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제6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유튜브(BBIC KOREA)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한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권위 있는 비보이 세계대회로,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고 비보이 메카도시 부천시가 주최하는 행사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PCR(유전자 증폭)검사 음성판정자만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한다. 지난 8월 열린 온라인 예선에는 전세계 44개국 950여 명의 댄서들이 참가하면서 열띤 경쟁 끝에 본선 참가자가 결정됐다. 당초 이번 대회는 세계 유명 선수를 초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사전 촬영본을 중계하면서 실시간으로 심사하는 온라인대회 방식과 실제 현장에서 펼치는 비보이 경연을 무관중으로 중계하는 하이브리드 비보이대회 방식으로 진행된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만15세 이상 만22세 이하의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4분기 청소년기관 직업체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직업체험은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 심사를 거쳐 15일 최종 결과발표 후 선발된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5개 청소년문화의집(북부, 서정, 안중, 원평, 팽성)에서 4분기(10~12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선발 인원은 총 24명이다. 청소년기관 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이 청소년기관에서 안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이다. 청소년기관에서 아르바이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청소년기관 직업체험을 통해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경험해보지 못했던 여러 상황들을 마주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학교에서 배워보지 못한 노동인권 교육, 건강한 근로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생활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양주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이하 ‘양주예총’)에서 주최하고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가 주관하는 ‘제15회 양주예술제’를 오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됨에 따라 사전 녹화한 영상을 양주예총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하는 비대면으로 진행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민을 위한 예술백신’을 주제로 제15회 양주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제15회 양주예술제 개막공연, 연극협회 ‘가족사진’, 국악협회 ‘흥겨운 국악한마당’, 음악협회 ‘양주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연예인협회 ‘양주시민가요제’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미술협회의 ‘회원정기전’과 ‘테마전’을 비롯해 사진협회 ‘사진 속에 행복찾기, 문인협회 ’공감 시를 품은 흙, 흙을 품은 온라인시화전‘ 등 각종 전시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오프라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전자발찌(위치추적전자장치)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이 과거 복역 중 자기반성을 철저히 하며 가족애가 강한 모범적 전과자로 자신을 묘사하는 자전적 에세이를 쓴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채널A에 따르면 강윤성은 성범죄 등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청송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2009년 10월 자기계발서 작가 김모씨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책은 강윤성의 본명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쓰였으며, 자기계발서 작가 김모 씨에게 보낸 편지가 시작이었다. 당시 성범죄 등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청송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강윤성은 김씨에게 보낸 편지에 ‘책을 낼 수 있게 도와달라’, ‘식당 일을 하는 아내가 아들, 딸과 여관방을 전전하며 어렵게 산다’고 적었다. 김 작가는 간절한 편지에 마음이 움직여 강윤성을 돕기로 했고, 이후 수개월간 자필 원고를 강 씨로부터 받은 뒤 이를 엮어 2010년 5월 책을 냈다. 당시 책에서 강윤성은 '강우영'이라는 가명을 쓰면서 "가족이라는 말만 떠올려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가족의 모든 고통이 나에게서 비롯됐다는 생각에 죽고만 싶다" 등 가족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화성시는 화성습지의 아름다움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입체 아트북 <화성습지를 부탁해>를 발간하고, 관내 도서관에서 대출 및 열람, 책 두레(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성습지를 부탁해>는 작년 12월 28일 KBS에서 처음 방영한 ‘감성애니-습지를 부탁해’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 원작은 배우 한지민, 김준의 목소리와 실사 영상 및 만화 캐릭터가 어우러진 애니메이션을 통해 화성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시청자에게 전달했다면, <화성습지를 부탁해>는 종이책의 사방이 입체적으로 펼쳐지면서 화성습지의 각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화성습지를 부탁해>의 입체 구조물은 팝업북 <동물, 원>의 작가 정혜경이 ‘페이퍼 엔지니어링’을 맡아 매향리 갯벌, 화성호, 화옹지구 간척지 일대를 모두 포함하는 화성습지의 독특한 생태계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페이퍼 엔지니어링’이란 종이를 공학적으로 다뤄 책을 펼쳤을 때 내용이 3D 입체 형태로 나타나거나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독자는 애니메이션 속 화성습지의 아름다운 배경이 책에서는 여러 겹의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고양시 청취다방에서 오는 30일 이고은 스페이스 봄 대표를 초청해 비대면 강연을 진행한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터미널 2층에 소재한 청년 지원 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은 청년들의 의견과 트렌드를 반영해 명사 초청 강좌를 진행한다. 