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 조규상)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공급을 위해 특장차 제조 전문 기업 세화자동차(대표 김대근)와 바디빌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세화자동차에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 319 CDI(차량 총 중량 3.5톤) 모델과 519 CDI Extra Long(차량 총 중량 5톤) 모델의 기본 차량(basic vehicle)을 공급한다. 세화자동차는 7월부터 뉴 스프린터 319 CDI와 519 CDI Extra Long 모델의 기본 차량을 대형 프리미엄 리무진으로 컨버전(특장)한 11인승 스프린터 디바인3과 13인승 스프린터 디바인5를 최종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세화자동차는 대형 프리미엄 밴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컨버전(특장) 사양을 기획, 설계했다. 특히 세화자동차가 컨버전(특장)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디바인은 차량 플로어 소재를 기존 스틸 구조물 대신 알루미늄 구조물을 적용하여 획기적인 수준의 차량 경량화를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연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현대자동차가 2020년 6월 국내 8만3700대, 해외 20만815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9만185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7.2% 증가, 해외 판매는 34.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20년 상반기 국내 38만4613대, 해외 120만481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58만942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1% 증가, 해외 판매는 30.8%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 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2 % 증가한 8만370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4037대 포함)가 1만568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31대 포함) 1만875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065대 포함) 8063대 등 총 3만5406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6895대, 싼타페 4901대, 코나(하이브리드 모델 563대, 전기차 모델 737대 포함) 3076대 등 총 2만479대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2일 오늘의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경기 등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온다. 서울.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내륙, 전라내륙, 경상서부내륙에는 오후 15시부터 밤 21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기온 24~3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홍성 19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목포 20도, 여수 21도, 안동 17도, 대구 19도, 포항 19도, 울산 20도, 부산 20도, 창원 19도, 제주 20도, 백령도 18도, 흑산도 18도, 울릉도·독도 18도로 예보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홍성 28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목포 26도, 여수 25도, 안동 28도, 대구 29도, 포항 26도, 울산 26도, 부산 26도, 창원 27도, 제주 25도, 백령도 24도, 흑산도 23도, 울릉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54명 늘어난 1만 2904명으로 집계되었다.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에서는 사찰·교회·방문판매업체(오피스텔)·요양시설·도서관 등으로 전파가 이어지면서 하루 새 2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44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지역사회 44명 가운데 22명이 광주에서 나왔다. 지난달 27일 광륵사를 방문했던 환자가 발생한 뒤, 주로 광륵사, 광륵사 방문자 일부가 찾은 오피스텔, 노인요양시설 관련 신규 환자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외 서울에서 13명, 경기에서 5명, 충남에서 2이 확인됐고, 대전, 대구에서 각 1명이 지역사회 전파 사례로 확인됐다. 국외 유입 사례는 10건 중 2건이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경우다. 나머지는 경기 5명, 대구 2명, 충남 1명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71명 늘어 1만1684명이고 현재 938명이 격리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마스크 착용에 대찬성이라며 공개석상에서 쓰는 것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1일 (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착용 관련 질문이 나오자 "나는 마스크에 대찬성"이라며 "나는 마스크가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마스크를 썼었고 그 모습이 좋기도 했다"면서 "론 레인저(미 서부극 주인공)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은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폭증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최근 지자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법 방문판매 행위 단속 강화를 발표한 가운데 ‘방문판매법위반 방조’ 법원판결을 사칭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방문판매법위반을 방조했으니 벌금을 내라’는 내용의 법원 판결을 사칭한 악성 문서로 유포되는 악성코드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 문서는 엑셀(.xls) 형태로 해당 악성 문서를 열면 ‘내용을 보기 위해서는 위 노란색 막대의 ‘편집사용’ 버튼을 눌러라. 편집을 활성화한 이후에는 ‘콘텐츠 사용’ 버튼을 눌러라’는 안내가 나와 악성 매크로 사용을 유도한다. 안랩은 이 문서가 주로 이메일로 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악성 매크로는 실행 후 C&C 서버에 접속해 법원판결 내용을 담은 새로운 문서파일(.xls)과 정보 유출 악성코드를 동시에 다운로드받는다. 