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넷마블이 21년 상반기 기대작인 '제2의나라 : CrossWorlds'(이하'제2의나라')의 사전예약을 내일(14일) 오전10시에 시작한다. 넷마블의 이번 신작 '제2의나라'는 모바일 MMORPG게임으로 만화같은 그래픽과 그에 어울리는 독특한 세계관 설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제2의나라'는 가상현실 게임을 통해 들어온 또 다른 세계에서 모험과 성장을 통해 무너지 왕국을 재건하고 현실세계와 게임속 세상을 함께 구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플레이 가능할 것으로 공개된 캐릭터는 총 5개로 엔지니어, 디스트로이어, 소드맨, 위치, 로그로 이뤄져 있고, 킹덤이라는 필드를 배경으로 커스터마이징, 디펜스, 침공전 등의 컨텐츠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2worlds.netmarble.com)에서는 사전예약 전 선발대를 운영하며 자동 사전등록 및 소식지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동안 작가 초청 강연회,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의 공식 표어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으로, 도서관주간인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들이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지루한 ‘집콕’ 생활이 아닌 다채로운 일상을 누리고, 독서를 통한 여유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전히 안정적이지 않은 코로나 상황으로 사업은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지킴이 책순이(진안도서관)’, ‘책 읽는 마법사(봉담도서관)’, ‘마법의 정원(태안도서관)’, ‘잔소리 없는 날(삼괴도서관)’ 등의 공연과 ‘마스크 걸이, 드림캐쳐 만들기’, ‘가족정원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나태주 시인의 ‘시로 물든 아름다운 삶’(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남인숙 작가의 ‘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방영 첫 주 '역사왜곡'논란을 빚은 SBS의 '펜트하우스'의 후속 '조선구마사'가 2주 차를 맞이하지 못하고 결국 조기 종영, 폐지를 결정했다. 조선구마사를 방영한 'SBS' 등 투자사와 제작진, 배우들의 사과가 뒤이어지고 있다. SBS는 지난 26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했다"라며 "이로 인한 방송사와 제작사의 경제적 손실과 편성 공백 등이 우려되지만, 지상파 방송사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방송 취소를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발표했다. 최근 역사적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극에서 역사왜곡 논란이 연속으로 발생했다. '조선구마사'의 작가인 박계옥 작가는 이전 작품인 tvn의 '철인왕후'에서도 역사왜곡 논란이 있었던 인물로 '조선구마사'의 경우 중국의 대형 콘텐츠 제작사의 한국법인(쟈핑코리아)과 계약해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구마사'의 대표적인 역사왜곡으로는 조선 왕실이 로마 교황청의 도움을 받아 국가를 건국했다는 설정과 평안북도의 의주를 나타내는 모습에서 중국식 음식과 중국식 건물의 모습을 적용한 것, 그리고 태종과 세종대왕의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공식 후원하는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Asia’s 50 Best Restaurants 2021)’ 순위가 발표됐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전 세계 명망 있는 레스토랑 셰프들은 물론 기자 및 미식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적 팬데믹이 아시아 지역 파인 다이닝 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 유수 레스토랑들이 저마다의 독창성과 기민한 상황 적응력, 회복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윌리엄 드류(William Drew)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콘텐츠 이사(Director of Content for Asia’s 50 Best Restaurants)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시상식은 2013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뛰어난 셰프들과 다양한 요리를 기리는 한편 인재를 육성해왔다”며 “전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로 인해 아시아 미식 업계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 유수 레스토랑을 조명하고 미식 업계 인재들이 널리 이름을 알릴…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세종대학교 온라인 화상수업 진행 도중 본인이 촉법소년이라 밝힌 외부인이 강의에 접속해 욕설을 하는 등 강의를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 강의는 최근 유튜버 보겸의 유행어인 "보이루"를 "여혐언어 놀이" 라 표현한 논문의 저자인 윤지선 교수가 진행하는 강의였다. 23일 세종대학교는 "지난 22일 철학과 온라인 온라인 수업 진행 도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외부인이 접속해 음란 사진을 화면에 노출했다."고 밝혔다. 외부인은 이후 30분간 대화창에 각종 욕설과 혐오표현 등 강의 진행자인 윤지선 교수에게 "X페미 교수", "난 촉법소년이라 법적 대응 안 통한다" 등의 채팅을 통해 강의를 방해했다. 해당 온라인수업의 강의 링크는 애초 수강 학생들만 알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어떠한 경로로 유출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윤 교수는 2019년 철학연구회 학술잡지에 게재한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에서 유튜버 보겸의 유행어인 "보이루"를 여성 혐오적 표현, 여성혐오 언어놀이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있었다. 유튜버 보겸은 이에 대응하여 카톨릭대, 서강대, 철학연구회, 윤지선 교수,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보려 했지만 해결되는게 없다며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BTS(방탄소년단)이 미국의 권위적인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단독으로 무대에 선다. 작년 'Grammy 2020'에서도 무대에 서기는 했지만 'Lil Nas X'의 곡에 합동 공연으로 BTS의 노래를 들을 수 없었던 것과는 다른 상황이다. 오는 15일(한국시간) 열리는 2021 그래미 어워즈에 BTS는 베스트 팝 듀오 후보로 참여한다. 아시아권에서는 처음 후보에 오른 것이다. 해당 부문의 작년 수상자는 합동공연을 가진 'Lil Nas X'였다. BTS는 아시아권을 넘어 전 세계에서 찾는 K-POP 그룹이 됐다. 