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 지난주 2,601pt에서 93pt(-3.6%) 내린 2,508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2,500선에서 지지선이 확인되나 하방 압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락 반전하여 하락세가 시작되었습니다. S&P 500 : 지난주 4,450pt에서 130pt(-2.9%) 내린 4,320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락 반전하며 과열 구간을 벗어났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완연한 하락세가 이어지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117pt에서 15pt+0.5%) 오른 3,132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과 함께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세계 뉴스 경제 :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이 FOMC 회의에서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OECD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5%로 전망했다. 미 의회의 예산안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미자동차노조의 파업이 점점 확산되며 기업의 손실이 가중되고 있다. 미국의 2년 물 국채금리는 5%를 넘어갔고, 한국의 10년 물 국채금리는 4%를 넘어갔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4년간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 가입자들에게 전세금 지급을 거절해 총 173건의 소송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HUG를 상대로 한 '전세보증금 반환청구 소송'은 총 173건으로 집계됐다.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업무다. 수도권은 7억원 그외 지역은 5억원 이하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HUG가 지난 4년간 가입자로부터 받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는 총 2335억에 이른다. 이는 HUG 전체 보증업무 중 분양보증 7448억, 정비사업자금대출 5660억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전체 보증수수료 대비 10.6%로 HUG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이다. 그러나 보증에 가입했음에도 추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상실, 사기 또는 허위의 전세계약, 질권 설정 문제 등으로 보증효력이 발생하지 않아 HUG를 상대로 연간 수십 건의 소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HUG의 보증 업무의 책임감과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맹성규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취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작년 학자금 체납률이 무려 15.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학자금 체납액은 552억원으로 4년 전인 2018년(206억원)의 2.7배에 달했다. 체납률은 금액 기준으로 15.5%로 2012년(17.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졸업 후 취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아졌다는 의미이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는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연 300만원 한도)를 대출해주고 소득이 발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라 상환하는 제도다. 기존 학자금대출은 소득 발생 이전에도 이자를 상환해야 하고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상환기간이 정해지면서 사회초년생들을 채무 불이행자로 만든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2009년 소득이 발생한 후 상환하도록 제도가 바뀌었다. 지난해 전체 학자금 규모는 3569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2129억원에서 4년 만에 67.6%가 늘었다. 상환 의무가 발생했는데도 갚지 못한 체납 학자금은 더 빠른
KOSPI : 지난주 2,547pt에서 54pt(+2.1%) 오른 2,601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 반전을 이뤄, 상승 흐름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상승 흐름이 완연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4,457pt에서 7pt(-0.1%) 내린 4,450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방 압력이 강해지며,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116pt에서 1pt(+0.0%) 오른 3,117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지지선이 약하게 작용하며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단기적으로 하방 압력이 작용하며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 세계 뉴스 경제 : 미국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중국의 8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증가율이 각각 4.6%, 4.5%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의 2년 물 금리가 5% 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국제유가가 90달러를 넘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는 19~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외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방
KOSPI : 지난주 2,563pt에서 16pt(-0.6%) 내린 2,547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을 이뤘으나 대세 상승에 접어들진 않았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방 압력이 직접 작용하며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4,515pt에서 58pt(-1.3%) 내린 4,457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긴 상승기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저항을 받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방 압력이 직접 작용하며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133pt에서 17pt(-0.5%) 내린 3,116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대세 하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상승세에 큰 저항이 걸리며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 세계 뉴스 경제 : 국제유가가 10개월 만에 90$/배럴을 기록했다, 오는 10~11일 스위스에서 국제경제은행(BIS) 총재회의가 개최된다. 일본 중앙은행 가즈오 총재가 "물가 상승이 지속하는 것이 확신되면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수 있다"라고 인터뷰했다. 한국의 경상수지가 3개월 연속 '불황형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 한국의 8월 물가 상승률이 3.4%로 전월…
