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볼프스베르크를 유로파리그(UEL)에서 32강전을 1, 2차전 합산 8:1로 누른 토트넘 핫스퍼가 크로아티아 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지난 26일 유럽축구연맹은 UEL 16강 대전을 추첨하였고, 토트넘과 디나모 자그레브가 대결하게 되었다. 한편 토트넘이 속해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날, 맨유, 토트넘이 진출함에 따라 가장 많이 UEL 16강에 진출한 리그가 되었다.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아약스 vs 영 보이즈 디나모 키예프 vs 비야 레알 로마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올림피아코스 vs 아스날 디나모 자그레브 vs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AC 밀란 슬라비아 프라하 vs 레인저스 그라나다 vs 몰데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지난 24일 (한국시간 오전 5시) 완다 메트로폴리나노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였다. 스트라이커로 올리비에 지루가 나선 첼시는 전반전에는 AT 마드리드의 촘촘한 수비에 막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다. 그러나 후반전 23분 지루가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높이 뜬 공을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경기를 결정지었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인 얀 오블락 골키퍼도 어찌할 도리 없이 실점할 수 밖에 없었다. 경기 후 첼시의 투헬 감독은 지루의 골에 대해 "환상적인 골이 나왔다." 라며 "만약 지루를 훈련장에서 매일 본다면 이러한 환상적인 골에 대해 별로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이번 승리로 인해 홈에서 2차전을 치루게되는 첼시의 8강 진출은 좀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최근 스포츠 스타들의 학교 폭력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 축구국가대표 주장이었던 기성용(FC 서울) 선수가 후배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기성용 선수에 대한 폭로를 제보한 인물은 초등학교 축구부 후배인 A씨로 초등학교 5학년이던 지난 2000년 두명의 축구부 선배에게 성폭행 및 폭행을 당하였다고 말하였다. 이 과정에서 두명의 선배 중 한명으로 기성용 선수가 지목이 되었으며 이러한 논란이 가속화 되자 기성용의 에이전트는 "본인 확인 결과 그런 사실은 없다." 라고 하였으며 이러한 논란으로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 또 다른 가해자도 이러한 의혹에 대해 부인하면서 의혹에 대해 폭로한 제보자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학교폭력으로 연일 논란이 지속되는 프로배구계에 이어 프로야구 선수 A씨도 학폭 의혹이 제기되었다. 19일 밤 한 SNS에 초등학교 시절 A씨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전학 온 이후 A선수가 폭행을 가했고 지금도 우울증을 비롯, 정신적인 문제로 매일 약을 먹는다"고 밝혔고 A선수의 사진과 실명을 밝혔다. 구단은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한화는 "사실 여부를 뒷받침할만한 판단의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구단은 학교폭력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여 가능한 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202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KBO는 팀당 10G, 03월 20일(토)부터 03월 30일(화)까지 총 50G를 확정해 9일 발표하였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잠실(두산vs KT), 사직(롯데vs키움), 대구(삼성vsKIA), 창원(NCvsSK), 대전(한화vsLG)에서 열린다. 올해의 시범경기 일정은 사용이 불가한 구장(문학/광주:03.20-23, 고척: 시범경기 전체기간)을 제외하였고, 구단 별 이동거리를 고려해 스프링캠프 기간 중 연습경기를 가진 구단 간의 대진은 가능한 중복없이 편성되었다. 모든 시범경기는 13시에 개시하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한편, 지난 2일 KBO는 정규시즌 경기일정을 발표하였다. 04월 03일(토) 개막해 팀 간 16차전, 팀 당 144경기씩 총720경기가 열리며, 7월 19일(월)부터 8월 09일(월) 까지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도쿄 올림픽 참가로 인해 KBO 정규시즌을 일시중단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지난 6일 EPL 23 라운드에서 아스날이 아스톤빌라의 홈에서 1:0으로무너졌다. 이로인해 아스날은 지난 울버햄튼 전의 패배에 이어 이번 빌라 전에서도 패하여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현재 아스날은 10위(9승 4무 10패)에 머무르게 되었으며 추후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13위까지 추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11월 아스톤 빌라에 0-3 패배에 이어 더블을 당하게 되었으며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는 우리가 지배하였으나 결국 실점하여 패배하게 되어 아쉽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한편, 아스날은 왓킨스에게 전반 2분 실점을 한 뒤 골을 넣지 못하여 패배하였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메이저리거 최지만(30, 템파베이 레이스)이 연봉조정위원회에서 승리를 거뒀다. 6일(한국시각) 최지만은 템파베이 구단과의 연봉조정에서 승리하여 올해 245만달러(약27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됬다. 