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지난달 27일 부산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똑바로 착용해달라는 요구에 지하철 안전 보안관을 폭행하고 욕설을 퍼부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A씨(60대, 남성)은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턱에 걸쳐 입만 가리는 식으로 써서 보안관에게 똑바로 착용할 것을 요구 받자 욕설과 폭행을 했다. A씨는 역무실로 가는 도중에도 행패를 계속 부렸으며 경찰관이 출동하고 나서야 끝났다. 경찰은 A 씨를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이용이 불가하다는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똑바로 착용해달라는 요청에 욕설이나 폭행등의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대중교통과 관련한 방역수칙 위반은 중대한 범죄로 보고 엄정하게 대응한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1명 늘어난 1만285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36명이 지역발생, 15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발생 36명의 경우 광주에서 12명 경기에서 11명, 서울 9명, 대전 3명, 대구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15명 중 5명은 검역과정에서, 나머지 10명은 입국한 뒤 경기 5명, 인천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전남 1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광주에서 확진자가 하루새 10명 넘게 나오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82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76명이 늘어 총 1만1613명으로 집계됐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7월 1일 오늘의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인천, 강원, 충북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전북, 경상북도는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후텁지근하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43명 늘어난 1만 2800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지역 교회와 방문판매업체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며 이틀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43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23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지역발생은 경우 서울 6명, 경기 7명 등 수도권이 13명이며 대전에서 5명이 새로 확진됐고 광주에서 3명, 강원·충북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현대자동차가 경제성·친환경성·안전성·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국산 최초의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County Electric)’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주로 마을버스나 어린이 통학용 버스로 활용되는 15~33인승 중형 버스에 고효율·고출력의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탑재한 중형 전기버스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디젤 모델 대비 리어 오버행(뒷바퀴 중심부터 차체 끝까지 거리)을 600mm 늘려 7710mm의 전장을 갖춘 초장축 모델로 출시됐으며 용도에 따라 마을버스용과 어린이 버스용 두 가지로 운영된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장축 모델 대비 늘어난 전장만큼 차량 하부에 추가적으로 리튬-이온 폴리머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총 128kW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250km(15인승, 인증 기준)를 확보했다. 카운티 일렉트릭의 최대 장점은 상대적으로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128kWh 배터리 완충을 위한 전기 급속충전 비용은 약 2만8000원으로 디젤 모델을 가득 주유하는 비용(약 10만9000원)의 약 1/4에 불과하다. 국내 전기 승용차 표준인 ‘D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IRS글로벌은 ‘미래 모빌리티의 혁명, 플라잉카·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동향과 상용화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국 할리우드 SF 영화에서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도시에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것은 일반화된 현상이며 이로 인한 교통체증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이미 1970년대 말부터 도심 내 수요대응형(On-Demand) 항공교통을 주도한 헬기를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차나 차량공유 서비스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으나 미래의 지속가능한 대중 교통수단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견해가 높다. 이에 세계 주요국들은 2차원적인 교통체계를 정비하여 3차원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망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기업들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플라잉카(Flying Car)‘ 활용을 하나의 중요한 대안으로 판단하고 있다. Volocopter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주목을 받게 된 Urban Air Mobility의 스타트업 기업 중 하나이다. 마찬가지로 독일에 거점을 둔 Lilium Aviation은 비슷한 콘셉트로 1억달러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이 올 5월 ‘패스 자동차’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첨 사실은 당첨자들에게 개별 통보됐다. 이번 이벤트는 이통사 고객 중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33일간 패스 자동차 서비스에 가입한 뒤 본인 차량번호를 입력해 시세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5000만원 상당의 ‘2020 벤츠 C200’이 지급됐다. 이번 이벤트 진행으로 패스 자동차 서비스 가입자는 출시 2개월만에 80만명을 넘어섰다. 패스 자동차의 ‘내차팔기’ 서비스 제공 및 중고차 거래를 위해 등록한 딜러 중 인증 심사에 통과한 딜러 수는 500명이 넘었다. 한편 패스 자동차는 이통사 본인 확인 ‘패스(PASS)’ 앱에서 중고차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통합 자동차 플랫폼 서비스로 고객은 본인 명의 차량을 등록한 뒤 시세 조회를 비롯해 내 차 팔기 및 내 차 사기 등의 자동차 관련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패스 자동차 서비스는 국내 최대 중고차 매물의 실거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기아자동차가 디지털 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와 함께 ‘더 드라이빙 앱 키(The Driving APP KEY)’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더 드라이빙 앱 키’는 기존 자동차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되 스마트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으로 도어 잠금 및 해제, 트렁크 열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오토큐의 브랜드 상품으로 현대·기아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9년 분사한 ‘튠잇(Tuneit)’이 개발했다(자동차 스마트키 사양에 따라 기능 제한). 기아차는 디지털 키를 차량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었던 고객들도 키가 없는 상황에서 차량을 이용하고 가족, 지인 등과 손쉽게 차량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 드라이빙 앱 키’를 마련했다. 대상 차종은 셀토스,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모하비, K5, K7, 니로, 레이 등 총 9개이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자동차 스마트키를 갖고 오토큐에 방문하면 된다(서울·경기권 오토큐부터 판매 시작, 추후 판매지역 확대 예정). 오토큐는 ‘더 드라이빙 앱 키’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인 19만8000원에 상품을 판매한다. 구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용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꽃을 동양적인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드래곤 플라워(Dragon Flower)’ 라이터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드래곤 플라워 라이터는 360도 연결 디자인으로 역동적인 용의 움직임을 라이터의 앞·뒤·옆면에 걸쳐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과 함께 마치 구름과 같이 하늘에 떠 있는 꽃송이를 포인트로 표현하여 생동감을 더했다. 신제품 드래곤 플라워 라이터는 금빛과 니켈이 어우러진 3톤, 블랙 펄 폴리시에 에폭시 프린팅을 더한 에폭시, 골드 앤틱, 실버 앤틱 총 4종으로 각기 다른 도금과 기법이 적용되어 출시되며 가격은 7만9000원인 3톤 라이터를 제외하고 모두 7만3000원이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드래곤 플라워 라이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용을 테마로 하며 국내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의 지포 라이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포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42명 늘어난 1만 2천7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0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국내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21명을 차지했는데, 교회 등의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 관악구 소재 왕성교회와 경기 안양 주영고아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등의 교회에서 발생된 집단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국외 유입 사례는 12건이었다. 이 가운데 5명이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는 서울에서 1명, 광주 1명, 경기 2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에서 격리 중에 확진됐다. 이날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65명 늘어 1만1429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29일 월요일 오늘의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구름이 많고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시작된 비는 산발적으로 약하게 오겠으며, 차차 북상해 낮부터 남부지방, 저녁에는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내일인 30일까지 이어지고 강원영동 지방은 다음달 1일까지 내릴 전방이다. 예상강수량은 제주, 충청이남 80~150mm,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10~4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