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세계의 자산증식이 계속됨과 함께 암호화폐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은 한때 4,0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와중에 시총 3위의 리플(XRP)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소송으로 발목을 잡히게 됐다. 리플은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소송은 제기한 직후 리플과 협업을 이어나가리고 했던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중단하고 나서며 리플의 가격은 600원 대에서 200원 대로 곤두박칠 쳤다. 이후 안정세를 보이며 400원 대까지 올라갔지만 이내 하락하며 현재(13일)300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리플측은 최근 아마존 출신의 엔지니어링 전문가를 영입하며 운영 정상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이 되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버팀목자금' 신청이 시작된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버팀목자금이 11일 오후부터 지급된다고 밝혔다. 대상은 276만명이다. 1차 지원대상인 이들에게는 11일 오전 8시부터 신청 안내 문자를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집합금지 업종에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에 200만원, 일반 업종에 100만원이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집합금지는 11만6000명, 영업제한은 76만2000명, 일반업종은 188만1000명이다. 한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비스 준비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1월 11일 월요일에는 사업자등록 끝자리 숫자가 홀수, 12일 화요일에는 짝수인 소상공인만 신청이 가능하고, 13일 수요일부터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9조원의 2020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27.13%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오늘(6일) 장 중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이를 축하라도 하듯 증권업종은 동반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1956년 3월 시작을 알린 한국 증시가 65년의 시간 만에 처음 3,000포인트를 넘었다. 이후 다시 등락을 반복한 끝에 (12시 기준) 2,990포인트를 보이고는 있지만 저금리, 달러 약세에 힘입은 유동성의 효과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파생상품 거래 예수금을 제외하더라도 약 68조 2,800억 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2021년 상반기, 아직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김학규)은 2020년 4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05% 상승, 월세 가격은 0.25% 상승, 전세 가격은 0.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매매는 전국 전분기(-0.06%) 대비 0.05%로 상승 전환되었으며, 수도권은 0.02%에서 0.10%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서울은 0.12%에서 0.01%로 상승폭 축소, 지방은 -0.38%에서 0.14%로 하락폭이 축소 됐다. 전세는 전국 전분기(0.27%) 대비 0.62%로 상승폭 확대되었으며, 수도권은 0.35%에서 0.70%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서울은 0.33%에서 0.57%로 상승폭 확대, 지방은 -0.04%에서 0.28%로 상승 전환됐다. 월세는 전국 전분기(0.07%) 대비 0.25%로 상승폭 확대되었으며, 수도권은 0.013에서 0.29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서울은 0.10%에서 0.10%로 상승세 지속 중이며 지방은 -0.15%에서 0.06%로 상승전환 됐다. 한편 오피스텔 가격동향이 상승한 것에 대해 아파트 전세 부족 등의 영향으로 오피스텔 전세, 월세 값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전문가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2021년 새해 첫 증시가 오늘 시작된다. 작년 동학개미운동의 힘으로 뜨겁게 타오른 증시에 대한 관심도도 어느 때보다 높다. 오늘 주식시장이 평소와 다른 점은 개장시간이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는 것이다. 개장 시간에 맞춰 장전 시간 외 거래 또한 1시간 늦춰진 9시 30분에서 9시 40분까지 거래할 수 있다. 장 종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후 3시 30분으로 장 종료 이후에는 평소와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2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2020년 12월 수출입 동향자료를 인용하며, "지난 달 12월 수출성적표를 받아보고 감겼했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새해 벽두, 지날 달 12월 수출성적표를 받아보고 감격했습니다." 며 "한 달에 무려 514억불! 수출이 전년대비 12%나 상승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월 수출액은 25개월 만에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지난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총수출과 일평균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일반기계, 선박,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차 부품, 가전, 컴퓨터,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섬유등 15대 품목 중 11개가 증가하여 작년인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품목이 증가했다. 수출은 514억 1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가 상승하였으며 수입은 444억 6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가 증가한 수치이다. 무역수지는 69억 4천만 달러로 8개월 연속 흑자이다. 정 총리는 "최근 2년 중 가장 좋은 실적이며 2분기 수출이 역대 세 번째로 큰 감소를 보였음에도 단기간에 플러스로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2020년 주식시장은 오늘 30일을 끝으로 폐장한다. 내일인 31일은 주식시작이 쉬는 날을 가지게 된다. 31일(목요일) 부터 휴장인 국내 주식시장은 내년 1월 3일까지 휴식기를 가지고 다음날인 1월 4일(월요일) 오전 10시 다시 시작한다. 1월 4일은 새해의 첫 주식시장 시작일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시작하게된다. 이에 따라 장전 시간외 거래도 1시간 늦은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테마주로 묶이며 최근 연일 상한가를 이뤘던 동신건설(025950)이 오늘은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동신건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후보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테마주로 묶인 후, 1만 원대에서 3연속 상한가를 포함해 오늘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66,800원 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곧장 하한가로 내려앉아 현재는 36,000원을 형성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닫혀 있던 일본 '하늘길'이 속속 열리고 있다. 한일 양국이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를 지난달부터 시행하며 티웨이항공은 도쿄·오사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티웨이 항공은 해당 노선을 예약한 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도 오는 21일부터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1회(토요일) 운항하고, 기존에 주 중 2회 운항하던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의 운항 요일을 주말인 금요일과 일요일로 변경 운항하기로 했다. 노선 재개 이벤트로 이달 21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도쿄·오사카편을 구매하는 경우 변경 수수로 1회를 면제한다. 무료 여정 변경 신청은 이달 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능하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EMW(이엠따블유)에 대해 기업 심사위원회가 "상장폐지"를 의결하며 거래재개를 기대하던 소액주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2018년 9월 대주주의 횡령으로 인해 거래정지 이후 지난 7월 외부감사를 통해 2019년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내며 거래재개의 신호를 보냈지만, 거래소에서는 상장폐지로 심의했다. 이에 코스닥시장 규정에 따라 10월 20일 이내에 코스닥시장 위원회를 개최해 개선 기간 부여 또는 상장폐지로 최종 결정된다. 거래재개는 한발 멀어지게 된 것이다. 한편, 이에 대해 EMW(이엠따블유)의 소액주주들은 "감사의견 적정까지 나왔는데, 왜 상장폐지로 의결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이와 함께 "임원의 횡령 배임으로 소액주주가 상처받는 것이 부당하다"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