지난 4월 방문자를 대상으로 ‘초청하고 싶은 강사’에 대한 설문 결과 ‘경제’ 부분에서 이고은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2030 청년들의 가장 큰 화제인 ‘투자’를 주제로 ‘투자의 재발견’ 저자 이고은 스페이스 봄 대표를 초청해 비대면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 씨티글로벌마켓그룹증권 등 국내외 금융회사에서 10여 년간 주식 투자분석가로 활동한 이고은 대표는 정확한 투자 지식과 개인에게 맞는 투자 원칙을 설정하는 방법 등 2030 청년들에게 필수적인 경제 지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고은 대표 명사특강’은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8월 2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비대면 ‘가족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사랑 캠페인’은 주1회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 사랑의 날을 알리고,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응원하며,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족사랑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 하트가 포함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사진과 함께 필수해시태그를 게시한 후, 오는 17일까지 참여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2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참여상 발표는 오는 30일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안내 예정이다.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가족서비스 수행과 더불어 다양한 가족의 돌봄, 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으로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시흥시가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에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안내판을 두는 등 예방접종 효과를 알리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관내 안심식당과 모범음식점 262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해당 안내판 5~6개씩을 배부했다. 안내판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이라고 표시돼 있다. 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시흥시 전역에 있는 일반, 휴게음식점 2,000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며 안내판을 배부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접종완료자 인센티브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번 안내판이 접종완료자 구분 등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역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인신고 사전예방으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안내판을 본 한 시민은 “최근 식당에서 4인 이상이 모인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지 않는 것 같은 우려가 있었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통해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돼 좋다”며 “이 안내판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는 얀센백신 접종자에 한 해 당일방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난 8월 31일 공익채널 다문화TV와 올바른 다문화사회 통합 방안 모색 및 각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장영선 다문화TV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진행됐다. 현재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우리나라 다문화 정책분야에서 역할과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번 다문화TV와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 전파를 통해 효과성 있는 사회통합 정책을 유도하고 기존 정책안의 차별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이번 체결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 속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다문화 활동 취재를 통해 다문화와 관련된 현안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문화TV와의 협력으로 내국민들에게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TV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김포시에서 9월 12일 ‘우리는 좋은 이웃’이란 슬로건으로 「제14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한다. 다양하고 색다른 세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제14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는 ‘김포시청 유튜브 채널’과 ‘ZOOM’을 통해 생중계되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김포 세계인 큰잔치’는 내·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간 화합과 소통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는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관내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준비한, 식전공연, 기념식, 국가별 국기 게양식, 세계의상 패션쇼, 이주민 K-pop 경연이 펼쳐지며, 가정에서 세계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전통음식체험 밀키트를 신청자에 한에 제공해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또한, ‘우리는 좋은 이웃’이란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국가를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국가별 해설을 덧붙여 우리 주변의 외국인과 다문화 이웃이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문화 확산의 자리로 준비하였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포천경찰서, 소흘읍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외국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합동방역점검에 나섰다. 포천시에서 외국인 활동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소흘읍은 자칫 방역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외국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외국인 출입이 많은 식당,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선제적 검사 그리고 범죄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해주신 포천경찰서와 소흘읍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외국인도 방역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각 마을 경로당은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수백 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청사는 방역을 위해 하루 두 차례의 정기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흘읍 단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