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대표 디에고 아레세스(Diego Areces))는 SK 에너지(대표 조경목)와 석유화학 공정의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한국에서 SK에너지에 안전 계측 시스템인 △트라이코넥스 삼중화 안전 PLC 시스템과 △터보 기계류(Turbomachinery)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SK에너지는 울산 석유 화학 플랜트에 슈나이더일렉트릭 공정 안전 강화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높은 안전성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관련된 구체적인 부가가치 및 비즈니스 성과를 이루기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의 SIS(Safety Instrumented Systems, 안전 계측 시스템) 공급업체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안전 시스템(EcoStruxure Triconex Safety)’은 석유 및 가스, 정유, 석유화학, 발전 등 기타 고위험 산업에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3일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약사가 알려주는 Y존 관리 방법’ 영상을 첫 시작으로 올바른 여성 건강 지식을 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직장인 여성과 약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여성의 Y존 건강 관리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이번 영상은 11월 ‘올바른 여성 건강 지식 확산’을 위해 라엘과 어린이 여성건강 전문 약사 단체 ‘어여모’ 간 체결한 업무 협약의 하나로 제작됐다. 라엘과 어여모는 Y존을 비롯해 여성 건강에 대한 부정확하고 왜곡된 정보가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다는 문제에서 착안해 여성 건강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라엘은 여성 건강에 대한 여성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라엘코리아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여성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영상 콘텐츠 첫 업로드를 기념해 2월 29일까지 평소 궁금했던 여성 건강 주제와 이유를 작성하고 라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완료 댓글을 단 고객 20명을 선정해 꼭 필요한 성분만 넣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최근 제로페이 가맹 신청 절차 간소화, 승인 기간 단축 등으로 제로페이 모바일 및 온라인 가맹 신청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과거 제로페이 가맹 신청을 위해서는 서류상의 신청 작업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모바일 및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PC에서 제로페이 홈페이지 접속시 메인 화면의 ‘가맹점 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및 온라인 신청시 24시간 내에 가맹 승인, 영업일 기준 5일 내에 제로페이 키트가 발송된다. 제로페이는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1인 사업장도 신청할 수 있다. 가맹점에게는 매출관리와 직원관리 등이 가능한 앱이 무료로 제공된다. 판매자는 제로페이 매출분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소비자에게는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급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제로페이를 사용한다.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및 일반 기업 등에서의 제로페이를 통한 업무추진비 결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을 중심으로한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미국 존슨앤웨일즈대학교가 ‘2020년 6월 여름학기와 9월 가을학기 입학 설명회’를 2월 22일 JWU 한국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존슨앤웨일즈 대학교(Johnson & Wales University, JWU)는 1914년 설립된 대학교로 로드 아일랜드주의 프로비던스(Providence)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외에도 플로리다주의 노스 마이애미(North Miami),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샬럿(Charlotte), 콜로라도주의 덴버(Denver)에 브랜치 캠퍼스가 있다. ◇세계 5대 요리 명문학교 미국 존슨앤웨일즈대학교는 세계 5대 요리학교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요리 명문학교이다. 다른 직업 요리학교와는 달리 대학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론과 실기를 골고루 배우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즉 대학교 내에 경영대학, 공과대학, 호텔경영대학, 문리대학 등이 있으며, 여기에 단과대학인 조리대학이 있는 것이다. 조리대학의 학사과정은 조리학, 조리 및 외식경영학, 조리과학 및 제품개발학, 조리영양학, 외식경영창업학, 제과제빵학, 제과제빵 및 외식경영학 등의 다양한 전공들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순수한 4년제 조리학 학사과정
캡슐 커피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자사 커피 머신 피콜로 XS와 앱솔루트 오리진 커피를 통해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을 제작 지원한다. ‘사랑의 불시착’은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한국의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지키다가 사랑에 빠지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현실적으로 만날 수 없는 남녀북남의 사랑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주연 배우들의 로맨스가 본궤도에 오른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일 갱신하며 겨울철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재벌 3세이자 미모와 능력까지 모두 갖춘 성공한 사업가인 윤세리(손예진 분)와 패션과 메이크업은 물론 그녀가 마시는 커피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회 방송에서는 리정혁(현빈 분)이 윤세리네 집에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 커피 머신 피콜로XS로 앱솔루트 오리진 멕시코 아메리카노를 내려 마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피콜로 XS는 화려한 재벌가의 인테리에 속에서는 물론 집안 어느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분야는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전략, 기획, 재무, 회계, 심사 등) 부문이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2월 4일(화)까지이며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현대상선은 2020년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세계 3대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정회원 가입으로 재도약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한국 해운 재건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1월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선대 확충 및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위해 일반/IT 경력직 공채를 수시로 진행해 오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실적을 집계한 결과 ‘주거복지로드맵’(’17.11월) 및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18.7월)에 따른 ‘19년도 목표치 13.6만 호 보다 3000여 호 더 많은 13.9만 호를 공급(준공 기준)했다고 밝혔다. 