KOSPI : 지난주 2,504pt에서 15pt(+0.6%) 오른 2,519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지속하여 하락세가 뚜렸해지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지지를 받으며 상승 반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4,369pt에서 36pt(+0.8%) 오른 4,405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하락 반전하며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131pt에서 67pt(-2.2%) 내린 3,064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락세가 계속되며, 과매도 구간에서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세계 뉴스 경제 :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라며 매파적 발언과 함께, "필요시 추가로 금리를 올릴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밝혔다. 미국 2년 물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5%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5연속 동결했다. 중국의 부동산 리스크로 중국 경제가 흔들리며 한국 경제에 타격을 주고…
KOSPI : 지난주 2,591pt에서 87pt(-3.3%) 내린 2,504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세가 무너지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하락과 함께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S&P 500 : 지난주 4,464pt에서 95pt(-2.1%) 내린 4,369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락 반전과 함께 과열 구간에서 탈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189pt에서 58pt(-1.8%) 내린 3,131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세계 뉴스 경제 : 미 연준(Fed)는 7월 통화정책 회의록에서 "인플레 둔화를 환영하나 아직 단언하기에는 이르다"라고 말했다. 중국이 최근 부동산 업체들의 디폴트 위기와 함께 디플레이션 우려도 더해지고 있다는 소식 러시아 루블화가 올해 초 대비 30%가량 폭락하며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는 소식 국제적인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내 중소 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무더기 하향 조정했다. 미국의 국채…
KOSPI : 지난주 2,602pt에서 11pt(-0.4%) 내린 2,591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힘이 빠지며 하락세를 만들어가고 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하락 속,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4,478pt에서 14pt(-0.3%) 내린 4,464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하방으로 방향을 틀어잡았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하락 속에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288pt에서 99pt(-3.0%) 내린 3,189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급격한 하락과 함께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 세계 뉴스 경제 :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30원대로 상승했다.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됐다는 소식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을 직면하며 경기 침체와 함께, 세계 경제에 위험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제 유가가 7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외교 : 대만의 부총통이 뉴욕에 방문했고,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 선박에 선전포고를 하며 원유와 곡물 수출길에 위협이 되고 있다. 바이든이 중국을 향해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기본요금이 오늘(12일)부터 300원씩 인상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 오전 3시부터 일반 카드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 마을버스는 1200원으로 조정된다. 버스요금 인상 폭은 버스 유형별로 다르다. 간·지선버스와 순환·차등버스, 마을버스는 300원씩이고 광역버스는 700원, 심야버스는 350원이다. 16년간 동결됐던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함께 조정된다. 청소년은 900원, 어린이 요금은 550원으로 인상된다.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한다면 사전에 조정되는 요금과 교통카드 잔액을 확인해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한편,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0원 인상된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조정된다. 시는 당초 시내버스 300원 인상과 함께 지하철 요금도 하반기에 300원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서민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 올해 150원을 우선 인상
KOSPI : 지난주 2,608pt에서 6pt(-0.2%) 내린 2,602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저항을 받으며 하락세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락세가 가팔라지며, 과매도 구간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4,582pt에서 104pt(-2.3%) 내린 4,478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하락 반전하며 과열 구간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급격한 하락과 함께,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275pt에서 13pt(+0.4%) 오른 3,288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 반전 이후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상승 속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세계 뉴스 경제 : 증시 과열 척도로 활용되는 버핏 지수가 170%를 넘었다는 소식 최근 국제 유가가 80$를 넘는 등 지속 상승 중에, 사우디의 감산 조치가 지속될 수 있다는 소식 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가 0%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OECD 경기 선행지수가 지난 3월부터 계속해서 회복되고 있다. 저축은행의 1분기 말 기준 PF 대출 연체율이 4.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정부가 주류 가격 경쟁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음식점과 마트 등 소매점에서 술을 공급가보다 싸게 팔 수 있도록 허용했다. 31일 정부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한국주류산업협회와 한국주류수입협회 등 주류 단체에 안내문을 보냈다. 안내문에는 음식점과 마트 등 소매업자가 구입가격 이하로 술을 팔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세청은 그동안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에서 주류 소매업자의 준수사항을 규정하면서 '주류를 실제 구입 가격 이하로 판매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음식점이나 마트 등에서 술을 지나치게 싸게 판매한 뒤 그 손실을 도매업체로부터 보전받는 식으로 거래 질서를 해치는 걸 막으려는 목적에서다. 이 때문에 그간 소매업계에서는 공급가 이상의 가격으로만 술을 팔아왔다. 하지만 이날 안내문에서 국세청은 "술 덤핑 판매, 거래처에 할인 비용 전가 등을 제외한 정상적인 소매점의 주류를 배제하기 위한 할인 판매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소매업자가 주류를 싸게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주류 할인을 유도해 물가 상승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업체들의 자유로운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