다운로드 완료 후에는 새로 받은 문서파일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이 문서에는 피고인의 개인정보와 실존하는 변호사 정보와 함께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위반방조’라는 죄명으로 벌금 1500만원을 납부하라’는 법원판결 내용이 이미지 형태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매크로 실행을 유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쌍용자동차가 6월 내수 9746대, 수출 435대를 포함 총 1만18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의 급격한 회복세에 힘입어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월 대비 22.9% 증가하는 등 올해 월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6813대) 저점을 찍은 판매는 5월 8000대, 6월 1만대 수준으로 회복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전 차종 모두 올해 월 최고 판매실적을 달성한 데 힘입어 전월 대비 28.7%, 전년 동월 대비로도 18.6% 증가하며 올해 월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내수 실적은 지난해 월평균 내수 판매 대수(8982대)를 뛰어넘는 것으로서 코로나19 초기였던 지난 2월 5000대 수준에서 3, 4월 6000대, 5월 7000대, 6월 9000대 수준까지 급상승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커머스(on-line commerce, 전자상거래)와 TV 홈쇼핑 등 구매 채널 다양화를 통해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맞춤 혜택을 제공한 ‘언택트 세일즈’가 성과를 거둔데 따른 것이
(시즌데일리 = 시즌데일리 기자) 기아차가 2020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6만5대, 해외 14만740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20만7406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1.5% 증가, 해외는 23.8%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79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5550대, 쏘렌토가 2만2426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 판매 기아차는 2020년 6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5% 증가한 6만5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1만1596대)로 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1만145대, K7 5652대, 모닝 3260대 등 총 2만5766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5536대, 카니발 3286대, 모하비 2548대 등 총 2만8361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65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878대가 판매됐다. ◇ 해외 판매 기아차의 2020년 6월 해외 판매 실적은 코로나19에 따른 산업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8% 감소한 1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포상하는 제20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의 후보자 추천 접수를 8월 21일(금)까지 받는다. 추천 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및 한국계 여성과학기술인이다. △학술 부문(이학 및 공학 분야) △산업 부문(기술혁신, 연구개발 결과의 산업화 등) △진흥 부문(과학기술계 여성 진출, 과학기술 교육, 과학 대중화, 과학기술 정책, 인프라 구축 등) 부문별로 1인씩 총 3인을 선정한다. 단체 또는 개인이 추천 가능하며 단체의 경우 후보자 본인이 소속된 과학기술 단체/학회/기관의 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소속이 없는 경우 후보자 발굴·추천 기관을 통한 추천도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자발적으로 구성한 관련분야 전문가 3인 이상 연대 또는 국내외 저명한 상의 수상자 및 역대 여성과학기술인상 수상자에게 추천 자격이 주어진다. 부문심사, 종합심사에서 최근 5년간 대표적 학술 연구, 연구개발 사업화, 과학기술 진흥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동일 업적 중복 수상을 피하기 위해 후보자가 3년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기아자동차가 1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셀토스’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석 승객 알림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 모델 운영이 특징이다. 2019년 첫선을 보인 셀토스는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돼 높은 인기를 끈 하이클래스 소형 SUV다. 기아차는 ‘2021 셀토스’에 후석 승객 알림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 수준을 대폭 높였다. 아울러 교차로 대향차까지 범위를 넓힌 전방 충돌 방지 보조를 동급 최초로 적용해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한편 기아차는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외 고급스러움을 높인 ‘그래비티’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그래비티 모델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18인치 블랙 전면가공 휠 △메탈릭 실버 컬러 디자인 포인트 △그레이 인테리어가 적용돼 더욱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셀토스 그래비티 모델은 ‘도형의 날카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가 국내에 공급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렘데시비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늘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투약을 받으려면 흉부엑스선 또는 CT상 폐렴 소견, 산소포화도가 94% 이하로 떨어진 상태, 산소치료를 하는 환자, 증상발생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환자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번 계약의 도입물량 등 구체적인 내용은 길리어드사와의 계약조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렘데시비르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함께 계속 협력하는 등 코로나19 치료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아닌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이 31% 단축됐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주목받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은 민간 건강보험에 가입한 미국의 일반적인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렘데시비르의 가격이 총 3천120달러(약 375만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