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부동산 투자 전문 기업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이 약 1조원에 달하는 보유 부동산의 집중 매각에 팔을 걷어붙인다.
5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2020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인력풀을 정비하고 매각 사업부의 활성화를 시작한다. 공개 채용은 경영전략기획, 부동산 매각·임대, 부동산 사업지원, 부동산 기획, 온라인 마케팅, 영상 제작, 총무·인사기획, 법무 총 8개 분야로 진행되며, 총 모집 인원은 약 100여명이다.
한미금융그룹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도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소비자는 모바일 안에서 쉽고 빠르게 부동산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어야 하며, 한미금융그룹은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시키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를 개발하고, TVC, 온라인 광고 등 대고객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대규모 실업과 고용 쇼크로 이어져 채용 시장을 위축시켰다. 시장 상황에 대한 불안감과 사업부진 등을 이유로 기업들의 상반기 채용이 대거 취소된 반면 실업자는 상당수 늘어난 것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33만3000여명의 신규 실업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이처럼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순풍이 불기 시작한다. 기획재정부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채용이 2만6000명 수준으로 유지되고, 당초 진행하지 못했던 채용 일정을 재기하고 있는 것이다.
공공기관의 진취적인 채용 소식에 발걸음을 함께하는 기업이 있다. ‘인재에 투자하는 것이 기업을 성장시키는 길’이라는 신념으로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는 한미금융그룹이다. 모집 분야 중 눈에 띄는 공고는 부동산 매각·임대 분야인데, 금융업계에서 은퇴하고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 ‘부동산 투자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선포한 한미금융그룹은 대형 부동산 매입·매각 전문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미금융그룹은 부동산 물건에 잠재된 가능성을 실현시키는 리모델링 작업과 소외된 지역 부동산을 새롭게 개발하여 만족도 높은 투자수익을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부동산 상품과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효율적인 부동산 트레이드 형식을 제안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시작하며 진행되는 한미금융그룹의 2020년 상반기 공개 채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