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추석 연휴 중인 9일 열리는 '계동마님댁 추석맞이 절기행사'와 북촌 문화강좌 강사․수강생 작품 전시회인 '잔치' 展을 비롯해 9월 <북촌문화센터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9일 10~16시에는 추석마다 풍성한 수확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던 선조들의 세시풍속을 체험해볼 수 있는 '추석맞이 절기행사'가 열린다. 이날 북촌문화센터는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복떡과 국화차를 나누며 더 즐겁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강술래', '닥종이 거북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회당 10명 씩 선착순 접수받아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서울한옥포털'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추석 기간에는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과 강사의 작품을 전시하는 <잔치> 展이 열린다. 그동안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익힌 전통 공예, 생활예술, 회화 등 20여 점의 작품을 9.14(수)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밖에 9월 중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곳곳에서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해설사에게 한옥의 구조와 기능, 북촌문화센터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왕시 대표 평생학습 플랫폼 ‘의왕학습레일-의왕인생대학’에서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9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일반강좌 21개, 특강 4개 총 25개 과정, 총 3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일반강좌 1개, 특강 1개 등 총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http://edu.uiwang.go.kr/)을 통한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마감한다. 의왕인생대학 강좌는 지역 내 은행, 카페, 종교시설, 도서관 등의 공간을 공유하는 사업으로서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로 실시된다. 한편 시는 제3기 과정부터는 교육을 더욱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생 확정 후 사전연락 없이 교육에 미참석하거나 출석률 60% 이하일 경우에는 추후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 ‘의왕학습레일’블로그 및 페이스북,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기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의왕시 평생교육과(031-345-2558) 또는 의왕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씬씬(Thin Thin) 만보클럽’1기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씬씬 만보클럽은 ‘걷는 도시, 건강 도시’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 조성과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14세 이상 65세 이하 건강관리군 양주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네이버밴드에 당일 만보인증사진을 남기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1일 1만보 걷기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로 낮아진 신체 활동률을 향상시키고 비만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 전시컨벤션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8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4일간 SETEC에서 “세텍메가쇼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텍메가쇼 2022’는 국내 최대 리빙・푸드・주방용품 박람회로 250개사 4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SETEC 제2전시장에서는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 및 신제품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 7개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기간은 8월19일부터 8월 26일까지며, 매일 5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시회 속 전시회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에 인기가 높은 ‘팔도밥상페어’가 열려 메가쇼와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수 서울산업진흥원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세텍메가쇼 2022」 전시회가 참가기업의 비즈니스와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최근 화성행궁 자락과 수원천 사이에 아담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의 한옥 건물이 새로 들어섰다. 수원시 지역예술문화의 허브 역할을 할 수원시 팔달문화센터다. 수원지역 예술인들이 편안하게 교류하는 장(場)이자,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예술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팔달문화센터, 16일 공식 개관 팔달문화센터는 팔달구 수원천로 336 수원화성박물관과 삼일중학교 사이에 총 1548.86㎡의 면적 지상 1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팔달문화센터의 시작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원의 문화예술적 발전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의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사업의 기본계획이 시작됐다. 이후 부지 선정과 설계 등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5년간 총 103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아담한 신한옥, 세심하고 알찬 공연장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수원천 인근에 위치한 팔달문화센터는 신한옥 건축물로 지어졌다. 단층의 한옥 건물 3채가 가운데 마당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다. 한옥 건물은 신한옥의 외형적 특성은 물론 예술인들이 각종 공연이나 전시 등의 활동에 제약이 발생하지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토요인문학 8월 강연으로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을 초청해‘가치를 창조하는 융합의 탄생’특강을 실시한다. 옥정호수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월별 총 4회로 진행되는 명사초청 토요인문학 강연회‘인문학 한 스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 초청된 최윤규 소장은 ‘2011년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명강사’로 선정되는 등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연에서는 나만의 가치와 트렌드 창조·융합·상상력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많은 가치와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 북촌문화센터에서 ‘문학’을 주제로, 오는 8월 20일(토)부터 9월 3일(토)까지 3주에 걸쳐 ‘등화가친 燈火可親 - 문학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초가을’이란 이름으로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 북촌문화센터는 입추를 지나 하늘이 높아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시작과 함께 마음을 살찌우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왕성하게 활동 중인 시인과 소설가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고,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북촌문화센터 곳곳에서 비눗방울과 공기놀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북촌문화센터 상주 해설사에게 한옥의 구조와 기능과 북촌문화센터의 이야기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한옥아 놀자!’,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한옥의 아침’ 등 특별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약은 서울한옥포털(https://hanok.seoul.go.kr) 및 카카오채널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북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2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양주시 대표 축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시민과 관람객이 주체가 돼 어우러지는 한마당으로 조성하고 나리농원 개방기간 동안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으로 농원 내 흥겨운 어울림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가요와 트로트, 통기타, 오카리나 등 일반음악을 비롯해 퓨전국악, 클래식 등을 거리 공연할 수 있으며 천일홍 축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 2인 이상의 아티스트 총 48팀을 모집한다. 버스킹 행사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천일홍 축제 장소인 나리농원 메인 전망대 옆 쉼터에서 진행하며 하루 최대 4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 참여자에게는 음향, 전기 시설이 지원되며 팀별 공연 지원금 2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공연 결과에 따라 추후 양주시 축제나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부가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연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오는 8월 13일~14일, 2일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내 두산타워빌딩(두타몰) 앞 광장에서 「동대문 Y2K 갬성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는 서울페스타 2022(8.10~14. 잠실종합운동장)와 연계하여 전통적 관광특구이자 패션 중심상권인 동대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동대문 Y2K 갬성 페스티벌」은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2000년대 (Y2K) 레트로 콘셉트의 권역 페스티벌로, 개인 창작자 플리마켓, 토크콘서트, 싸이월드 플레이리스트 버스킹 공연, DIY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8월 1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쿨제이와 함께하는 Y2K 갬성 토크콘서트’에서는 2000년대 동대문 상인 캐릭터를 생생하게 재현해 낸 콘텐츠로 인기를 끈 코미디언 김해준이 MC로 참여해 쿨제이 캐릭터로 Z세대의 고민을 들어주고, 패션 아이템을 코디해 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페스티벌 기간 중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윤희천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서울페스타 2022」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동대문 Y2K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지난 7월 29일 낮 12시 안양시립합창단의 합창‘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이 평촌역을 지나는 바쁜 시민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했다. 안양시는 5일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또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내 공원이나 역사, 아파트 단지 내 공용시설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곳 어디든지 공연장이 될 수 있으며, 좋아하는 클래식과 가요를 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을 함께 했던 시민은 “흥겨운 노래를 따라 부르고,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함께 박수치면서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활 속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나누며 함께 큰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장소와 시간,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광화문광장, 창경궁-종묘 일대를 인근의 역사‧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의 코스로 운영한다. 9일 첫선을 보인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각 코스를 걸으며 곳곳에 얽힌 역사의 흔적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순라길, 익선동 한옥마을 등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와도 연계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설계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도보해설관광’의 신규코스 세 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부터 ‘서울도보해설관광’ 누리집(http://dobo.visitseoul.net)에서 예약 접수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청와대, 광화문광장, 창경궁-종묘 일대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를 개발‧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신규코스 세 곳은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 ▴광화문광장 ▴율곡로 궁궐담장길이다.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는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