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영주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어르신 등에 대한 복지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장애학생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수강시간의 1시간당 1만3천500원씩 월 최대 20시간까지 활동지원 특별급여를 187명에게 지급했다. 온라인개학 장애인활동지원 특별급여는 등교개학 전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되며,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자가격리 장애인이 발생한 가정에 대해서는 격리에 따른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급여가 지원된다.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장애인은 격리시설로 이동되며 보호자와 분리돼 돌봄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은 월 162만 원, 보호자는 월 27만원의 추가 급여가 각각 지원된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한 긴급 돌봄도 지원된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등으로 가정 내 홀로 남는 취약노인에 대해 전담사회복지사 10명, 생활관리사 143명 등 153명의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소년 스스로 시정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관련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향상을 위한 ‘제20기 안산시 차세대위원회’의 신규위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로, 학교 개학 일정이 연기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차세대위원회를 알리고 모집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적정 인원 모집 시까지 지속적으로 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개 모집과 학교(시설) 추천을 받아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제20기 차세대위원들은 1년 동안 회의 및 토론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평가 활동을 하게 되며 각종 청소년 행사 및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온라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상황이 진정되면 대면활동도 할 계획이다. 지난 19기 안산시 차세대위원회는 대부도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진행된 워크숍을 비롯해 관내 청소년자치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 청소년정책토론회 등을 기획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달 28일 안산YWCA 여성과 성 상담소에서 ‘2020년 제2회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단원·상록경찰서, 해바라기센터, 아동·청소년·여성 상담소, 전문기관 등 관내 아동·여성폭력예방관련 전문기관 10개소 대표 및 실무자 12명으로 구성, 각종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올해 회의 개최가 늦어졌으나 긴급구조·협력 등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회의를 갖고, 상정 경과보고 및 신규사례 3건 등을 논의하며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의료지원, 사건 진행 등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 후에는 ‘디지털 성범죄 아웃’을 외치며 디지털 성범죄 캠페인의 동참 의지를 다졌고, 안산시 SNS 캠페인 추진내용을 공유해 많은 시민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민의 폭력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민·관·경의 연대는 지역사회 범죄예방의 주축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종식 후 매월 보라데이 캠페인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역량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경기지역 최고 수준의 방역성과를 내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일 16번째 환자를 끝으로 이날까지 59일째 신규 발생이 없으며, 확진자 16명은 모두 퇴원한 상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이달 초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으나, 전날 79명이 발생하는 등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이태원 클럽, 인천 학원강사, 부천 물류센터 등에서 시작된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재차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두 달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안산시의 방역성과는 경기지역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실제 경기도내 인구 60만 이상 지자체 8곳 가운데 안산시는 확진자 수와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확진자가 모두 퇴원한 유일한 지자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하던 올 2~3월과 최근 잇따른 집단감염 사태에도 단 한 건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러한 방역성과에는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시설 등 사회 모든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29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25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추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효과성 및 파급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지원·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지원·세제감면지원·안산형 뉴딜일자리창출 등 4대 분야 33개 사업에 3 천909억 원을 투입하는 맞춤형 경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과감한 재정 투입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지난 4월 6일 안산시는 부곡동 공원 일대에 자연학습장 확장 조성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4월 6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안산시 녹지과에서 발주한 사업이다. 시공은 토왕물산(주)에서 담당하였다. 부곡동 자연학습장은 부곡동 도로공원 일대의 공원을 테마파크처럼 조성하여 부곡동 주민들과 안산시민, 부곡동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한편 확장사업 전 기존 부곡동 자연학습장은 산책로와 공원 나들이 장소로 많이 활용이 되었으며, 특히 벚꽃철에는 만개한 벚꽃이 예뻐 벚꽃 명소로도 불렸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28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수도권 대표 관광지 대부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입과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 지도점검과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대부해양본부에 1개반 3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면적 50㎡ 이상 일반음식점 56개소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19일에는 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선감어촌체험마을에서 방역소독 및 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난 13일부터는 일반음식점 329개소, 휴게음식점 45개소, 이·미용업소 10개소, 단란주점 1개소 등 385개소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및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 이행상황 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시행에도 나섰는데, 코로나19 예방 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대면접촉을 꺼리면서 침체된 소비활동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지난 22일 대부해양본부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대부맛김 판매 행사를 열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또 탄도수산물직판장에 대한 공유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지난 28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산스마트허브 일대와 안산 쿠팡 물류센터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이달 13일 단 한명의 사망자 없이 16명의 확진자 모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하지만 최근 이태원 클럽, 인천 학원강사, 부천 물류센터 등을 통한 확진자 발생이 이어져 지역 내 재확산의 우려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의 경우 한순간의 방심으로 산업현장 전체가 문을 닫을 수도 있어 시는 선제적 방역을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우선 시민들이 주문한 상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허브 내 쿠팡 물류센터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사업장 방역 지침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 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파악해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물류센터와 같은 개별 기업은 물론 기업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7일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600만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부터 안산시 공직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온 것으로, 윤화섭 시장과 관계 직원은 지난 12일 온유한센터,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성금 25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두 번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은 대부동에 위치한 어린양의집, 둥근세상, 실비둥근세상 등 3개 시설로, 비장애인에 비해 감염병에 훨씬 취약해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수칙을 지켜야 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금을 전달받은 시설장들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시설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외부와의 접촉이 없는 만큼 후원자들의 도움이 크게 줄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비상근무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공직자분들과 시장님께 고맙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안산시 부곡동에 '벚꽃마을 부곡동'이라고 적힌 입석이 부곡동 입구에서 방문하는 시민들을 환영하고 있다. 해당 입석은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설치를 마쳤으며, 안산부곡고등학교 사거리에서 인천방향 수인산업도로에 위치해 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27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공동주택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23일 내려진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지역 내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단란주점, 코인노래연습장 등 625개 업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역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는 자율방재단과 방역 유경험자 등 66명 내외가 참여하는 민간생활 방역단을 투입해 유치원, 어린이집, PC방, 노래연습장 등 관내 집단감염 위험시설 2천여 개소에 대한 시설방역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느슨해진 경계심으로 인한 지역사회 방역의 허점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개조 6명으로 방역전담반을 꾸려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16개소 내 운동시설,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미등록 체육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점검을 통해 시설 내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다음달 초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