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미국 정부 코로나19 기간 18개월 이상 유행 시나리오 작성해"... 공급 부족사태로 핵심인프라 타격 줄 수 있어

2020.03.19 22:26:26

 

19일 CNN방송은 미국정부가 코로나19 사태 기간을 18개월 이상으로 잡은 대비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스채널 CNN은 지난 13일자로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지 2개월 만에 작성한 보고서를 자신들이 입수해, 보고서 내용에 기반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기에 미국 행정부가 몇차례의 파동을 포함한 18개월 이상 유행할 코로나19에 대처할 비상 계획이 담겨 있으며, 한 시나리오 내용은 "공급 부족사태가 발생해 헬스케어, 응급서비스 등 핵심 인프라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일정 지역의 진단 키트가 턱없이 모자라고 약품 공급 차질, 의료진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가정한 것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전시 상황이라 규정하고 비상대응책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디지털뉴스팀 sdjebo@seasondaily.net
Copyright © 2020 시즌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7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매화로1길 53-1, 101 | 대표전화 : 031-406-1170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경수 | 주필 : 정영한 | 법인명 : (주)몽드 | 제호 : 시즌데일리 | 등록번호 : 경기 아 52413 등록일 : 2019-12-09 | 발행일 : 2019-12-17 | 발행·편집인 : (주)몽드 대표이사 강성혁 Copyright © 2020 시즌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djebo@seasondai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