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홍콩중문대는 재주 많은 사람일수록 스타트업을 만들어 기업가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흔히 ‘팔방미인’이면 ‘완벽하게 하는 게 하나 없다’고들 이야기한다. 적어도 그러한 인식이 은연중에 깔려 있다. 그런데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이 말이 과연 유효할까? 팔방미인이 자신의 다양한 재주를 인정해주는 조직에 있는 게 아니라면 아마도 자기 능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연구 결과 재주가 많은 팔방미인이 회사를 차려 기업가로 성공할 가능성은 한 가지만 잘할 줄 아는 사람보다 컸다. 이유가 무엇일까? 팔방미인은 창업처럼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해법을 찾으려 할 때 기회를 더 많이 포착하고 여러 자원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게 다가 아니다. 팔방미인 유형 중에서도 스타트업을 만들고 육성하는 데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은 유능하고 동기부여가 잘 된 팀을 만들 가능성이 더 컸다. 이번 연구는 홍콩중문대 경영학과 조교수이자 기업가 정신 센터 및 가족 사업 센터 소장인 케빈 아우(Kevin Au區玉輝)가 주도했으며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애나 쉬(Anna Hsu), 샤오잉 자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을 대상으로 ‘북한’ 관련 설문조사(응답자 1860명: 남성 1015명, 여성 845명)를 실시했다. ‘다음 중 당신이 가장 원하는 남·북한의 통일 방안은?’이란 질문에 대해 ‘북한 체제의 변화를 유도하여 남한식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추구한다(49%)’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북한의 체제(김일성 일가의 권력 세습, 공산주의)를 인정하고 남·북한이 각자의 국가로 발전한다(26%)’, ‘남·북한의 차이를 인정하고 홍콩식 일국양제 연방제 국가를 추구한다(24%)’, ‘북한 체제(김일성 일가의 권력 세습, 공산주의)의 장점을 발전시켜 북한식 통일을 추구한다(1%)’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대남 군사적 도발 수위를 계속해서 높여 갈 경우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북한의 도발에 상응하는 군사적 조치를 한다(48%)’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미국과 국제사회를 설득하여 대북 경제제재를 완화한다(22%)’, ‘북한의 도발보다 더 강력하게 응징한다(20%)’, ‘인내로서 포용적 자세를 견지한다(11%)’ 순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전국 지자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6월 2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민 홍보를 위해 한 달 동안 계도기간(6.29.~7.31.)을 운영하고 8월 3일부터 실제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고대상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 된 차량이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4대 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는 기존처럼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 어린이 보호구역(초등학교)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개요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실행해 신고화면 상단의 신고유형을 ‘5대 불법 주·정차’로, 위반유형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선택한 후,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명확히 식별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사진 2장(차량의 전면 2장 또는 후면 2장) 이상을 촬영해 신고하면 된다. 특히 사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안전표지(황색실선·복선 또는 표지판)가 나타나야 한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어른들의 잘못된 주·정차 관행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된다”며 “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국적 항공사와 한국·인천공항공사 CEO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항공사 중심의 ‘항공산업발전조합’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하여 국제노선 운항이 사실상 중단되는 등 항공산업 생태계 전반이 생사기로에 놓여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항공산업의 장기 경쟁력과 위기대응능력 강화가 절실하다는 공감대하에 항공 조합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10개 국적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플라이강원, 에어인천)와 한국·인천공항공사의 CEO가 모두 참여해 조합 설립에 뜻을 모으고 향후 조합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지지와 협력 의지를 밝혔다. 코로나19 발병 전에도 항공산업은 전염병, 국제정세 등 대외변수에 취약하였으나 해운산업 등 타 기간산업과는 달리 항공산업 내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안전망은 미비하였다. 항공사 외에도 학계·연구기관 등도 보증기구·조합 등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했으며 정부는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2019년 12월 관계부처 합동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및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성전자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은 QLED TV를 28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QT67 시리즈로 43·50·55·65·75·85형 6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기존 크리스탈 UHD TV에 이어 QLED TV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100% 컬러 볼륨으로 색재현력이 뛰어난 QLED 디스플레이와 HDR 영상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퀀텀 HDR을 적용하는 등 고화질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 QLED QT67 시리즈 신제품의 출고가는 제품 사이즈에 따라 99만원~549만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QLED TV는 한국 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대상 품목으로 개인별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9월말까지 55형 이상 크기의 1등급 QLED 모델을 구입할 경우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추가돼 환급금 포함 최대 6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는 최근 에코 패키지 출시, 시력보호 안전등급 인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제네시스가 26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를 공개하고 7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해 주행 편의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enesis Adaptive Control Suspension)은 주행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조종 안정성까지 높였다. 또한 지능형 전조등(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은 상향등을 켜고 주행 시 선행 차량 및 대향 차량이 나타나면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을 인지하고 차량이 있는 영역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해 G90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을 확보하면서도 상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Reverse)는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62명 늘어난 누적 1만27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 62명 중 지역발생은 40명, 해외유입 22명이다. 지역 신규확진자는 서울과 경기 각 13명 등 수도권에서 26명, 대전 6명, 광주 4명, 전남 3명, 충북 1명 등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은 서울시 관악구 왕성교회와 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의 집단감염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기준 관악 왕성교회 누적확진자는 22명, 주영광교회는 11명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2명 중 16명은 검역과정에서, 나머지 6명은 서울에서 1명, 경기 4명, 충남 1명씩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282명을 유지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28일 일요일 주말 오늘의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후덥지근하겠다. 강원도 일부와 영서 남부, 경부 북부 등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전국 내륙 대부분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이번 917회차 로또 당첨번호는 1, 3, 23, 24, 27, 43 보너스 번호 34이다. 한편, 로또는 6개 번호를 모두 맞히면 1등,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히면 2등, 5개 번호를 맞히면 3등이다. 4개 번호를 맞히면 4등으로 5만원을 받으며 3개 번호를 맞히면 5000원을 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27일 오늘의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토요일 오늘 날씨는 전국에 아침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서울·경기도, 충청 북부,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 5∼30mm, 전남 남해안 5mm 미만이다. 비는 내일인 28일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25∼31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현대자동차가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에 다양한 모빌리티와 연계한 혜택을 새롭게 추가하고 48시간 단기 이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현대 셀렉션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이용하는 고객은 매달 전동 킥보드,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라이프스타일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전동 킥보드 서비스 ‘킥고잉’ 1000원 할인권 20매 △주차 플랫폼 ‘아이파킹’ 3000원 할인권 5매 △‘T맵 택시’ 5000원 할인권 4매 △음악 플랫폼 ‘플로(FLO)’ 월정액 이용권(8000원) 1매 등 총 4가지로 구성되며 구독 상품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현대 셀렉션을 각종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고객에게 색다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 셀렉션의 요금제는 △베이직(59만원) △스탠다드(75만원) △프리미엄(99만원) 등 3가지로 운영되며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베이직 요금제’는 2차종(아반떼, 베뉴) 중 선택 가능하며 월 1개 차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