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gaslighting)'과 이후 시사회 불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가스라이팅'은 심리학적 조작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의심을 불러일으켜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 그 사람을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게 하고 그 대상에게 지배력을 행사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가스라이팅 논란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디스패치'는 2018년 당시는 MBC 드라마인 '시간'의 주연배우 김정현과 배우 서예지가 열애 중인 때로 연인 관계의 두 배우가 나눈 메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세지에는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다른 사람에게 딱딱하게 해라", "스킨쉽 없게", "로맨스 없게"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드라마 '시간'은 로맨스물로 당시 여자 주인공이었던 서현과의 장면을 보면 로맨스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딱딱한 장면이 연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시 제작 발표회 때에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팔짱을 끼려 하는 서현을 냉정한 표정으로 거절하는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 당시 이 모습을 본 사회자는 "두 분이 아직 다정한 신을 안 찍었거든요. 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찍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유튜버 보겸의 유행어 '보이루(보겸+하이루)'에 대한 세종대 윤지선 교수의 논문으로 촉발된 논란이 소송까지 번져가는 양상이다. 지난 3월 19일 철학연구회의 입장문과 윤지선 교수의 입장문이 같은 날 올라오며 '보이루'에 대한 '여성혐오언어놀이'논란은 계속됐다. 먼저 2주 만에 영상을 올림 보겸은 19일 올라온 윤지선 교수와 철학연구회의 입장문을 봤다며 이에 대해 "충격과 공포였습니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해당 영상에는 윤지선 교수와 철학연구회의 입장문에 대한 보겸의 답답한 심경이 담겨있다. 보겸은 발표한 입장문에 대해 "말장난을 하며 한 개인을 짓밟는 것"이라며 자신의 유행어인 '보이루'를 여성 혐오 용어로 사용한 것은 남성 혐오 커뮤니티인 '워마드'와 '메갈리아'라며 심경을 전했다. 지난 3월 19일 철학연구회는 입장문을 통해 "조사 결과, 존재하지 않은 자료 또는 연구결과를 허위로 만들어내는 행위인 위조의 사실이나, 기존의 자료 또는 연구결과를 인위적으로 조작, 변형, 삭제함으로써 연구 내용이나 결과를 왜곡하는 행위인 변조에 해당하는 사실은 없었다"라며 "논문 작성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논문 수정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마마무의 소속사인 RBW(raindowbridge world)가 공식 트워터 계정에 공지라는 알림과 함께 "우리 회사는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라고 올려 논란을 빚고있다. '하나된 중국'이란 대만, 홍콩, 마카오의 자치권을 인정하지 않으며, 합법적인 중국 정부는 하나라는 중국의 주장이다. 홍콩의 독립운동이나 대만의 자치권주장 등에 반하는 내용인 것. 해당 글이 논란을 일으키자 RBW는 "내부적 협의되지 않은 내용의 게시글로 혼란을 빚어 죄송합니다."라며 원인에 대해서는 설명 없이 사과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RBW는 김진우, 김도훈 공동대표로 운영되는 회사로 소속가수는 마마무, 원어스, 원위, 브로맨스가 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가 지난주 첫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강철부대'는 김성주, 장동민, 김희철, 김동현, 츄, 최영재 6명의 MC가 진행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부대로 일컬어지는 6개의 팀이 대결을 펼치는 구조이다. 6개 팀은 특전사, 해병대수색대, 707부대, UDT, SDT, SSU로 팀원들은 해당 부대의 전역자들로 구성되어있다. 팀원중에는 클릭비 출신의 오종혁, 트로트 가수 박군이 각각 해병대수색대와 특전사출신으로 소속되어있다. 첫 방송에서는 6개 팀원들에 대한 소개와 참호격투로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됨을 알렸다. 각 팀이 입장하면서 707부대 팀의 기선제압과 함께 기싸움이 벌어지며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마지막에 등장한 UDT가 707부대와의 신경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첫방송 이후 가장 많이 집중을 받는 팀원은 UDT의 '육준서'로 강철부대 연관검색어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그 관심도를 보여준다. 네티즌들은 "육준서에게 첫눈에 반했다", "남자도 빠지겠다" 등의 반응을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방영 첫 주 '역사왜곡'논란을 빚은 SBS의 '펜트하우스'의 후속 '조선구마사'가 2주 차를 맞이하지 못하고 결국 조기 종영, 폐지를 결정했다. 조선구마사를 방영한 'SBS' 등 투자사와 제작진, 배우들의 사과가 뒤이어지고 있다. SBS는 지난 26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했다"라며 "이로 인한 방송사와 제작사의 경제적 손실과 편성 공백 등이 우려되지만, 지상파 방송사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방송 취소를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발표했다. 최근 역사적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극에서 역사왜곡 논란이 연속으로 발생했다. '조선구마사'의 작가인 박계옥 작가는 이전 작품인 tvn의 '철인왕후'에서도 역사왜곡 논란이 있었던 인물로 '조선구마사'의 경우 중국의 대형 콘텐츠 제작사의 한국법인(쟈핑코리아)과 계약해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구마사'의 대표적인 역사왜곡으로는 조선 왕실이 로마 교황청의 도움을 받아 국가를 건국했다는 설정과 평안북도의 의주를 나타내는 모습에서 중국식 음식과 중국식 건물의 모습을 적용한 것, 그리고 태종과 세종대왕의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가수 적재가 미성년자 성매매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엠씨더맥스 이수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고 이에 사과했다. 적재는 25일 개인 SNS에 "언젠가부터 기타 연주곡들은 안 올리게 되는데 이 앨범은 꼭 올리고 싶었다"고 엠씨더맥스의 새 앨범을 소개했다. 이에 일부 팬들이 성범죄를 저지른 이수를 응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적재는 "누군가를 미워하기 전에 그 사람의 죄가 벌을 받아 마땅한 건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많은 가짜뉴스와 루머들이 재생산되고, 필요 이상으로 여론이 한 인간을 악마화하고 있다는 걸 말하고 싶다"고 재차 글을 써서 생각을 밝혔다. 적재의 이러한 글에 팬들의 원성이 거세지자 적재는 "모든 범죄는 한 번 저지르면 죽을 때 까지 주홍글씨처럼 남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맞받아치기까지 했다. 부연 설명에 논란은 더욱 가열됐고 적재는 26일 글을 남겨 사과했다. 적재는 "불편함을 끼쳤다라는 표현으로 부족할 정도로 정말 잘못된 대처였다는 것을 여실히 깨달았고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바보 같은 사람이었는지 반성하게 됐다"고 사과문을 남겼다. 한편, 엠씨더맥스의 이수는…
