2017년 출시된 3세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독특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 △도심 운전을 편리하게 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더욱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편의사양 △15.7km/ℓ 동급 최고의 연비 등 차급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췄다. ◇독특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모닝 어반은 세련미를 더해 더욱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균형 잡힌 형상으로 단단해 보이는 범퍼 △각진 모양의 크롬 테두리 장식 안개등 △역동적인 에어 인테이크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굴곡으로 입체감을 더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돼 견고해 보이는 범퍼 △범퍼 하단 크롬 듀얼 머플러 가니쉬 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강건용)는 5월 19일(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개최되는 로드맵 3단계 연구 발표회는 2018년 로드맵 1단계 연구 발표회, 2019년 로드맵 2단계 연구 발표회에 이어 세번째이다. 이번 행사는 현장 진행 및 한국자동차공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이번 발표회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소속 산·학·연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세계 자동차 시장 예측, 규제 및 정책 분석, 동력원별 LCA(온실가스, 미세먼지)를 분석하고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한 전략 및 한국형 자동차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의 진행은 로드맵 3단계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배충식 위원장(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이 담당하며 프로그램은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인사말,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의 배경 및 전망,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자동차시민연합(대표 임기상)이 아파트 교통사고 원인의 99%가 과속 때문이며 저행 운전 실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총가구는 2050만 가구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거주 가구 비율이 높다. 일반도로와 달리 차단기가 있는 아파트 단지 통행로는 도로교통법에서 도로로 인정되지 않는 ‘도로 외 구역’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제대로 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법률·안전 사각지대에 해당된다. 지난달 전북 정읍의 한 아파트 단지 커브 길에서 엄마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반대편 자전거를 타고 오던 8살 아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현장에서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평소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서행 운전도 위험하다. 아파트 단지 내 통행로에서는 20km 이하 저행 운전이 안전하며, 서행 운전도 과속과 마찬가지로 위험하다. 사고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과속’이다. 아파트 단지 내 통행로에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정지선, 반사경, 속도제한 표지판 등 각종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저행 운전 실천이 가장 시급하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1년 중 활동하기 가장 좋은 5월~7월 사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1일 기아자동차가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구매 프로그램인 ‘초기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기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 전액 할부 △차량 가격 25% 상당의 금액 추가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이번 구매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차량 가격은 물론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각종 초기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까지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5월 중 기아자동차 차량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36·48·60개월 중 원하는 할부 기간을 선택해 할부 금액 및 추가 대출 금액을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계약금 및 탁송료는 별도 사항이며 할부 기간에 따라 금리는 변동된다). 또한 차량 가격 25% 상당의 대출 금액에 대해서는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기아차는 4월 론칭한 1년 무납입 구매 프로그램인 ‘365 FREE’ 프로그램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5월에도 연장 운영하며 대상 차종에 니로HEV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차량 구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2020년 업그레이드형 48톤 대형굴착기 EC480E 파워-업 모델을 출시했다. 180여년 볼보건설기계의 노하우와 세계적인 기술력이 응집되어 탄생한 EC480E 파워-업은 이미 성능과 경제성을 확인 받은 볼보 대형 굴착기 E-시리즈의 기본 특징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높아진 작업 생산성과 연비 절감(약 5% 이상) 기능이 장점이다. 더불어 최첨단 볼보 텔레매틱스 시스템(Volvo Telematics System)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시 장비관리 솔루션 ‘Volvo CareTrack(볼보 케어트랙)’을 표준으로 제공하는 업그레이드형 모델이다. EC480E 파워-업은 저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기술이 적용된 EU Stage 5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해 국내 모든 작업 현장에서 가장 앞선 환경 기준을 충족한다. 또한 탁월한 엔진 파워로 볼보 지능형 유압시스템과 최적의 상태로 연동해 적은 연료 소모로도 강력한 작업 성능과 뛰어난 작업 밸런스를 제공한다. EC480E 파워-업의 주요 업그레이드 특징은 장비의 실사용 마력이 대폭 향상됐다는 것이다. 