지난해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 미국의 음원 순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15일 진행되는 2021년 그래미 어워즈, BTS의 단독 무대는 이미 사전녹화를 마친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비틀스' 이후의 최고의 그룹으로 평가받는 BTS가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옹간척지 제4공구 일원에서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 기공식이 개최됐다.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는 유기묘에 대한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보호와 입양을 담당하는 전문시설이 될 예정이다.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9억 사업비가 투입된다. 건물외관은 고양이 형상을 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보호시설, 병원, 입양상담실, 격리실 등으로 꾸민다. 영역동물이며 햇볕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특성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입양센터는 도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 대상이 된 2개월 이상 유기 고양이를 대상으로 검진, 접종, 중성화, 사회화 훈련를 거친 후 무료로 입양을 하는 역할을 한다. 입양가족에 대해서도 소양교육, 사후관리 등을 통해 입양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현재는 유기견만을 대상으로 하는 '임시보호제'를 유기묘까지 확대하여 입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명 지사는 기공식에서 "동물의 생명을 존중해야 인간의 생명도 존중할 수 있다"며 "경기도가 화성시와 함께 이곳을 생명존중의 본 고장으로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연업계가 직격 타격을 입은 후, 많은 중 소규모의 공연장이 운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오늘은 그 운영난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래퍼들이 모여 무료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늘(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Save The Moment"라는 이름의 콘서트는 수많은 래퍼들의 무대였던 '롤링홀'의 운영난을 이겨내기 위해 래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출연 래퍼는 더 콰이엇, 넉살, 창모, 팔로알토, 딥플로우, 허클베리피, 던밀스, 베이식 등이다. "Save The Moment"에 참여한 래퍼들은 입을 모아 '롤링홀'은 추억이 깃들어 있는 장소라며 이번 공연이 이곳을 오래도록 지켜줬으면 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주최특인 하이라이트레코즈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롤링홀'의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영화 '미나리'가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골든글로브는 헐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며 아카데미와 더불어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여겨지는 시상식이다. 올해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부문에는 5편의 영화가 후보에 올랐고 '투 오브 어스' 등 네 편의 영화를 제치고 미나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나리는 골든 글로브 작품상이나 여우조연상 후보 가능성도 거론되었으나 영어 대사가 50%넘어야 다른 부문 경쟁이 가능하다며 외국어영화상 부문에만 후보로 올랐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보고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표현하기도 하였다.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는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1980년대 한국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전 세계 각종 시상식에서 75관왕을 이뤄냈다. 미나리가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함에 따라 4월 개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 가능성 또한 점쳐지고 있다. 한편, 미나리는 3월 3일 국내 개봉하여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지난 27일 힙합엘이(HIPHOPLE)와 합합플레이야(HIPHOPPLAYA)가 주최하는 한국 힙합 어워즈 2021(Korean Hiphop Awards, 이하 KHA)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이번 연도는 래퍼 넉살, 박재범, 더콰이엇이 MC로서 참여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 힙합 어워즈는 오래전부터 한국 힙합씬의 창구 역할을 해온 매체인 힙합플레이야와 힙합엘이와 힙합 미디어 채널인 딩고 프리스타일(dingo freestyle)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수상 부분은 총 11개 부분인데, 그중 메인으로 볼 수 있는 올해의 힙합 트랙, 올해의 힙합 앨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올해의 아티스트는 각각 'VVS', 빌스택스의 'DETOX', 영앤리치 레이블 소속의 '호미들', 하이어뮤직의 수장인 '박재범'이 수상했다.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한 박재범은 "세 번째 받는 올해의 아티스트인데, 첫 번째보다 더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네이버가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25일부로 종료한다. 2005년 시작하여 16년간 이어온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이다. 네이버는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풍부한 정보 속에서 능동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소비하고 싶은 커다란 트렌드 변화에 맞춰 '검색차트'판도 함께 종료된다며 "사용자의 검색어는 더욱 가치 있는 정보로 사용자에게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네이버에서는 사용자의 능동성을 수용할 수 있는 '데이터랩'서비스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급상승 검색어'의 취지를 '데이터랩'을 통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서비스 종료를 앞둔 네이버의 안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