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장애인 전용 e-스포츠경기장 개관식을 2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안산시 와~스타디움 1층에 165.2㎡ 규모로 조성된 장애인 전용 e-스포츠경기장은 카트라이더 경기용 컴퓨터 6대, 닌텐도 위(Wii) 2대, 플레이스테이션 VR, 피치 매직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민철환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시설을 둘러봤다. e-스포츠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특정한 장소와 장비 없이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 치료는 물론 취미활동까지 가능한 최적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전체 시 인구의 5% 수준인 안산시 장애인 인구 약 3만3천명 가운데 육체적 운동이 가능한 이들은 장애인 스포츠를 즐기고 있으나, 대부분의 지체 장애인은 별도의 운동을 하지 못하고 운동 부족으로 체력저하 및 우울증 등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e-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와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365일 24시간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는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가 해결사로서 범죄예방에 톡톡한 활약을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3일 오후 2시30분쯤 성인 남성 2명이 중앙역 자전거 거치대에 보관 중인 한 자전거의 부품을 해체하는 모습을 방범CCTV로 목격하고 경찰에 통보해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같은 달 11일 오전 0시20분쯤에도 남성과 여성 2명이 한대앞역 인근에 놓인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해체하고 탑승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즉시 알려 검거를 도왔고, 모두가 잠든 26일 오전 4시50분쯤에는 상록구 이동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를 하고 있는 남성의 범행을 포착하고 경찰을 현장에 즉시 출동시켜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했다. 이렇듯 안산시 안전파수꾼인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한 달 동안 차량털이 및 자전거 훼손·절도, 음주운전 등 모두 4건의 범행을 신속하게 포착하고 경찰에 통보해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매달 평균 20여건의 사건·사고를 방범CCTV로 포착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모두 1천143건의 범죄예방 및 사건 해결에 기여했다. 특히 이 같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단원경찰서(경찰서장 이민수)는 지난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경찰을 잘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였으며, 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인도네시아 담당 에코디르미야띠 주임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코디르미야띠 주임은 14년간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고충을 상담하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하며, 안산단원경찰서, 법원 검찰청 등 사법통역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안산단원경찰서 외사계는 지역 외국인 범죄예방 및 안전을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12개 언어로 번역하여 Youtube에 올려 홍보하였으며, 관내 정신질환 외국인 환자가 발생했을 시 행정입원은 물론 출국까지 함께 봉사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함께 하였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의 범죄와 사고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단원경찰서 외사계와 협력하여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년 3월부터 하나금융나눔재단에 지원을 받아 ‘결혼이민자 제빵기능사자격과정’을 실시하였다. 취업과 자립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가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 국가공인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6개월간의 필기·실기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이후 필기·실기시험을 지속적으로 도전하면서 1명이 필기시험에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빵자격증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A(41세,중국)씨는 제빵실기실습은 재미있고 다양한 빵을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지만, 필기공부는 용어가 너무 어려워 이해하기가 힘들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한번에 도전에 그치지 않고 여러번 도전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미래에 베이커리 카페 운영을 꿈꾸었다. 제빵반을 가르쳤던 강사는 제빵자격증 취득과정은 낯선 언어로 치러지는 필기시험과 체계적인 실습과정이 이해하기 어려웠을텐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평가하였다.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이후에 취업과 자립을 위해 취업상담을 진행하여 이후에 진로에 대해 도움을 주고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박 2일간 의왕 레솔레파크에서 진행되는 가족체험‘반짝반짝 가족별’「별별캠핑」에 참가할 10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가족단위 체험으로 운영하며, 가족별 미션수행과 공동체활동 등 가족 친화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별별캠핑」참가가족은 레솔레파크 글램핑장 1박이 지원되며, 사전미션「별별워킹」수행결과와 가족별캠핑계획서 심사로 선발하여 11월 13일 발표한다. 「별별워킹」은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걷기미션과 스팟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걷기미션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걸어 가족 간 누적으로 등수를 정하게 되며, 스팟미션은 왕송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스팟장소에서 가족단체찍기, 별별질문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우수참가 30가족을 선정하여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 오는 26일 제8회 상록수문화제를 안산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상록수문화제는 상록수 최용신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최용신 일대기를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을 무대에 올려 행사를 빛낸다. 