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 4월 운영을 시작한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 ‘수소e로움’을 이용하는 시민이 5개월 만에 70%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올 4월23일부터 가동한 수소e로움 충전소 하루 평균 방문 차량은 첫 달 20대에서 ▲5월 25대 ▲6월 29대 ▲7월 33대 ▲8월 34대 ▲9월 34대로 크게 증가했다. 추석 연휴 전이었던 지난달 17일에는 71대가 방문, 충전소 운영 이후 가장 많은 차량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시 수소e로움 충전소는 이동형 튜브트레일러로가 수시로 공급하지 않고, 2.5㎞ 거리의 수소생산기지에서 생산된 수소를 스마트 배관으로 직접 공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런 장점으로 수소가 끊임없이 충전돼 대기시간이 없어 고객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충전요금도 수도권 최저 수준인 1㎏당 7천800원이어서 이용 고객이 늘어나는데 한몫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거리가 가까운 화성, 인천 등지에서 수소e로움 충전소를 찾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수 시간이 소요되는 튜브 트레일러 공급방식과 달리 대기 시간이 없어 일반 주유소처럼 바로 수소를 충전하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초지동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안산시포도연구회’를 통해 대부도 샤인머스켓 온라인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 판매행사로 추진하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0월 1일부터 500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온라인으로 대부도 샤인 머스켓 2Kg 한 박스를 3만5천원(무료배송)에 구입할 수 있다. 대부도 샤인머스켓은 서해안의 청정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특유의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보다 당도와 향이 월등히 높고 깊으며 아삭한 식감이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앞서 온라인 1,2차 특별판매를 통해 판매한 ‘캠벨얼리’ 포도는 판매 시작 수 시간 만에 품절되었고, 3,4차로 판매한 ‘샤인머스켓’ 포도 또한 판매 당일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구매자들이 작성한 상품 후기 또한 각각 5점 만점에 4.9점과 4.8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시는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즐길 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를 10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은 대부해솔길 10개 코스(7코스 공사구간 제외) 91㎞ 구간을 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이용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올댓스탬프)을 실행하고,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투어를 시작한 뒤 코스별 인증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3명 이하 선착순 사전 신청자 20팀에 한해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대부해솔길 스토리텔링투어도 지원한다. 대부해솔길 10개 코스별 인증장소는, 1코스(구봉도 낙조전망대), 1-1코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 2코스(상동 람사르습지 전망데크), 3코스(아일랜드CC 돌담길), 4코스(행낭곡 생태 관광마을), 5코스(동주염전), 6코스(누에섬전망대), 6-1코스(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돼’),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시화호 수변도로 태양광 그늘막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단원병원입구 사거리부터 안산시 스마트허브 내 단원구 목내동 520-11 인근 삼거리까지 총 2.9㎞ 길이로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당 구간 시화호 수변도로(자전거도로)에는 그늘막 형태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며 시설용량은 총 2.34㎿ 규모다. 올 연말까지 공사가 진행되며, 사업 예산은 시 예산 5억8천만 원을 비롯해 민간 공모사업으로 39억 원 등 모두 44억8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태양광 그늘막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보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태양광 등 각종 친환경 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기후변화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공사기간 동안 자전거도로가 일시 폐쇄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우회로를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및 민선7기 안산시 공약사항인 ‘신재생에너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맞아 다음달 12일부터 11월11일까지 ‘할로윈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행사기간동안 할로윈 소품 및 의상 제공과 함께 ‘할로윈 포토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8~31일에는 유아 및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 대출시 사탕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학년별로 할로윈 관련 영어 동화책을 읽은 후 비대면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Happy Halloween!’ 스토리텔링수업과 호박, 유령, 박쥐, 마녀 등 할로윈 주인공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를 다음달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할로윈데이 당일인 다음달 31일은 안산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연극 ‘나눔 베이커리’ 공연이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29일 오전 9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산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빵 개발을 위해 ‘2021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매년 실시하는 음식테마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안산쌀, 대부밀, 포도, 김 등 안산시 특산물로 빵을 만들어 안산브랜드 빵을 육성하는 한편, 시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제과점을 운영하는 영업주·종사자와 관련 학과 학생으로, 다음달 1~15일 참가자를 모집한 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5개 팀을 선발 후, 11월 27일 현장 본선대회에서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대상(상금 200만원), 금상(상금 100만원) , 은상(상금 70만원) , 동상(상금 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우편이나 이메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3년여 동안 산업단지 개선 및 혁신기업·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해 모두 5조2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며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1980년대 반월공단으로 시작된 안산시 도시발전에 신산업 발전 동력을 확보하며 수도권을 넘어 서해안 대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카카오·KT·세빌스코리아 데이터센터 유치 1조6천억 원 ▲캠퍼스 혁신파크 지정 1조5천억 원 ▲청년친화형·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 2조900억 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60억 원 등 모두 5조2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투자유치는 민선7기 안산시 성과 중 하나다. 이들 사업추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고용유발 효과만 6만2천명으로 예상되는 등 혁신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국·도비가 투입되는 정부 주도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존 제조업 중심의 안산시 산업경제에 ‘혁신’이 더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수소시범도시(410억 원)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494억 원)도 추진하며 경쟁력 확보에 힘을 더하고 있고, 최근에는 국내 굴지의 페인트 전문업체인 삼화페인트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어린이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12일부터 11월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세계 시민 수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에 대해 알아본다.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저학년 반은 환경 정의, 평화, 빈곤, 난민, 다문화 사회, 세계 시민 등 주제의 도서를 읽고 업싸이클링 화분 만들기, 꽃 북아트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학년 반은 아동 노동, 평화, 난민, 혐오와 인권, 다문화 사회, 세계 시민 주제의 도서를 읽고 글쓰기 및 생각나누기 활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다양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안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5회 온택트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워킹어플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서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2㎞ 이상을 걷고 개인 SNS 및 카카오채널 ‘생명사랑 걷기축제’에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더 베스트내과의원 이호준 원장이 진행하는 ▲심뇌혈관 예방교육 ▲건강체조 ▲구강건강정보 ▲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직접 질문을 통해 참여해 볼 기회도 갖는다. 이밖에도 안산시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공원 속 지수 찾기 ‘지수야 안녕?’, 소중한 이에게 안부 인사 보내는 ‘살구엽서보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는 ‘생명사랑 걷기축제’ 유튜브 채널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예산 소진으로 올 7월1일부터 일시 중단한 안산화폐 다온 인센티브를 이달 10일부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271회 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추경예산으로 80억 원을 확보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하게 됐다. 시는 앞서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되기 전인 올 1~6월 동안 모두 2천74억 원의 다온을 발행한 바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소진까지 10% 인센티브 지급을 유지하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구매한도를 월 30만 원으로 운영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달 6일부터 지급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과 함께 다온 인센티브 지급이 재개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온 혜택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서민생계 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 절차를 이달 6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안산시 인구의 87.6%인 58만6천757명이다. 올해 6월 세대별 건강보험료 기준 전국 하위 80%(1인·맞벌이 가구는 특례 기준 적용)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9억 원 이상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갖추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수령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안산화폐 다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이달 6일부터 본인이 소유한 카드사 홈페이지,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달 13일부터 카드사 연계 은행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수령할 수 있다. 수령한 국민지원금은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올 12월31일까지로, 미사용액은 이월되거나 환불되지 않는다. 대상자 선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