최지만은 코로나 19 여파로 팀당 60경기씩만 치른 지낸해 타율 0.230, 홈런 3개, 타점 16개를 기록했다. 이후 포스트 시즌에 40타수 10안타(0.250)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진출(LA 다저스 우승)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올해 연봉으로 245만달러를 요구한데 반해 탬파베이 구단은 185만 달러를 제시했다. 60만달러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5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연봉조정청문회에서 각자의 주장을 펼쳤다. AP통신은 6일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연봉조정위원회가 최지만의 손을 들어줬다고 전했고 이에 따라 최지만은 팀당 162경기로 돌아간 올 시즌이 예정되로 끝난다면 최지만은 작년보다 6배 가까이 많은 돈을 가져간다. 한편, 지난 1월 25일 10년 만에 열린 프로야구 KBO 연봉조정위원회에서는 프로야구 KT wiz 구단이 아닌 선수 주권의 손을 들어줘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스페인 라리가에서 1월 이달의 선수로 세비야 선수인 유세프 엔 네시리를 선정하였다. 라리가 사무국은 2월 6일 "라리가 1월의 선수로 세비야의 엔 네시리를 선정하였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하였다. 이번 시즌 세비야에서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는 엔 네시리는 1월에만 레알 소시에다드전(3-2 승), 카디스전(3-0 승) 두번의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이뤄내어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세비야는 AT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이어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인 4위권 내에 자리잡게 되었고 승점 39점으로 레알과 바르셀로나와 1점차로 따라 붙게 되었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지난 3일 울버햄튼의 홈에서 울버햄튼과 아스날의 EPL 22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루이스는 선발 출전하였으나 전반 추가시간에 울버햄튼 선수인 윌리안 주세와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레드카드를 받았고 이로 인해 패널티킥을 선언하여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이후 골기퍼 레노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한 퇴장이 발생하며 정상적인 경기를 운영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이 경기의 패배로 인해 아스날은 챔피언스 리그 출전하기 위한 순위 싸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주전 수비수인 루이스와 주전 골키퍼인 레노를 모두 기용할 수 없는 상황에 마주하게 되었다. 아스날은 FA에 루이스의 퇴장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었고 아르테타 감독은 "해당 장면을 다섯 방향에서 10번이나 돌려보았지만 어떠한 접촉도 없었다"라고 주장하며 루이스 퇴장 징계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FA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아스날도 추가적인 항소를 이어가지 않으면서 다음 경기인 아스톤 빌라 전을 준비하겠다고 전하였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5일 오전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EPL 22라운드에서 토트넘이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에 0-1로 홈에서 패배하였다. 이로써 3연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8위로 추락하며 점차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본인의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로 나서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전반 5분과 추가시간에 나온 슈팅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게 되면서 6경기 무득점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토트넘의 주포였던 손흥민의 경기력이 저하되자 팀 전체 득점도 함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케인과 함께 발을 맞추어 좋은 흐름을 이어간 만큼 케인의 복귀 시점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복귀 전까지 무리뉴 감독이 한정된 자원으로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UFC 257의 메인이벤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바로 UFC 최고의 악동인 맥그리거의 복귀전이기 때문이다. 라이트급 메인이벤트인 포이리에 vs 맥그리거는 33살의 맥그리거가 1년의 휴지기를 가지고 복귀한 터라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인이벤트인 만큼 UFC는 35명의 파이터를 상대로 승패 예측 조사에 나섰고, 25명은 맥그리거의 승리를 점쳤다. 오늘 아침 8시 30분부터 시작된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독점 생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