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에듀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기부

2020.03.22 11:14:00

 

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는 3월 20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소아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금 전액을 ‘제일에듀스’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곽제일 제일에듀스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와 사람들 마음이 얼어붙었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소아암은 다른 병에 비해 치료 기간이 길고 치료비도 고액이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많다”면서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곽제일 대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에 위치한 진료 교육 전문기업 제일에듀스는 ‘나눔 실천 경영’을 바탕으로 매년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14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평균 2~3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율이 80%까지 높아졌지만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 비용은 환아 가족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제일에듀스와 같이 소아암 환아를 돕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sdjebo@seasondaily.net
Copyright © 2020 시즌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5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매화로1길 53-1, 101 | 대표전화 : 031-406-1170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경수 | 주필 : 정영한 | 법인명 : (주)몽드 | 제호 : 시즌데일리 | 등록번호 : 경기 아 52413 등록일 : 2019-12-09 | 발행일 : 2019-12-17 | 발행·편집인 : (주)몽드 대표이사 강성혁 Copyright © 2020 시즌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djebo@seasondai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