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현재 21대 총선 당시 특정 정당에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그런 그가 있던 서울 성북구의 사랑제일교회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전광훈 목사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금일 광복절을 맞아 도심에서는 진행되는 집회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 중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 본부(대국본)도 참여했는데 그의 말들이 이슈가 되고있다. 그는 무슨 말들을 내뱉었을까. 지난 7월 전 목사가 '이단해제' 대가로 뒷곤을 받은 의혹을 받아 기소된 상황에서도 박원순 시장의 죽음을 '선물', '신의 심판' 등으로 표현하며 "우리는 이겼다. 하나님이 (박 시장을)날려버렸다"거 표현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그는 "문재인은 절대로 자살하지 말게 하여주옵소서"라며 "문제인이 자살하면 큰 일 나나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한창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을 시행하고 있을 당시에는 "문재인, 너 왜, 맘대로 돈을 국민에게 주는 거야? 야, 이, 개XX아? 그게 니 돈이야, 니 돈이야? 우리가 낸 세금이야, 이 개XX아! 우리 가 낸 세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울림적십자봉사단(회장 양윤희)에서 관내 호우 피해 이웃들을 위해 쌀 100kg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된 쌀 10kg짜리 10포는 동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호우 피해를 입은 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윤희 회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본오2동 관내에 안타까운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전달된 쌀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겠다”고 말했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울림적십자봉사단에서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지역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국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 형식의 국제교류가 어려워지자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일본 3개 도시와 온라인교류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일본 시즈오카시와 온라인 교류는 수원시 대학생 19명과 시즈오카시 대학생 18명이 참가한다.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8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이상 그룹을 나눠 토론한다. 토론 주제는 각 그룹이 관심 있는 사회·문화 이슈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그룹 토론 날짜와 시간은 그룹원들이 협의해서 정하고, 토론은 2시간 이상 진행한다. 11월에는 모든 참가자가 온라인화상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해 토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일본 후쿠이시와 매년 진행해왔던 ‘화상언어교류’는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한다. 지난 7월부터 오사카시와도 교류하고 있다. 후쿠이·오사카시와 화상언어교류는 12월까지 각각 6회에 걸쳐 이뤄진다. 9월 17일에는 ‘영어로 이야기하는 수원-오사카 한일교류’가 한 차례 열린다. 참가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직능단체원들과 함께 지난 12일 당곡운동장 및 중앙공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고 장마가 끝나감에 따라 그동안 이용이 제한된 생활체육시설이 재개방 되면서, 주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운동장 및 공원을 사전점검하고 시설물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점검에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정의숙 주민자치위원장, 하용주 자율방범 중앙지대장 등 1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했으며, 장마로 인한 바닥 파임 현상, 잡초 제거 등 정비사항을 확인했다. 주민들로부터 족구장을 특정 동호회에서 열쇠로 잠그는 행위, 중앙공원 배드민턴장 주변 환경정비(화장실 안내표지판 미비, 배수로 덮개 설치, 경사지 계단 설치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박상숙 중앙동장은 "당곡운동장과 중앙공원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로,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로 및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처리하겠다.“ 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회사무처는 지난 6월 23일(화) 인터넷망 PC로부터 자료유출 시도로 의심되는 신호를 포착·차단하고 보안점검을 실시하여 신규 악성코드를 발견·조치했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악성코드 통신시도 기록과 소스코드 분석 등을 통해 총 12종의 신규 악성코드를 발견하였고, 약 30여대의 인터넷망 PC 등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어 백신 반영 및 보안패치 적용 등의 조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피해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련 내용을 정부부처 등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악성코드에 대한 상세 분석과 유입경로에 대한 조사를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수행 중에 있다. 국회는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운영 중이며 해당 PC는 인터넷망용으로 검색자료와 일정자료, 홍보용 사진자료 등이 보관되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회사무처는 최근 피싱메일 등 해킹시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신규 악성코드가 발견됨에 따라, 업무 관련 자료는 내부망으로 작성하도록 하는 등 내·외부망 이용수칙 안내와 교육·홍보를 통해 사용자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기술적·관리적 대응조치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인터넷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재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여야가 현장에서 함께 머리를 맞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서영교)는 8월 10일(월) 오전 10시 30분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정부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집중호우 현황 및 피해 대처 상황을 확인·점검하였다.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이재민이 7,000명에 육박하는 등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재난 대응 및 안전 관리를 주관하는 행정안전위원회가 국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 날 현안보고에는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민석·김영배·양기대·오영환·이해식 위원(더불어민주당), 박완수·김형동·이명수 위원(미래통합당), 이은주 위원(정의당) 등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야의원 10명이 참석하였다. 