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평군은 2021 청년 영상 공모전 ‘양평다움’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영상 공모전 ‘양평다움’은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양평지역에 대한 우수영상을 만들어, 지역의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만 18세 ~ 39세)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양평다움’으로 양평 여행, 일상생활, 지역특산물, 대표 음식, 자연환경 등 양평지역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여 출품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3~8분 이내의 영상을 참가자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영상 업로드 후 참가신청서에 URL 기재 및 영상 원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11월 29일 결과발표를 개별통보 후 12월 3일 온라인(zoom)으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10명 각 20만원 등 총 8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 한국관광 해외 광고 영상이 18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1분 20초 분량의 이 광고 영상은 "내가 생각하는 한국은 이렇다.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은 어떠한가?(This is my KOREA, What’s yours?)"라는 주제로 열정적이고(Passionate), 빠르고(Fast), 독창적이고(Creative), 스마트하며(Smart), 재미있고(Fun), 사랑스럽고(Lovable), 환상적인(Spectacular) 한국의 일곱 가지 매력을 축구 선수 손흥민의 특징과 연계해 표현했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손흥민 선수가 전하는 한구의 7가지 키워드"라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손흥민 선수가 직접 영어로 설명하는 한국을 보시고 당신의 한국도 찾아봐 달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SNS 구독자는 인스타그램 510만 명, 페이스북 517만 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영국의 2층 버스에 손흥민을 모델로 내세운 광고를 선보이고,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손흥민이 추천하는 관광지(Sonny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고양시가 고양경찰서, 고양자전거학교와 함께 자전거 안전문화 합동캠페인을 14일 화정 문화광장에서 진행했다. 시 관계자와 캠페인 참여자는 시민에게 손소독제와 티슈를 배부하며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하기, 야간운행 시 전조등 켜기, 과속하지 않기, 운행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 5가지 안전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이날 자전거 번호판 등록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자전거 번호판 등록제는 자전거의 기본적인 특징과 자전거 소유주에 대한 정보를 등록하여 도난과 방치를 예방하는 제도로, 주거지 관할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번호판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자전거를 타는 시민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건강한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오산시는 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이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작품을 모아 제7회 오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고이적어 나빌레라’를 11월 8일까지 오산시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교육부가 개최한 ‘2021 전국 문해교육 시화전’ 출품작 중 수상작 6편 등 총 64편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와 세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글과 그림으로 담았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는 어르신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코로나19로 지친 가족과 이웃에 대한 위로, 과거 힘들었던 시절 글을 몰라 겪었던 설움, 뒤늦게 배움의 즐거움을 찾고 새 인생을 살아가며 느끼는 행복 등 다양한 감동 스토리 또한 느낄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작품을 전시한 늦깎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오산백년한글학교’라는 이름으로 학력인정 및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자를 읽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단순히 글자를 읽고 쓰게 하는 수준을 넘어 평생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삶을 살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는 지역 숲길의 활성화를 통한 공익적 가치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스마트 숲길 체험’ 프로그램을 양주 불곡산 인근에서 10월 16일(토)부터 11월 28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숲길 체험’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숲이랑 길이랑’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체험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본 애플리케이션은 해당 지역의 숲길 자원과 인근 명소 등을 표시한 GPS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운영 중이며, 앱스토어는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양주 불곡산 등산코스(양주향교-양주관아지-유아숲체험원-국가지점번호삼거리-백화암·정상삼거리-상봉)와 불곡산 인근 가족산책코스(산림욕장-양주향교-양주관아지-임꺽정생가터)를 따라 진행하며, 숲길 체험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단조로운 숲길 걷기가 아닌 모바일 앱을 이용해 특정 구간에서 퀴즈 풀기와 사진찍기 미션 수행을 하며 숲길과 어우러진 지역의 문화와 명소를 다채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모바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하남시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과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28일까지이다. 교육 내용은 걷기운동의 중요성과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운동 지도법 등이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 후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지도, 소규모 동아리 운영 등 시민활동가로도 활동할 수 있다.