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수송 및 보관 현장을 찾아가 점검했다. 윤 시장은 25일 단원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수송 현장을 참관하고 안전하고 철저한 접종을 위한 준비체계 등을 확인했다. 안산시에는 우선 5천300명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들어온다. 이날 1차로 상록수·단원보건소, 요양병원 등 4개소에 2천100명분이, 오는 27일에 2차로 요양병원 18개소에 3천200명분의 백신이 배송된다. 코로나19 백신은 군·경 합동 수송을 통해 들어오며, 백신을 수령 받은 즉시 적정 보관온도가 유지되는 냉장고에 보관된다. 시는 다음달까지 1차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4천244명이 대상이다. 접종은 찾아가는 방문접종 및 보건소 내소, 요양병원 자체접종 등으로 진행된다. 8주인 AZ 백신의 접종주기에 따라 1차 접종자는 오는 4~5월에 추가 접종을 받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시민이 고통을 겪고 계신 상황에서 백신 접종으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반격이 시작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2일부터 5월21일까지 올해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2단계로 상향되어 기존 1단계 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의 모든 자녀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까지 포함됐다. 지원 대상 학생은 만 29세 이하이고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1년 1학기 국가장학금을 필수 신청해야 한다. 또한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자녀) 1인 이상이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함께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함께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50%(학기당 100만원 한도)이며, 안산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ansanfys.or.kr)를 이용하거나, 우편으로…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가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음식점에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좌식테이블을 사용하는 음식점이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15개소를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입식테이블, 의자 설치(2조 이상) ▲영유아용 식탁 의자 설치(최소 1개 이상) ▲업소 내 자동 손 소독기 설치(최소 1대 이상)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아크릴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 물품 구매 비용의 50%(업소당 최대 150만 원)를 지원한다. 수원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위생업소(80㎡ 미만), 덜어먹기(집게·개인별 용기·1인 반상 등) 시정시책 참여업소,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은 우대한다.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휴업 중인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입식테이블’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가 2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보호대상아동 입소·퇴소·전원(轉院)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아동 보호조치(시설입소)에 관한 안건이 2건, 시설 퇴소 2건, 전원 조치 5건, 가정위탁아동 연장이 3건이었다. 수원시는 요(要)보호 아동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보호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수원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위원회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의사, 경찰 등 5명으로 구성된다. 보호대상아동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회의를 소집해 ▲아동에 대한 분리 보호 조치 여부 ▲보호조치 유형 ▲보호 기간 등 적합성 등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학대 피해 아동·유기 아동 등 긴급 조치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하면 늦어도 1주일 이내에 회의를 개최해 아동 보호 조치를 논의·결정한다.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학대 정도가 심해지면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취업시장 불황이 장기화되고 작년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치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1,000개의 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망 분야에서 일하면서 일 경험과 직무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일자리(기업)를 발굴해 청년과 매칭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최대 월 223만 원의 임금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설계해 제안하고 실제 예산 편성까지 주도한 ‘청년자율예산’으로 만들어진 사업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된다. 서울시는 '91년~'96년생을 일컫는 ‘에코세대’들이 졸업 후 노동시장에 계속 유입되고 있지만 기업은 코로나19로 신규채용을 축소하고 기존 일자리마저도 감소하고 있는 ‘3중고’ 속에서 청년들의 사회 진출이 지체되지 않도록 하는 데 방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총 1,000개 일자리를 발굴해 1,000여 명에게 지원한다. ①‘포스트코로나’ 일자리와 ②글로벌기업과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청년인턴 직무캠프’ 2개 분야로 추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명선 초대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을 만나 민주시민교육원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달 8일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해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표로 활동해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4.16민주시민교육원장으로서 세월호 참사를 함께 기억하고, 더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단원구 적금로 134에 위치해 (구)안산교육지원청 본관을 리모델링한 미래희망관과 기억관(별관)으로 구성됐으며, 세월호참사 7주기에 맞춰 오는 4월 개원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안산’ 이미지를 높이고,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우선 단원 김홍도(1745~?)가 태어난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대에 ‘김홍도 천년의 길’을 조성하며, 올 10월 8~17일에 노적봉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2021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최한다. 아울러 대부해솔길 신규 노선 3개 코스를 추가 개발해 모두 11개 코스 108㎞ 길이의 탁 트인 자연 그대로의 명품 둘레길을 조성해 최적의 걷기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안전여행지를 마련하고, 안산9경 중 한 곳인 동주염전에 소금생산시설, 염전체험장, 소금놀이터, 교육관, 체험관 등을 갖춘 염전 체험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도 ▲안산9경 등 주요 관광지점 17개소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운영(스탬프 인증을 통한 관광 기념품 및…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집합 금지, 영업제한 등으로 무급휴직을 실시한 기업체 근로자에게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고용유지 지원금의 대상자는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서울지역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로 기업체당 최대 4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월 5일 이상 무급휴직 시 휴직 일수에 상관없이 월 50만 원씩 최대 3개월 동안 1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심사 후 근로자 통장으로 직접 입금된다. 서울시는 150억의 시비를 지원해 최소 만 명의 근로자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한 달간 휴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신속하게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 휴일과 주말의 경우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대상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기업의 주소가 있는 관할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 신청 이외에 이메일, 우편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서울시는 고용유지 지원금 신청, 접수 등을 위해 자치구별로 행정 지원인력을 2명씩 배치할 예정이고 상세 관련 내용은 서울시청 일자리 정책과(02-2133-9343,9344) 또는 관할 자치구 일자리 관련 부서로 연락하여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어린이집 464개소 보육교직원 4천500여명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모두 4건의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전수검사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전날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무증상 확진사례 4건을 조기에 발견해 어린이집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시는 보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내 임시선별진료소 4개소에서 교대로 검사를 실시했다. 한 보육교직원은 “선제적으로 전수검사 결과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공지하며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나 자신과 어린이집 원아들도 보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보육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안심보육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보육시설 및 보육행정에 대한 더 큰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690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 170대, 전기승용차 400대, 전기이륜차 1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 승용·화물차는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2개월 이상 거주한 수원시민·단체·법인, 전기이륜차는 공고일 기준 1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공고일은 전기승용차 2월 22일, 전기화물차 2월 24일, 전기이륜차 3월 2일(예정) 이다. 차종별로 지원 금액이 다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25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전기이륜차는 120~330만 원을 지원한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판매지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전기 승용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결격사유가 없으면 신청 순서대로 전기자동차 보급 대상자로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구매신청자 또는 자동차 제조·판매사에 통보된다. 수원시는 ‘대기오염 사전예방 사업’·‘대기오염 저감 사업’으로 이뤄진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은 ‘대기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올 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참여 대상은 안산시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며, 103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인센티브는 주행거리의 감축률과 감축량 중 유리한 실적을 적용해 산정하며, 최대 40% 이상 또는 4천㎞ 이상을 감축하면 1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 시에서는 40대의 차량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31대가 주행거리를 감축해 총 12.676tCO2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였다. 이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