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오는 5월 6일부터 27일까지 야간인문학 프로그램‘예술의 밤, 스페인을 만나다’에 참여할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예술의 밤, 스페인을 만나다’는 스페인 현지 가이드 경력의 이진희 강사가 최고의 미술관과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예술과 정열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바쁜 일과로 낮 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주차별 프로그램 내용은 △ 5월 6일‘프라도 미술관 1부’, △ 5월 13일 ‘프라도 미술관 2부’, △ 5월 20일 ‘파블로 피카소의 인생과 사랑’, △ 5월 27일‘미리 떠나는 스페인 인문학 여행’등으로 구성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옥정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서서히 일상을 되찾아가는 과정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스페인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시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접수 기간을 오는 2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연속 3년,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양주시와 연접한 시군(의정부,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파주시, 고양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을 종사해온 농민이다. 단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작물재배업, 축산업, 임업 등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 원씩 분기별 15만 원을 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대상 농민은 오는 27일까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마감 후 농민이 참여하는 농민기본소득 마을·읍면동·시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신청 기간이 연장되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통합지원시
시즌데일리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서울숲에서 전문 정원사에게 정원 관리를 배우고 직접 정원을 가꾸는 ‘서울숲 가드닝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자 40인을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서울숲은 공원 내 다양한 테마정원과 벤치가든 등 특색있고 아름다운 정원이 많아 사계절 내내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서울숲 가드닝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정원 관리에 참여하여 자원봉사자로서 보람과, 코로나로 지친 삶에 색다른 활력을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매주 1회(화요일 또는 목요일) 2시간씩 서울숲에서 정원관리 이론교육과 실습을 겸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며, 해당 과정 이수 후에도 서울숲 가드닝 자원봉사자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정원관리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화요반 – 20명, 목요반 –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인데, 1만원 상당의 재료비가 포함되어 있다. 모집기간은 4. 20.(수) ~ 4. 30.(토) 까지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https://yeyak.seoul.go.kr/)를 통해 참여신청 할 수 있다. 추가 문의사항은 서울시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핵심 공약인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청년 몽땅 정보통」을 4월 14일 21시에 새로 오픈한다. 「청년 몽땅 정보통」은 서울시, 중앙정부 등에 흩어져 있는 약 2,000개의 청년정책을 몽땅 모아 제공, 맞춤 검색은 물론 신청·접수·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이다. 청년 몽땅 정보통은 청년지원사업 신청·접수·처리까지 원스톱 지원한다. 신산업 분야 혁신형 미래 청년 일자리(온라인 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쳐, 참여기업 등), 청년대중교통비지원, 청년수당, 은둔청년지원, 학자금대출이자지원, 영테크, 청년 마음건강지원, 청년인생설계학교 등 서울시 주요 청년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발 더 나아가, 정책이 있는지 모르거나 시기를 놓쳐서 신청하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개개인의 관심사에 따른 맞춤 정보를 선제적으로 배달한다. 취업·주거·교육 등 관심사를 설정하면 개개인의 관심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 정책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발송, 신청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청년 몽땅 정보통」에는 권역별로 설치된 서울청년센터에서 운영 중인 ‘상담오랑’ 관리시스템도 마련되었다. ‘상담오랑’은 청년들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2)」 대회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오는 4월 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광화문광장~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국제 엘리트 대회(오프라인), 4월 16일~17일 양일간 마스터스 대회(온라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이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세계육상 문화유산이자 세계 7대 플래티넘 라벨의 국제마라톤 대회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두 위업을 동시에 달성한 국제마라톤대회는 보스톤, 서울, 뉴욕 총 3개 대회 뿐이며, 아시아에서는 서울마라톤이 유일하다.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서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개최한다. 4월 17일, 광화문광장~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국제 엘리트 부문은 세계랭킹 30위 이내의 최상위 선수 10명을 포함하여 9개국 131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2년 9월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국내 선수들의 좋은 기록을 기대해볼 만하다. 4월 16일과 17일 2일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12일 (재)국악방송과 지역 전통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상용 (재)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유영대 (재)국악방송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적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예술 활용 및 증진을 위한 문화콘텐츠 공동제작사업 추진 등 지역 전통문화·예술 보존과 활용을 위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 간 전통문화예술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양 기관 간 홍보 및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환 ▲전통문화예술에 관련된 공동사업 추진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협력 사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김포 평화문화와 전통문화·예술 자원을 소재로 한 공동기획 문화콘텐츠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재)김포문화재단 안상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지역 전통문화·예술 콘텐츠가 기획·제작되길 바란다”며,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반려견은 동물등록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며, 서울시는 ‘내장형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15~29일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천원만 부담하면 접종해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예방백신 5만 마리분을 무료로 지원한다. 