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은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한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790-6502)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4주에 걸쳐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도서관, 세계와 만나다-다정다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사회와 리터러시 이해>,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 이해>, <이민·다문화 가족 복지론> 등 다양한 책의 저술 참여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다문화 전문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인 안진숙 강사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줌(ZOOM)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내·외국인 엄마와 초등 1·2학년 자녀가 함께 듣는 수업이다. 주제는 1주차 나의 발견, 2주차 함께 사는 우리, 3주차 지구 마을 이야기, 4주차 다양한 세상과 만남으로 구성되어 세상에 대한 이해와 존중, 공존을 위한 실천을 배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3일 수요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용인시 도서관사업소가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강연‘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라틴아메리카 문화 기행: 도시와 예술’을 준비했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인문한국 플러스 사업단 및 경희대학교 중남미연구소와 협업해 마련했다. 강연은 우석균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HK 교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 보르헤스, 도시 건축’을 시작으로, 최명호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HK 연구교수의 ‘아바나와 살사’, 장재준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강사의 ‘멕시코 시티와 프리다 칼로’ , 양은미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HK 연구교수의 ‘리우 데 자네이루와 삼바 카니발’이 진행된다. 현재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각 강연당 선착순 70명으로 마감한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앞서 지난 5~7월에도 한국외대 및 경희대와 함께 진행한 라틴아메리카 문화 기행 강좌의 음식문화편도 많은 시민들이 성원을 보내주셨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또 한 번 새롭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용인시가 버려진 페트병으로 티셔츠를 만드는 시민참여 프로젝트 ‘PET2TEE’를 시작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PET2TEE는 시민들이 모은 투병 페트병으로 원사를 생산해 티셔츠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시가 앞서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쓰레기제로 마을실험실’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티셔츠 디자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용인시를 알리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총 100장의 티셔츠를 제작해 볼링·조정·육상·검도·유도·태권도 등 총 6개 팀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직장운동부에 훈련할 때 입을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페트병 수거함은 처인구 역북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 기흥구 동백동 마녀의 뜰,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 죽전동 용인환경정의 투플 정거장 등 총 5곳에 설치했다. 시민들은 페트로 된 투명한 생수 및 음료수 병을 깨끗이 씻어 뚜껑을 닫고 찌그러트려 수거함에 넣으면 되고 시민들에게는 페트병 15개당 봉사 시간 1시간 인정, 쓰레기봉투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다음달 15일부터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는 다문화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 비대면으로 만나는 “2021 양주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세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양주 다문화 축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포용적 문화 형성의 의미와 가치를 담기 위해 지역 내 다문화 이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광적면 가래비 시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러시아 출신 방송인 코노노바 에바가 축제 개막식 사회와 일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축제의 서막을 연다. 시는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양주시민 등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집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 다문화 쿠킹 클래스, ▲ 다문화 문화공연, ▲외국인 주민 한국어 노래자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 ‘집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은 사전에 신청한 가족에게 세계문화 체험 키트를 제공한 프로그램으로 이 중 ‘마트료시카 만들기 체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부천시는 화재로 인한 주택 전소, 임대료 체납 등으로 거처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긴급지원주택’으로 입주시켰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운영하는 긴급지원주택은 코로나19로 인한 임대료 체납이나 화재 등으로 주거마련이 어렵게 된 주거위기 가구에 최대 6개월까지 임시거처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5호의 임대주택을 지원받았다. 이에 주거복지센터가 위탁 관리를 맡아 운영하면서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입주자격 등의 심사를 거쳐 제공하고 있다. 부천시가 제공하는 임시주택 5호는 지난 10월 7일 기준 모두 입주 완료된 상태다. 경매위기, 월세 체납으로 인한 퇴거위기가구와 화재로 인한 주택소실가구가 입주했다. 긴급지원주택 입주자에게는 단기간 거주하면서 새로운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하여 이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이주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재로 인해 긴급임시주택에 입주한 대상자는 “화재로 인해 살던 집이 잿더미가 되어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는데 긴급임시주택으로 이주하여 거주지의 안정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