(시즌데일리 = 조은미 기자) tvN의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칭 끝에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이다. ‘마우스’는 회를 거듭할수록 충격적인 반전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첫화에서 시청률 4.9%를 기록한뒤 지난6화에서는 6.7%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화에서는 고무치(이희준)의 총을 맞고 병원으로 실려간 성요한(권화운)은 좋지 않은 상태로 나오고, 수술 후 깨어난 정바름(이승기)의 텅빈 눈빛은 낯설기만하다. 자신이 다리를 고쳐준 새 어벙이를 바라보더니 목을 비틀어 창밖으로 던지는 이상행동을 보이고는 “이제야 좀 조용하네”라며 다시 침대에 눕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을 예고 했다. 갑자기 돌변한 정바름은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tvN의 수목드라마 ‘마우스’ 7회는 24일(오늘)밤 10시30분에 방영된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블랙핑크의 로제(ROSE)의 솔로 데뷔 싱글 '-R-'이 공개됐다. 타이틀 곡은 'On The Ground'로 YG소속의 프로듀서 '테디'와 해회 프로듀서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On The Ground'는 신비로운 사운드와 유려하게 흘러가는 로제의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이외에 'Gone'이라는 노래도 포함되어있다. 한편, 로제의 'On The Ground'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지 3일만에 7,000만 뷰를 앞두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댓글에는 팝스타 할시(Halsey)가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응원한다!! 아주아주 사랑해"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기도 했다. 로제의 첫 솔로 앨범은 세계적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도 24시간 스트리밍에서 한국 솔로가수로써 최고 기록을 세우며 K-POP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BTS(방탄소년단)이 미국의 권위적인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단독으로 무대에 선다. 작년 'Grammy 2020'에서도 무대에 서기는 했지만 'Lil Nas X'의 곡에 합동 공연으로 BTS의 노래를 들을 수 없었던 것과는 다른 상황이다. 오는 15일(한국시간) 열리는 2021 그래미 어워즈에 BTS는 베스트 팝 듀오 후보로 참여한다. 아시아권에서는 처음 후보에 오른 것이다. 해당 부문의 작년 수상자는 합동공연을 가진 'Lil Nas X'였다. BTS는 아시아권을 넘어 전 세계에서 찾는 K-POP 그룹이 됐다. 지난해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 미국의 음원 순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15일 진행되는 2021년 그래미 어워즈, BTS의 단독 무대는 이미 사전녹화를 마친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비틀스' 이후의 최고의 그룹으로 평가받는 BTS가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프로듀서 정바비, 보컬 계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밴드 '가을방학'이 12년만에 해체한다. 가을방학의 소속사 유어썸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두 멤버는 각자 신변상의 이유로 함께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가을방학이 해체함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계피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마음 아프지만, 가을방학을 해체한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활동하며 가을방학에서 하고 싶었던 노래는 충분히 해보았다고 느낀다. 이제 저는 새 출발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가 곡을 썼든 제가 불렀다면 저의 노래다. 누가 쓰고 누가 불렀든, 노래로 위안 받았던 순간의 기억은 무엇에도 침범받지 않을 오로지 여러분의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가을방학은 2009년 싱글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등 서정적인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가 돋보이는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멤버 정바비가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파문이 일었다. 지난해 11월 정바비는 연인이었던 20대 여성 A씨를 약물에 취하게 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하고 불법촬영까지 했다는 폭로가 나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탱크(안진웅, 28세)가 오마이걸의 승희(26세)를 저격하는 비난곡을 공개했다. 탱크는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이'라는 비난곡을 공개했다. 해당 곡의 배경에는 오마이걸 승희로 추정되는 사진이 얼굴만 지워진 채 남아있다. 안진웅은 2015년 가수 백지영의 '새벽 가로수길'을 작사 작곡하며 탱크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가수 길의 노예계약, 폭행, 협방 등을 비난하며 인지도를 얻은 인물이다. 오마이걸 승희와 탱크는 한국예고 선후배 사이로 평소 SNS에 함께한 사진을 올리기도 하며 친분을 보이기도 했는데, 오늘 탱크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비난곡을 공개한 것이다. '순이'의 내용은 비난의 대상인 그녀가 남자친구에게 고가의 선물 받고, 양다리를 걸치기도 하고, 팬들을 기만하는 말도 했다는 등의 직설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영상 설명에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에 대해서도 "송하영 씨가 화장실에서 인사 안 했다고 뒷담화한 건을 빼먹었다. 내성적이면 그럴 수도 있는 거지"라는 비난성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승희의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는 탱크(안진웅)에 대해 법적 대응으로 강경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