기존 작업모드에서 한 단계씩 높아진 작업 성능을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기아자동차가 7일 모하비 더 마스터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는 기존 모하비 더 마스터의 최상위 트림 ‘마스터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외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그래비티 모델에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강인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화살촉에서 영감을 받아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의 조형이 반복적으로 배치돼 전면부의 주간주행등과 모하비 엠블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블랙 도장 20인치 휠은 눈꽃 결정체를 형상화한 6 스포크(바퀴살) 디자인으로 기아차의 최상급 SUV다운 당당함을 드러낸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있는 수납공간), 1·2열 도어 암레스트 및 도어 센터 트림(문 쪽 팔걸이 및 문 안쪽 부분)에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고급 소재 ‘알칸타라’를 입히고 동승석 크래쉬 패드에만 적용했던 무드 램프를 1열 양쪽 도어 트림까지 확장시켜 고급감을 높였다. 그래비티 모델의 가격은 5인승 5547만원, 6인승 5652만원,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대표 임기상, 이하 자동차시민연합)이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경유차 클린카 만들기 운전&관리법 4가지를 발표했다. 경유차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 뇌 질환, 혈관성 치매 유발뿐만 아니라 WHO 지정 1급 발암물질이다. 국내 연구에서도 자동차 배출가스 중 경유차 미세먼지의 발암 기여도가 84%라고 보고된 적도 있다. 경유차는 미세먼지 외에도 질소산화물(NOx)도 배출한다. 질소산화물은 대기 중에서 2차로 반응하여 초미세먼지(PM2.5)를 생성한다. 입자도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하는 폐흡착이 강한 물질이다. 건강 위해 차원에서 볼 때 아파트 주차장이나 생활 도로변에서 무방비하게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는 특히 1급 발암물질 제조기다. 노후 경유차는 2005년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 즉 ‘유로-3’ 이전 매연저감장치(DPF)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DPF는 성능이 아닌 환경 핵심부품이며 장착하면 약 90% 이상의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하다. 정부는 국민의 건강권과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여 2005년부터 약 120만대 이상을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23일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어려워지면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활용한 비대면 기업 설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2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관련 415개 기업에 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황해청의 우수한 입지를 홍보하는 등 비대면 홍보를 활성화 하는 한편, 전담 담당자를 두고 전화를 통한 기업 문의를 상담할 예정이다. 황해청은 앞서 올해 초부터 평택 포승(BIX)지구를 전기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전기차나 2차 전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결과로 국내 배터리팩 기업인 P사와 전기자동차 부품기업 S사 등 4개사 등이 황해청 입주를 희망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포승(BIX)지구는 인근에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와 만도, 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 텔스타홈멜 등 다수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또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항인 평택항을 끼고 있어 전기차 관련 기업에게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오태석 황해청 총괄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22일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상영된 영상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메랄드빛 바다(Emerald ocean) △새하얀(Pure-white) △하늘색(Sky blue) △태양이 입 맞춘(Sun-kissed) △투명한 빗방울(Crystalline raindrops) △별이 쏟아지는(Starlit) △숲 내음(Woody fresh) 등 자연이 선사하는 일상 속의 소중한 언어들을 강조했다. 영상 말미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글로벌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한 한국통합민원센터가 국제운전면허증 및 국내 운전면허증을 해외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재발급, 갱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적, 물적 교류가 거의 끊겨 해외에 장기체류 중인 교민, 유학생, 주재원 등이 해외 민원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외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기존 운전면허증 분실로 인해 갱신 및 재발급을 하려면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하기 때문이다. 국제운전면허증과 기존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으려면 직접 귀국 후 발급 신청을 하거나 대리인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대리인을 통해 신청할 경우 위임장부터 여권 사본과 신분증 등 많은 서류가 필요하며 각 관련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물리적으로도 비효율적이고 사실상 코로나19 사태로 출입국이 어려운 상황 속 국제운전면허증이나 기존 운전면허증 재발급 및 갱신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한 스페인 유학생은 매년 방학 때 한국에 들어와 국제운전면허증 갱신을 했었는데 최근 유럽을 비롯해 스페인에 급격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발이 묶이면서 한국으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