올해는 최용신이 샘골마을에 YWCA 농촌지도사로 파견된지 90주년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평소 어려웠던 최용신을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청년 최용신이 까막눈이었던 샘골마을 사람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삶의 주인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고, 희생과 헌신으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 주고자 샘골강습소 증축에 이르기까지의 일화를 담은 진실한 사랑을 실천한 이야기이다. 공연은 안산 및 서울에서 활동하는 창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해 역사 인물의 작품성을 높이며, 공연 진행은 (사)안산민예총이 담당한다. 특히 지난 2019년 첫 공연과 달리 관내 학생이 아역 배우로 직접 출연해 공연의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과학을 읽다, 안산의 미래를 잇-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3~24일 ‘2021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작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으나, 올해는 ‘MZ세대’에게 익숙한 온라인으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된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상록청소년수련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를 통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메타버스 공간에는 매년 축제가 열렸던 한양대 ERICA캠퍼스 모습을 따와 온라인에서도 행사장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현실과 가상세계를 잇는 온라인 과학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Action Zone ▲Spread Zone ▲Value Zone ▲Friendly Zone 등으로 나뉜 카테고리를 통해 과학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기초과학·수학, 4차 산업, 메타버스, 사이언스톡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개·폐막식, 초청강연 및 다양한 과학·문화 공연(버스킹, 마술 등)을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사진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제14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접수를 25일부터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해 안산9경(시화호조력발전소·대부해솔길·구봉도 낙조·탄도 바닷길·풍도·동주염전·안산갈대습지·다문화거리·노적봉공원), 안산의 자연·역사·축제·행사 등 안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모습이다. 작년 11월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출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산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작품 접수는 칼라 및 흑백(11″× 14″) 원본사진으로 1인당 4점 이내에서 가능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사무실로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www.pas-kansan.com)를 통해 11월8일 발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입상작 전시는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한국화부터 서양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이달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개전을 알린 안산국제아트쇼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1부 전시전은 이달 25일까지, 2부 전시전은 이달 26~31일이다. 아트쇼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8명은 청년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국외 작가 섭외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안산지부 외 수원·안양·의왕지부를 대표하는 작가 12명을 섭외함으로써 아트쇼의 풍성함을 더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아트쇼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뤄짐으로써 참가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내방객들은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문화 접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유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접종하는 등 내외국인에 대한 신속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내국인보다 낮은 외국인주민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다문화 접종지원센터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원곡보건지소에 설치돼 다음달 30일까지 주말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접종대상은 만 30세 이상(1991.12.31. 이전 출생자) 내·외국인으로, 한 번에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백신이 활용할 계획이다. 접종 참여 희망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센터에는 중국어와 러시아어가 가능한 인력도 배치돼 외국인의 접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지난 8월부터 내·외국인 접종 편의를 위해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안산올림픽기념관과 감골시민홀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 2개소를 연중무휴로 운영해 왔다. 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해 공단 사업장 대상 예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객들을 위해 ‘빌려 dream 지팡이’를 수암봉, 팔곡산 등산로 입구에 각각 20개씩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빌려 dream 지팡이는 안산시 나눔목공소에서 다양한 크기의 나무를 이용해 알록달록 색깔을 입히고 꾸며 제작했다. 입구에 비치된 지팡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하산 시 원위치에 반납하면 된다. 안산시 나눔목공소는 산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유아 등 시민에게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숲의 자원화를 실현하고자 2018년에 개소했으며, 코로나19로 소규모 체험프로그램 및 나눔 목공제작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서 등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에 휴식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팡이를 비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광덕산, 갇치미 산 등에 확대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