다만,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원받을 수 있어, 아직까지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동물등록도 함께 해야 한다. 서울시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지원사업을 서울시 수의사회, 손해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동물등록률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같이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위험한 질병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차단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작년에 광견병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접종기간에 반드시 접종하기를 당부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꼭 광견병 예방접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4월 11일(월) 2022 광명‘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2022 광명 꿈의학교」에 선정된‘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19개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안전교육은 VR·AR을 활용한 안전 체험교육으로 ▲화재 안전 ▲재난 안전(지진)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교통안전(버스, 지하철) ▲아동학대 및 성범죄 예방 ▲미세먼지 ▲감염병 예방 및 방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역량 있는 운영자, 열정적인 학생, 최고의 교육과정 모두 중요하지만, 이 모든 것은 안전이 확보되어야만 순조롭게 운영될 것이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꿈의학교를 운영하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도가 5월 30일 광교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기존 경기도청(팔달산 소재) 변천사를 각종 사진 자료 및 다큐멘터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청사 추억 사진전 등 홍보전’을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청 구관 1층 출입구 및 잔디광장에서 연다. ‘경기도청사 추억 및 새로운 미래 광교 청사전’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홍보전은 1967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주기의 경기도청 변천사 등 특별사진 40점이 전시된다. 특히 1991년 전국체전 경기도 결단식, 1997년 경기도청 도민 맞이 벚꽃축제 등 도청에서 비공개로 소장한 사진도 다수 포함됐다. 홍보용 모니터에서는 ‘아듀 팔달산’ 다큐멘터리 영상물 등을 송출한다. 아울러 누구나 팔달산 경기도청을 추억할 수 있도록 1960년대 경기도청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체험 행사도 운영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민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식 경기도 언론협력담당관은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1967년부터 55년간 유지된 팔달산 경기도청사를 추억하기 위해 사진‧영상전을 마련했다”며 “팔달 도청사를 추억하는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사랑하는 누구나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양시가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위해 기후변화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50 탄소중립 이해 및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주제로 운영하는“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는 기후변화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인식 확산으로 학교 측의 환경교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에는 교육 학급 수를 작년 대비 15% 상향하여 282개 학급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론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쓰레기 다이어트 놀이를 통한 분리배출 방법 알아보기) △초등 1, 2학년(탄소중립, 지구를 지키는 자원순환)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교육을 병행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콩나물 키우기) △초등 4학년(환경위기시계 만들기) △초등 5학년(환경을 살리는 EM비누 만들기) △초등 6학년(탄소중립 손수건 만들기) △중학교 1학년(탄소제로 주방 고체세제 만들기)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교는 4월 8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청 기후대기과 팩스(☎031-8045-6530) 또는 담당자 이메일(yun1222@korea.kr)로 온라인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가 “계약해지, 임대료 인상, 권리금 반환 등 각종 상가임대차 분쟁 조정 요청 사건에 대한 당사자들의 위원회 참석 이동 불편을 덜어주고 신속한 분쟁 해결을 위해 4월부터 분쟁조정위원들이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로 직접 찾아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분쟁 사건을 조정 및 심의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185건의 분쟁 사건을 자치구별로 분석한 결과 실제로 시청과 가까운 자치구에 비해 거리가 먼 도봉구, 금천구 등 소재 사업장 신청이 저조하였는데 이는 위원회 참석을 위한 이동시간과 불편함 등이 조정신청 자체를 망설이게 하거나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정신청이 접수되면 분쟁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출석 가능한 날짜를 조율하고 사건별로 3명의 위원이 법률검토와 현장 조사 등을 통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정 및 심의를 하게 된다. 조정신청은 특별한 서식 없이 임대인이나 임차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온라인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