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KMCW 한국다문화복지진흥회, 텀블벅에서 FLICT와 컬래버 선보여

- 한국다문화복지진흥회가 훈민정음을 활용한 굿즈를 선보인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 KMCW(한국다문화복지진흥회)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FLICT(플릭트)와 텀블벅에서 첫 컬래버레이션 굿즈 펀딩 ‘세종대왕, 21세기로 소환되다! 신백성을 위한 요즘 물건’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펀딩 주제는 ‘어떻게 하면 한국어를 조금 더 쉽고 즐겁게 알릴 수 있을까’에서 시작됐다. 국내 외국인들의 언어 장벽, 깊은 대화까지 못 가는 아쉬움, 최신 정보를 알지 못하는 불편함 등을 해소하고자 훈민정음을 활용한 굿즈를 진행했다.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공개 예정 기간이며, 본 펀딩 기간은 12월 4일부터 25일까지다.

KMCW는 경기도 안산을 기반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소셜벤처다. 기술적으로는 다국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플로깅 업사이클링 △예술 작품 전시 등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FLICT는 다양한 주제로 시각적 신선함과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그래픽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KMCW와 함께 ‘우리 고유의 문화를 재미있게 표현해 볼 순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으며, 조선 백성들의 일상을 담아내던 안산 태생 단원 김홍도를 떠올리며 ‘21세기 김홍도’가 돼 우리의 일상을 굿즈에 담았다.

KMCW 고천성 대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디지털 액세서리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LICT 황의진 대표는 “좋은 일을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K-POP, K-FOOD 등이 주목받는 가운데 우리만의 고유한 글자 체계인 ‘한글’도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에 주목받고, 우리가 먼저 자부심을 느끼고 한글에 대해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주목! 3월 28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받으세요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청년들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예스24’ 협력예매처 2곳과 각각 협약을 맺고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