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윤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추모 물길 이어져

2020.03.19 22:05:26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36세 일기로 사망했다.

 

그의 사망소식에 동료배우인 하재숙, 김동완, 이기우 등 동료 배우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오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황금정원’에서 내 전 남편 역을 맡아 열연했던 문지윤 배우. 오늘 넘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멍하다. 삼가 조의를 표한다. 주님의 인도가 함께하길 기도한다. 문지윤 씨의 명연기는 우리 가슴에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적었다.

 

영화배우 김산호도 SNS에 문지윤의 사진과 함께 "편안한 곳에서 쉬어라 지윤아"라고 적었다.

 

소속사는 "유족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조문객 안전에 대한 걱정의 말씀을 했고 고인을 위한 애도를 부탁드렸다. 조화는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 후 드라마 ‘현정아 사랑해’,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메이퀸’,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다.

 

문화연예팀 sdje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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