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9일 토요일 오후 6시 45분 보건복지부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 방문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문자 내용에 따르면 "4월말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을 방문하신 분은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 유무와 관계업이 검사가 가능하니 1339나 보건소로 상담바랍니다"며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 방문자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실시하라고 적혀있다.
66번 확진자는 용인 기흥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성남의 한 IT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회사는 사무실을 열지 않고 직원 자가격리 및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소재 클럽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알리고 추가적인 대응조치 등을 SNS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