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현지시간 3일 미국 백악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테스크포스(TF)를 이끄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은 현 코로나19 상황을 농구경기에 비유하며 "아직 하프타임에도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스파이크를 시작하지 않은 도시도 있다"며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이야기했다.
또 "뉴욕시와 뉴저지, 디트로이트에서 발생한 폭발적 전염이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민들에게 경각심과 이해할 수 있게하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라며 "미국은 전면 압박수비를 해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며 후반전이 왔을 때 불꽃이 튀는 것처럼 치열하게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코로나19 확진자는 24만 5646명으로 606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