정부 측에서는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정문호 소방청장,송민헌 경찰청 차장이 출석하였다. 또한 효율적 회의를 위해 서울상황센터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세종), 소방상황실(세종), 경찰청 치안상황실(서울)을 화상으로 연결하였다. 서영교 위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회사무처는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시행(8.22.)을 앞두고 관련된 안전대책을 다음과 같이 국회채용시스템(https:gosi.assembly.go.kr)에 공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고로 국회사무처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제18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6.6.)과 제36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6.27.)을 무사히 실시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이 안전대책을 준비할 계획이다. 첫째, 확진자, 격리대상자 등 관리대상자는 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해 시험전까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격리대상자는 사전 신청을 받되 보건당국과의 협의 하에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하도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에 임박하여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이상 징후를 보이는 응시자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사전에 신고를 받을 계획이며, 격리대상자 사전신청, 이상 징후 응시자 사전신고에 관한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둘째, 시험 당일 시험장 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응시자 외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다. 또한 응시자는 시험장 출입구에서 손소독제를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보건의료 현안 반대를 이유로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집단 휴진을 선언한 가운데 경기도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경기도는 이날 도민들의 병원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에 동참하지 않거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진료기관 정보는 도 홈페이지 별도 안내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이용해도 된다. 이 밖에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건강보험공단(1577-10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1644-2000) 콜센터에서는 전화로 진료기관을 안내하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한편 도는 12일부터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군별 보건소 근무상황, 파업기간 동안 비상진료기관 운영여부를 수시로 점검 중이다. 또한 도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도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52곳에 평일진료 시간 확대와 주말·공휴일 진료를 요청해 모두 정상 진료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는 수원시민이 적극행정 정책과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운영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 도모를 위해 ‘적극행정 시민추천창구’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적극행정 정책 또는 공무원이다. 적극행정이란 공직자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적극행정을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경우 추천 가능하다. 성과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민원·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발굴 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이 해당된다. 추천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개설한 ‘적극행정 시민추천창구’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mo1013@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정보공개/개방’ 코너에서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게시판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적극행정 시민추천창구를 운영해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되길 기대하며 추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등을 선정할 때 추천 내용(정책·공무원 등)을 반영,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2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참여 기업 중 하나인 ㈜다원시스를 방문해 사업 참여자,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참여자가 많은 우수 기업을 방문해 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경기도 청년지원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것으로 ▲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60만 원 이하인 만18세부터 만34세까지의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과 ▲도 소재 중소 제조 기업에 근무하는 월 급여 260만원 이하 청년들에게 2년간 근로장려금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사업이 있다. 재단은 ㈜다원시스 직원 35명이 올해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됐으며, ㈜다원시스가 지난해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어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날 간담회는 구자필 경기도일자리재단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도심에 1~2인 주거용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8월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5월 6일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경기 김포시을)이 대표 발의해 8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공공주택사업자가 공공임대주택 공급 위해 매입할 수 있는 기존주택의 범위를 주택·준주택에서 오피스·상가 등으로 확대 기존 공공주택사업자는 주택과 준주택(오피스텔·기숙사·고시원 등)을 매입 후 개·보수해 공급해왔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도심 내 오피스·숙박시설 등을 리모델링 후 1~2인 주거용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산업 활성화 등에 따른 도심 내 유휴 오피스·상가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최근 1인 주거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민간사업자가 공공주택사업자와 매입약정 체결해 1~2인용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참여 시 공공주택사업자가 리모델링 통한 1~2인용 공공임대주택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