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우승자 '진' 임영웅, "결승전 당일 아버지 기일"...선 영탁, 미 이찬원

2020.03.14 22:01:50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14일 오후 TV조선 '미스터트롯' 생방송에서 임영웅이 최종 순위 발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과 영탁이 진의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됐다. 대망의 1위, 진은 임영웅이 총점 3890점을 얻어 초대 '미스터트롯' 진으로 등극했다.

 

진으로 호명된 후 왕관을 쓴 임영웅은 시청자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는 "항상 진심을 다해 조언해준 마스터분들한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눈시울을 붉히며 "결승전 생방송 당일이 우리 아버지 기일이었다. 엄마 혼자 남겨둬서 미안하다고 선물을 준 거라고 생각하겠다. 아버지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뜨거운 눈물을 흘린 임영웅은 "진심으로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화연예팀 sdje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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