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평택시가 오는 5월 13일 해군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축제 추진 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TF회의를 구성하고, 지난 3월 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는 1차 회의 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TF 부단장인 시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장과 해군2함대사령부, 지역구 시의원, 포승읍 주요단체장,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는 5월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해양·해군의 컨셉으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하며, 메타버스 체험 등 각종 해군 문화체험, 놀이·공예 체험, 초청 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해 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높아진 우리 해군의 전력을 실감 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승선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패드와 경사로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한 데 이어 오는 17일부터 각 시·군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낙상 등의 주택 내 사고를 예방하면서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노인 친화적인 주택 개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끄럼방지 패드와 경사로 등 주택 내 안전시설을 설치·보강하고, 실내 조명을 밝게 만들고 문턱을 없애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총 200호를 대상으로 호당 최대 5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소득 조건은 단독가구면 202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23만 원 이하다. 도내 60% 이상의 고령인구가 기초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고령인구에서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접수는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신청자 본인 또는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 각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경기도가 공동주택(아파트) 베란다와 단독주택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1,250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태양광 모듈, 마이크로인버터, 거치대를 아파트(베란다) 또는 단독주택(옥상)에 설치해 도민이 에너지 절약과 체험에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 도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이 가속화 하는 상황에 발맞춰 2016년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도내 공동주택 8,466가구에 미니태양광 시설을 설치했다. 미니태양광 설치 가구에 따르면 세대마다 전기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한 장(355W 기준)당 전기료가 연평균 8만 4천 원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3만 6천 원~최대 21만 6천 원 절감) 올해는 도비 8억 1천만 원을 투입해 26개 시·군(평택·여주·과천·가평·연천은 미희망) 1,25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1만 2,50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공동주택(아파트)에 가구당 태양광 모듈(400W)을 최대 2장(800W)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1장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 이천시는 반지하·옥탑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곰팡이와 해충, 추위와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돕기 위해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사업으로 반지하·옥탑 등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이 1명 이상 있는 저소득 가구로 현재 사는 집의 면적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43㎡ 이하여야 하며, 반지하·옥탑 거주자는 면적 기준이 없다. 또한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거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클린서비스(곰팡이·해충 등 제거용 소독·방역, 벽지·장판 교체 등), 물품지원서비스(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주거환경 개선 품목) 등을 지원받게 되는데 호당 300만 원이 지급된다. 이천시의 경우 6가구에 대해 18백만 원이 책정돼 있는데 이천시 관계자는 선정 기준에 맞는 가구는 모두 접수해 다른 지원 사업으로라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주거 빈곤가구는 대부분 채광 및 환기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우려가 크다면서 이 사업을 토대로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시즌데일리 = 임동협 기자ㅣ광명시가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 20대를 보급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민원인을 가장 가까이에서 대하는 민원 창구 공무원들에게 지급된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전방·후방 촬영이 동시에 가능하며 민원실에서 발생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촬영하고 녹음한다. 시는 웨어러블 캠 도입에 앞서 지난 3월 휴대용 보호장비를 사용하는 방법과 기준, 절차 등 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광명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시는 아울러 웨어러블 캠으로 인해 민원인의 권익 침해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침과 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으로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 직원을 보호하면서 민원인들 또한 안심하고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경기도가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부터 취업 연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 142명을 4월 10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신산업과 기술 융합 위주로 선정해 모집 과정을 ▲스마트 물류관리 ▲모빌리티플랫폼 자동차진단유통 ▲CCTV 전문 엔지니어 등 3개로 정했다. 각 과정당 2기수씩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재취업 의지가 있고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라면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자에게는 1대 1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 및 관련 업종의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중장년 세대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미래 경제 성장동력의 주역이다”라며 “4060 맞춤형 재취업 사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는 중장년층 적합직무과정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경기도가 중증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을 만 19세에서 만 19세부터 21세까지로 확대했다. 도는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세(2002년생)부터 21세(2004년생)까지를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아니더라도 직계존속 또는 동일 가구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나 유사한 자산 형성지원 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1544-6395) 또는 시군 장애인복지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는 수원·용인·고양·시흥 직영 동물보호센터와 함께 유기 동물 임시 보호 동참을 희망하는 도민을 위한 ‘유기 동물 임시보호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유기 동물 임시보호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동물들의 복지, 사회성 증진, 질병 예방 등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 일정 기간(1~2개월) 임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불필요한 안락사 등을 줄이고 입양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당 동물들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없이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2019년 12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시 소재)에서 임시보호제를 시범 추진했고, 작년부터는 기존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포함해 수원·용인·고양·시흥 4개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와 함께 시행하고 있다. 도는 임시보호제 참여 가정에 동물을 돌보는데 필요한 사료 및 관련 용품 등을 지원하고 동물보호센터 수의사를 통한 동물진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보호제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kr)에서 “구조, 보호동물 임시 보호 교육”(1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 수료 후 마이페이지에서 수료증을 발급받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과천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제작해 보급하여 비닐봉지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시민실천 아이디어'를 공모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공모된 아이디어 가운데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안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공유형 장바구니, 낙엽 수거용 마대자루 제작 사업을 올해 1차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부터 게시 기간이 지난 폐현수막을 수거하고 세탁해, 약 1,200개의 공유형 장바구니와 100여 개의 낙엽 수거용 마대자루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한 장바구니는 문원동 소재 동네 마트 등 10개 업체와 관내 각동주민센터에 배포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게 하고, 낙엽 수거용 마대자루는 문원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은 과천시와 시민이 함께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 여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하루만보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만보 건강생활'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15만 보를 목표로 운영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며,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 후 걸음 수를 기록해 하루 최대 1만 보 인정 조건으로 4월 한 달간 누적 15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걷기 실천율은 낮고 비만율은 오르는 추세에 '하루만보 건강생활'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능동적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루만보 건강생활' 프로그램의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 성남시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BI) '희망도시 성남'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새 도시 브랜드는 '첨단·혁신·휴머니티로 초연결된 도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Hyper-Connected City)'를 주제로 디자인됐다. '성남'이라는 두 글자의 초성을 선으로 유연하게 연결하고, '희망도시'라는 문구를 조합한 형태다. 유연하게 연결한 선이 만들어낸 공간은 무한한 가능성이 실현되는 도시 성남을 상징한다. 희망도시는 성남시가 추구하는 혁신, 포용, 미래 비전을 모두 함축한 문구다. 시는 시민의 열정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성남시의 첨단산업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융합해 보라색(Purple Blue) 계열의 중의적 색상으로 도시 브랜드 디자인을 입혔다. 이번 도시 브랜드 디자인은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 반영해 확정됐다. 시는 다양한 형태의 시 브랜드 응용 디자인을 개발해 지역 전역의 시설물과 각종 이벤트, 서식, 홍보물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 국민이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성남' 두 글자가 지닌 요소를 활용해 디자인을 개발했다"면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오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