계층별로 살펴보면, 청년층에 2.85만 호, 신혼부부에 4.4만 호, 고령자에게 0.95만 호, 일반 취약계층에 5.7만 호를 공급하여 ‘주거복지로드맵’ 등에 따른 수요 계층별 목표를 모두 달성하였다. (청년) 서울 개봉동에 첫번째 기숙사형 청년주택을 시작으로 사근동·연지동·구의동 등에 총 8개소(1,016호)를 공급하여 대학생이 학업과 취업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으며, 젊은 창업가·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광주첨단, 100호) 등 총 2.85만 호를 공급하여 청년 주거지원을 강화하였다. (신혼부부) 지원대상과 지원주택 유형을 확대*한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 Ⅱ유형을 신설하여 최초 공급(0.9만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년도 성과 및 올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2020 경영현황 설명회’를 실시했다.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 수주 2.2조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이어, ICT부문도 ’19년 총 5453억 수주실적을 달성하여 전년 실적대비 603억을 초과달성 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 부문 통합 시 약 50%에 달하는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18년 수주실적: 약 1.8조(방산: 1.3조, ICT: 4800억) ’19년 수주실적: 약 2.7조(방산: 2.2조, ICT: 5400억) 이런 성장세의 배경에는 방산부문과 ICT부문 합병 이후 ’18년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800억)’, ’19년 ‘다출처영상융합체계(600억)’수주 등 국방SI사업 분야에서 이룬 성과가 큰 기여를 했으며, 향후 양부문간 시너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CT부문은 5년간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DT)의 기반 및 대외 SI경쟁력을 확보해왔고, ITO/SI사업기반을 강화해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현대자동차가 3일부터 친환경 차량 구매 고려 고객을 위한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친환경차 보급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보조금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대표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순수 개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구매 후 2년 초과 3년 이하 기간내 현대자동차 신차 재구매시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 보장이 핵심이다(3년 이내 보유 주행거리 4만~6만km 기준). 신차 구매가의 최대 55%까지(정부 보조금 혜택 적용된 실 구매가 기준으로는 약 76% 수준) 보장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차 중고차 시세 대비 높은 보장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제외 실 구매가 3230만원 차량의 3년 후 잔존가치 보장 가격은 2475만원이다. 따라서 고객은 차량 가치를 보장받아 3년간 대차 부담금으로 755만원만 부담하게 되며 일할 계산 시 하루 약 6900원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차량가격 4500만원, 보조금 1270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근로기준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3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사용자가 ‘근로자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주 52시간을 초과해 추가 연장근로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법 제53조제4항). 그간 근로기준법 시행규칙(제9조)에서는 ‘특별한 사정’을 ‘재해.재난 및 이에 준하는 사고 수습을 위한 경우’로만 한정해 왔다. 그러나 2018년 3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제 시행, 노동시간 특례업종(연장근로 한도 미적용) 축소 등으로 불가피하게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할 수밖에 없는 예외적 상황이 증가하여 정부는 탄력근로제 개선에 대한 노사정 합의(2019년 2월 19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토대로 법 개정을 추진했다(2019년 3월 20일 한정애 의원 근로기준법 개정안 발의). 입법이 지연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우선 추진이 가능한 잠정적 보완 대책(2019년 12월 11일 발표)의 한 가지로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특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1월 31일(금)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0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에기평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8151억원을 투입해 에너지전환을 위한 16대 중점기술 분야와 안전강화 기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에기평 에너지 연구개발(R&D) 예산은 2019년 7216억원에서 올해 8151억원으로 13.0% 늘었다.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전환 16대 중점기술 분야에 전체 사업비의 90%를 집중 투자한다. 주요 분야로는 태양광·풍력에 1547억원, 수소 에너지에 704억원, 원자력·방사성폐기물처리에 987억원이 있다. 에너지안전 기술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ESS 화재예방, 방폐물 처리기술, 원전사고 방지, 수소충전소 안전성 확보 등에 55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중점 안전관리가 필요한 과제를 별도 지정하여 ‘안전관리형 과제’로 관리하는 제도가 신설된 점이다. 선정 단계부터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위험물질을 취급할 경우 전문기관으로부터 매년 점검을 받는 등 연구과정의 안전을 강화하여 연구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